(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오는 7일부터 안산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드론체험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에게 드론 기술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에게 드론 관련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찾아가는 드론체험실’은 오는 8월 시작해 11월까지 운영된다. 이번에 펼쳐지는 교육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우선, 8월 방학 기간 교육에서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드론을 조종하고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에서는 ▲미래직업군 소개 ▲드론 모의비행 ▲드론 축구 등의 활동으로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9월에서 11월까지 진행되는 ‘찾아가는 드론체험실’에서는 드론체험을 신청한 학교 8곳을 직접 찾아간다. 과학·창의적 체험활동 등 학사 교육과정 중 ▲드론의 원리 ▲안전교육 ▲조종 체험 등을 진행해 교육적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8월 방학 기간 교육은 청소년(초등학교 3~6학년 대상) 교육과 가족 단위(초등학교 3~6학년을 포함한 2인 1팀)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여름철 폭염·폭우 대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기간을 집중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경기침체와 더불어 여름철 폭염‧폭우 등으로 인해 취약계층에 위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선제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중점 발굴 대상은 ▲행복이음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리시스템으로 통보된 가구(단전, 단수, 체납 정보 등) ▲폭염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위기를 겪는 가구 ▲고독사 위험가구 등이다. 이 외에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도 발굴하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가구에서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지원 등의 공적 지원 ▲타 기관 서비스 의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민간 자원 연계 등을 지원받게 된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복지위기 가구를 먼저 발굴하고 촘촘하게 보호해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주변의 이웃 중에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알려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3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유공 표창 전수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 6월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광역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경기도가 2023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확산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 한 곳을 선정해 매년 수여하고 있는 상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무원, 민간기관 관계자, 시민 등 총 29명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신규위원을 위촉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관련한 정책 제안, 자문,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도시환경, 일자리·돌봄, 안전·보건의 3개 분과로 구성해 분과별 세부 안건을 검토할 예정이다. 위촉식 이후에는 여성가족부 위촉 컨설턴트인 김선화 강사가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의 이해와 역할’을 주제로 위원들의 전문성과 이해도를 높이는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시민 모두의 참여와 관심이 반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시행하는 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소음대책 마련 및 인근지역 주민들에 대한 주민복지사업, 소득증대 사업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안산시는 소음대책 인근지역에 포함되는 단원구 대부북동 방아머리해변을 중심으로 ‘방아머리해변 친환경 놀이터’와 ‘방아머리해변 워터 서바이벌체험’을 운영(주민지원 공모사업)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소득증대 지원에 나선다. ‘방아머리해변 친환경 놀이터’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방아머리해변에서 바다와 선셋을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꾸며진다. 가족 단위 관광객과 초·중등 학생들을 위한 ‘워터 서바이벌체험’을 통해 해변에서의 특별한 액티비티 체험과 힐링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대부도 방아머리 선셋콘서트’와 연계해 대부도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부도를 찾는 여행객들이 방아머리 해변에서 가족과 함께 웃고 놀
(케이엠뉴스)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3일 저녁,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은 배우 강석우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올해 ‘배우 특별전’ 주인공인 이병헌 배우를 비롯한 국내외 영화인들이 레드카펫을 빛내며 영화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특히 지난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AI 영화 국제경쟁 부문을 올해는 장 편으로 확대해 ‘A.I. STEP 2!’라는 주제로 한층 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영화제를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 예정이다. 부천시의회에서는 김병전 의장과 이학환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해 영화인, 내빈, 시민들과 함께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7월 3일부터 13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열리며 총 41개국 217편의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만날 수 있다.
(케이엠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2025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에서 우수 부스로 선정돼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지난 5월 2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에서‘인공지능 전문가’와 ‘센서 전문가’ 체험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진로 분야의 체험을 희망하는 행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센터는 AI 기술의 원리를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인공지능 전문가 부스’와 센서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플라잉볼에 센서를 직접 적용해 보는‘센서 전문가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진로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그 결과, 센터는 축제에 참여한 100여 개의 부스에 대한 방문으로 진행된 청소년 모니터링단의 심사에서 ▲부스 전문성 ▲청소년 흥미도 ▲운영의 참신성 등의 여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우수 부스’로 선정돼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 하는 쾌거를 이뤘다. 권병의 의왕시진로지원센터 담당자는“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케이엠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2일“의왕시 청소년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도자재단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의 ‘2025 찾아가는 도자 문화 아카데미’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추진 됐으며, 앞으로 한국도자재단은 이번 교육 운영에 필요한 콘텐츠와 도예인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2025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는 지역 청소년 총 1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7월 28일부터 8월9일까지 7회기로 운영된다. 교육에서는 ▲꽃도장 상감 요거트볼 ▲한국전통문양 머그컵 ▲도자기 스노우 볼 ▲복스러운 달항아리 접시 만들기 등의 흥미롭고 다양한 도예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숙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담당은“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의왕시 청소년들에게 도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진로‧직업적 요소를 강화해 전문적인 도자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유한대학교는 7월 1일 유재라관 유한아트홀에서 ‘유한대학교 제8대 총장 장은영 박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유한학원 최상후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 이정희 유한양행 이사회 의장과 조욱제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유한 패밀리기업 사장단,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김기표 의원·이건태 의원, 수도권 10개 대학 총장과 일본 경제대학교 안도 다이스케 부총장, 부천 지역사회 및 주요 기관 대표 등 주요 인사와 교내 구성원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은영 총장은 취임사에서 유한대학교의 뿌리이자 철학인 설립자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사회 환원 정신과 청지기의 소명 의식을 언급하며, “유일한 박사님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지속가능한 교육 혁신과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글로벌 역량 강화를 통한 국제화 캠퍼스 실현, 대학의 재정건전성과 투명성 확보 등을 약속한다”라며 “교육이 한 사람의 삶을 바꾸고, 그 사람이 세상을 바꾸는 선순환을 만들 수 있도록 총장의 소명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 사장, 부천시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건태 국회의원, 김기
(케이엠뉴스) “이렇게 찾아와 이불도 주고, 청소도 해주니 너무 고마워요. 오래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있네요.” 100세를 넘긴 어르신의 눈가에 고마움이 어렸다. 지난 1일, 춘의종합사회복지관은 부천자생의료재단 임직원 및 부천자생봉사단과 함께 지역 내 장수 어르신들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복지관 1층에서는 여름 이불 전달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찾아가 이불과 달걀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집 안 청소까지 도왔다. 전달된 이불은 총 35세트. 대상은 춘의동 지역에 거주하며 100세 이상 장수하신 독거 어르신들이었다. 건강의 위협을 가장 가까이 느끼는 연령이지만,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많은 현실에서 이번 행사는 단순한 후원 활동을 넘어, 사회가 장수 어르신을 어떻게 기억하고 존중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소중한 사례가 됐다. 특히 어르신 댁에 방문한 자원봉사자들은 낡은 이불을 정리하고 새 이불을 펼쳐드리는 한편, 고단한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청소와 안부 인사를 전했다.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신선한 달걀도 함께 전달됐다
(케이엠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미래교육센터는 6월 30일 부천시립박물관에서 부천시 미래교육자원‘마을배움터 정담회_#함께해서 (고맙)수다’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부천시 마을배움터는 부천시 청소년이 삶과 연결된 깊이 있는 배움이 가능하도록 교육공간을 마을로 확장하여 디지털․과학, 문화․예술, 메이커스, 생태․환경 등 12개 영역으로 구분하고, 37개 동으로 재구조화하여 자원맵으로 제작하여 현재 516개 배움터를 부천교육원클릭 온라인 플랫폼에서 관리하고 있다. 이번 마을배움터 정담회는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마을배움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자리로, 부천시 에듀테이너가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여, 참여한 배움터들을 대상으로 서로에 대해 알아보고 교류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정담회는 1부 부천미래교육센터와 부천시 마을배움터 소개, 부천시 에듀테이너 활동 안내 및 2025년도 마을배움터 관리 계획 안내와 2부 마을배움터 담당자들 간 관계형성 및 교류의 시간을 통해 지역의 흩어진 배움터들을 위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 특히 부천시 에듀테이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