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는 6일 오전 용인동부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제15회 안전문화살롱을 열고 시민과 기관이 함께 지역 맞춤형 안전문화를 조성하는 ‘함께 만드는 안전한 우리동네 프로젝트’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지환 용인서부경찰서장,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 정규인 용인동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김홍기 용인소방서 청문인권담당관이 참석했다. 이날 용인동부서는 시민 주도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사업인 ‘함께 만드는 안전한 우리동네 프로젝트(안전한 우리동네 공모사업)’를 시에 제안했다. 이 프로젝트는 시민이 주도하고 시와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기관이 함께 협력형 치안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재해·재난, 소방안전, 범죄예방 등 분야와 관련한 사업을 공모하면 기관의 컨설팅을 거쳐 예산을 투입해 시민 주도의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이 시장은 “내년 시행하는 ‘주민주도 마을리빙랩 프로젝트’에도 안전마을 조성에 관한 내용이 있고, 마을공동체 사업도 존재한다”며 “좋은
(케이엠뉴스) 오늘, 진보당 안산상록위원회(박범수 위원장)가 워킹스쿨버스(등하교 동행 도우미) 도입을 위해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박범수 위원장과 조덕현 부위원장, 해솔초등학교와 초당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워킹스쿨버스는 등하교 동행 도우미로 교통안전 지도사가 초등학생들과 통학로를 걸어서 동행하는 방식으로 교통사고와 각종 범죄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제도이다. 이미 서울 성동구, 부산 중구, 서울 강서구 등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범수 위원장은 “학부모님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듣고 싶었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범수 위원장은 “워킹스쿨이 도입되면 등하교를 위해 차량 운행을 자제하는 효과도 있어 학교 주변 교통 혼잡도가 줄어들 것”이고 “교통안전 지도사 공급을 위한 일자리 창출 또한 기대효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간담회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유괴 예방 가정통신문을 받고 걱정이 매우 들었다”라며 “진보당이 먼저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nb
(케이엠뉴스) 충청남도의회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은 6일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자치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충남도가 관리 중인 27개 터널 가운데 12개(44%)에서 재난방송이 제대로 송출되지 않고 있다”며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대한 안전 공백이 방치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주 의원은 “터널은 밀폐·협소한 구조로 인해 화재나 연쇄 추돌사고 시 대피 시간 3분이 생사를 가르는 골든타임으로 평가된다”며, “시각 안내가 제한된 터널에서는 재난방송이 사실상 유일한 대피 수단인데, 절반 가까운 터널이 무용지물 상태라는 것은 충격적인 일”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재난방송 설비는 의무적으로 설치·관리돼야 하는 장비임에도, 정기 점검이 부실해 고장 방치나 설치 누락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안전관리의 기본조차 지켜지지 않은 명백한 행정 태만”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터널 사고는 단 몇 초의 대응 실패가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데, 사고 발생 시 도민이 대피 안내를 전혀 받지 못한다면 ‘안전 시스템 붕괴’나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주 의원은 “충남도는 즉시 도내 모든 터널
(케이엠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계산국민체육센터는 6일 업무협약 기관인 계양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공공후견사업 안내, 치매파트너 가입 등 치매 예방의 중요성 강조와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진행됐다. 한편, 계산국민체육센터는 2016년에 계양구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치매 예방, 조기 진단 등의 사업을 상호 협력해 왔다.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검사 ▲치매 예방 교육 ▲치매 캠페인 ▲치매 파트너 가입 등 치매 인식 개선 사업에 협조해 오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치매와 같은 노년기 질병을 예방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개선을 위한 역할 제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은 11월 6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격려·응원 행사를 개최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여 앞두고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49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시성 의장은 “꿈을 향한 여정의 중요한 관문에 선 수험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며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의 노력의 결실을 맺기를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기원합니다.” 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하남지역자활센터 2025년 10월 17일부터 하남이·방울이 굿즈 판매를 시작했다. 장소는 하남시 신장도서관 1층 북카페와 카페일마렌 에코타운점(하남대로 784번안길 3)이다. 이번 판매는 하남이·방울이 굿즈 제작과 판매를 바라는 시민들의 요청에 응답하여 하남시와 하남지역자활센터가 협약을 맺고 현실화됐고, 지역사회에는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10월부터 ‘아크릴 키링’과 ‘스마트톡’(2종)을 11월 4일부터 ‘인형 키링’과 ‘젤심 볼펜’(2종)을 추가해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무인판매기를 도입하여 시민들에게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더불어 일마렌 카페는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음료와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지난 3일 하남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이하 “대표협의체) 회의를 통해 ‘시민이 머물고 싶은 도약하는 복지도시 하남’을 목표로 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번 계획 수립에서는 복지정책과장과 실무협의체위원장이 공동단장을 맡아, 8개 실무분과장과 지역주민, 민간기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총 85명이 참여하는 총괄 수립 TF를 구성했다. TF는 2026년 시행계획 수립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민간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출발로 평가된다. 이번 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 2025년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 △ 2026년 연차별시행계획(안) △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사항 등이 논의 됐다. 이보다 앞서 진행된 실무협의체 및 시민모니터링단 회의에서는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계획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경미 민간위원장은 “오늘 회의는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제6기 계획 수립에 대비하여 하남시와 부합하는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기초가 될 것
(케이엠뉴스) 하남시 미사3동행정복지센터와 ㈜한영이엔씨는 지난 11월 6일,‘안전취약가구 전기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전기·소방 안전점검 재능기부 협약식’을 체결했다. 미사3동에 소재한 ㈜한영이엔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안전취약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비정형거주시설(비닐하우스 등))를 대상으로 누전차단기, 콘센트, 전선, 등기구 등 노후하거나 또는 불량한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화재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 무료 교체 및 보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 가구로 선정되면 소방·전기 안전 전문업체가 직접 방문하여 전기시설 점검과 정비를 진행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현장 조치와 함께 안전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집중 점검은 오는 12월까지 추진된다. 정해윤 미사3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비닐하우스 등 안전취약 가구의 전기·소방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최근 발생하는 청소년 유괴·납치 사건에 발생에 따라 청소년 대상 범죄 근절을 위해 미사강변중학교에서 ‘학교폭력·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남시를 비롯 하남경찰서(서장 박성갑), 하남시 중학교학부모폴리스 연합단(단장 이재숙), 미사강변중학교 학부모폴리스(회장 정지윤), 미사강변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김교훈), 미사강변중학교 학부모회(회장 이윤하), 미사강변중학교(교장 김은화) 6개 단체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구호를 외치며 등교하는 청소년들에게 리플릿 및 물품을 배부하여,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대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기고 사전 예방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하남시는 지난 2024년 8월, “하남시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하여 하남시 내 초·중학교에 구성된 학부모폴리스 및 연합단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하남시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의 통학로와 학교 주변의 순찰, 교통 지도, 청소년 대상 범죄 예방 활동과 홍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까지, 다양한 현장 중심 임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의회는 6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의원발의 9건을 포함한 조례안 18건, 동의안 13건 등 총 3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현주 의원이 ‘개인형 이동형장치의 불법주차 문제에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합니다’ ▲조세일 의원이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종량제봉투 가격 인하에 대한 제언’ ▲정진호 의원이 ‘지금 필요한 건 시금고 선정이 아니라 시금고 개혁’ ▲권안나 의원이 ‘지역축제에서 시작하는, 문화도시 의정부’를 주제로 발언했다. 이어 시정질문을 통해 김지호 의원이 ▲왕의 행차 사업 관련 예산 낭비성 문제 ▲회룡 문화제 경품행사 선심성 문제 ▲금오 상생페스티벌 집행 관련 지역 건설업체 후원 적절성 문제 등에 대해 질문했으며, 이에 대해 김현채 의원의 보충질문이 이어졌다. 이날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 다자녀 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미영 의원 외 7명) ▲의정부시 지역건설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