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6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기증 특별전 《혼자 보긴 아까워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박물관 개관 이전인 1986년 경기도향토사료관 시절부터 40년 동안 이어진 기증의 역사를 유물과 그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로 살펴본다. 평상시의 얼굴과 술에 취한 얼굴, 화가 난 얼굴을 각각 담은 조선시대 ‘송준 초상’ 세 점을 비롯해 어머니가 혼수로 가져온 개성반닫이, 어머니의 기억이 담긴 구멍 난 냄비, 사진 한 장을 단서로 다시 수습해 보존 처리한 권우 무덤 출토 복식 등을 선보인다. 전시는 한 점의 유물이 만들어지고 한 가문과 개인의 손을 거쳐 박물관 진열장에 놓이기까지 함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무엇인가를 기록으로 ‘남긴 사람들’, 이를 오랫동안 지키다 박물관에 ‘기증한 사람들’, 유물을 조사하고 보존해 관람객에게 알리는 ‘박물관 사람들’의 이야기 등 총 3부로 구성했다. ■ 전시 구성 (3부) 1부. 남긴 사람들 한 사람의 세 가지 표정부터 ‘마지막 자기소개서’까지 옛 사람들은
(케이엠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지난 6월 14일 개관 20주년 《흐르고 쌓이는》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3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개최된 《흐르고 쌓이는》은 경기도미술관이 지난 20년 동안 수집하고 보존해 온 소장품을 중심으로, 미술관의 시간과 기억, 장소와 공동체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전시실 1, 2, 3, 4를 모두 사용하는 대규모 구성으로 진행됐으며, 소장품 125점을 통해 경기도미술관의 축적과 실천의 시간을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서로 다른 시기와 맥락 속에서 수집된 작품들이 오늘의 관람객과 만나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주목했다. 이를 통해 소장품이 단순한 보존의 대상을 넘어, 현재의 질문과 감각 속에서 다시 읽히고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경기도미술관이 지난 20년 동안 어떤 시선으로 동시대 미술과 지역, 사회를 마주해 왔는지를 함께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시 기간 동안 《흐르고 쌓이는》은 7만 8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경기도미술관은 다양한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의 만남을 이어갔다. 가족 대상 프로
(케이엠뉴스)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6월 21일 파주 민간인통제구역(민통선) 내 생태문화공간 ‘DMZ숲’에서 ‘2026년 경기북부 지역문화 특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계에서 온 소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경계에서 온 소리'는 분단과 통제의 상징이었던 공간에서 사라진 것들을 기억하고, 새로운 미래의 가능성을 사운드·퍼포먼스·낭독·로컬 다이닝으로 풀어내는 2부작 융·복합 인문 예술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1회차의 주제는 〈위로와 기억 — 우주상여가 DMZ를 건너다〉로, 전쟁과 분단의 아픔, 상실의 슬픔을 따뜻한 위로와 배웅의 언어로 보듬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객이 민통선 검문소를 통과하는 순간부터 경험이 시작되는, 장소 전체가 무대인 몰입형 체험으로 구성된다. 관객은 DMZ숲의 야외음악당·이끼정원·유리온실·잔디광장을 차례로 걸으며, 곳곳에 배치된 예술가와 파주 주민, 그리고 이 땅의 소리를 순서대로 만난다. 민통선이라는 특별한 장소성을 예술로 승화한 이번 프로그램은 파주 민통선 내, 비밀스럽게 숨겨진 생태문화공간에서의 아주 특별한 예술 여정이 될 것이다. 여정의 문은 삶과 죽음의
(케이엠뉴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과 동양대학교는 6월 16일, 경기북부 동두천 지역 청년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식·기술 정보교류와 인력양성에 협력하고, 지역문화 발전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식·기술 정보교류 및 학술교류 ▲동양대학교 재학생 대상 박물관 견학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박물관 연계 사회봉사활동 운영 ▲문화행사 상호 초청 및 교류 ▲공동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재학생들이 박물관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교육·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실무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연구와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이전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동양대학교는 경
(케이엠뉴스)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은 오는 2026년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실감영상실에서 국가유산청과 협력하여 명승·전통조경 전시 콘텐츠를 활용한 협력 영상전 '찾아오는 한국의 유산-한국의 전통정원, 미음완보, 자연유산인'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개관 2주년을 맞이하는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이 UNESCO 세계유산이자 국가유산인 남한산성을 품은 주제 박물관으로서, 국가유산청이 제작·보유한 고품질 자연유산 디지털 콘텐츠를 경기도민에게 선보이는 문화공유 사업이다. 이번 협력영상전은 한국의 명승과 전통조경이 품은 심미적 가치를 관람객이 직접 눈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3개 파트로 구성된 릴레이 전시 전시는 영상 콘텐츠와 인터랙티브 실감형 콘텐츠를 월별로 나누어 순차 운영한다. 6월에는 명승 ‘봉화 청암정과 석천계곡’과 ‘남원 광한루원’, 국가민속문화유산 ‘영양 서석지’와 ‘논산 명재고택’ 등 한국 전통조경의 정수를 담은 '자연을 품은 한국의 전통정원' 1~4편을 상영한다. 10월에는 명승 ‘공주 고마나루’, ‘속리산 법주사 일원’, ‘단양 도담삼봉’, 단양 사인암‘ 등 전국 명승지
(케이엠뉴스) 경기도는 오는 2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2026년 세계 알레르기주간 경기북부 알레르기 바로알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 지역 어린이·학부모 및 주민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행동을 직접 체험하도록 설계됐다. 행사는 세계 알레르기주간(World Allergy Week)의 일부로, 세계알레르기기구(WAO)가 매년 6월 마지막 주에 지정한 글로벌 캠페인에 맞춰 진행된다. 2026년 주제는 ‘알레르기 관리는 필수적 관리입니다(Allergy CareEssential Care)’이며, 2024년에는 식품알레르기, 2025년에는 아나필락시스를 주제로 운영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세 가지로 구성된다. ▲알레르기 질환 홍보부스에서는 피부 보습 정도를 측정해 보고 보습 관리와 알레르기 질환 관리정보를 제공한다. ▲‘걱정마, 아토’ 인형극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 관리에 대한 공연이 40분간 진행되며, 참여 아동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식품알레르기 전문의 강의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이자 경기도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
(케이엠뉴스) 경기문화재단과 남양주시·남양주문화재단이 공동 개최한 2026 경기 아기문화예술 축제 〈꼼지락, 처음예술〉이 지난 6월 6일부터 11일까지 남양주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0~36개월 미만 영아와 양육자를 위한 공연과 교육·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관계자 대상 국제 포럼과 예술인 창작 워크숍까지 아우르며 영아 문화예술의 현재와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아기를 수동적인 보호의 대상이 아닌 '문화 향유의 주체'로 바라보며, 예술을 통해 아기와 양육자가 함께 관계를 맺고 세상을 경험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사전 예매 시작 3일 만에 주요 회차가 마감되고, 현장 관객석 또한 조기 소진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되며 생애 초기 문화예술 경험에 대한 도민들의 수요와 공감대가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축제 기간에는 국내외 예술단체가 참여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개막작인 사회참여적음악가네트워크의 '엄마가 지은 자장가, 아이가 엄마에게'는 엄마가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케이엠뉴스) 한국도자재단이 지난 13일 ‘글로벌관광객 1억 명 시대 범국민추진위원회’(GTC) 관계자 40명을 대상으로 광주·이천·여주를 잇는 ‘도자문화 투어’를 운영했다. GTC는 한국의 국가유산과 지역 자원을 활용해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범국민 추진 조직으로, 관광·문화·지역자원 연계 사업을 비롯해 여행업계·관광서포터즈 네트워크 기반의 지역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광업계·언론·관광서포터즈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투어는 도자문화의 역사성과 예술성, 산업성을 소개하고 광주·이천·여주의 도자문화 자원을 체험형·체류형 관광콘텐츠로 확장할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경기도자박물관 전시와 공예의 언덕 등을 둘러보며 한국 도자문화의 역사적 가치와 광주 지역 도자문화 자원의 의미를 살펴봤다. 이어 이천세라피아와 경기도자미술관에서는 기획전 관람과 도자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 도자예술의 창의성과 체험형 관광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직접 경험했다. 여주도자세상에서는 경기생활도자미술관과
안성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광진)은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지난 4월 3일부터 6월 9일까지 하나로마트와 한우프라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감사 경품행사를 진행하고, 지난 6월 10일 안성축협 본점에서 경품추첨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기간 중 하나로마트와 한우프라자에서 7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응모권을 제공한 이번 행사에는 추첨 당일 주최 측 추산 900명이 넘는 고객이 행사장을 찾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추첨행사에서는 TV, 냉장고, 세탁기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된 가운데 총 180여 명의 고객이 당첨의 행운을 안았다. 10등부터 차례로 추첨이 진행되며 행사장의 열기가 고조됐고, 고객들의 기대 속에 대망의 1등 추첨 순서가 다가왔다. 이때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1등 추첨을 앞두고 예상치 못한 특별한 장면이 연출됐다. 당초 조합장이 직접 추첨할 예정이었으나, 행사장을 찾은 세쌍둥이 가족을 발견한 조합장은 고객들의 양해를 구한 뒤 세쌍둥이 아버지에게 정중히 추첨을 부탁한 것이다. 정광진 조합장은 “다둥이 가정의 화목함과 세쌍둥이가 가진 밝고 복된 기운이 안성축협과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세쌍둥이 아버지의 손에서
(케이엠뉴스) (재)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오는 6월 19일 잔디광장에서 바다를 주제로 한 영화 OST와 라이브 클래식 연주가 어우러지는 여름밤 야외 영화콘서트 《섬 씨네》를 개최한다. 《섬 씨네》는 경기창작캠퍼스가 위치한 대부도의 ‘섬’과 영화(Cinema)를 의미하는 ‘씨네’를 결합한 이름으로, 바다와 섬의 정체성을 담은 경기창작캠퍼스만의 영화문화 프로그램이다. 또한 ‘김 씨네’, ‘박 씨네’처럼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와 영화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친근한 문화공간의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이번 《섬 씨네》는 영화 속 명장면 상영과 라이브 클래식 연주를 결합한 시네마 콘서트 형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바다를 배경으로 한 영화 OST를 중심으로 어린이부터 부모 세대까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경기창작캠퍼스의 자연환경 속에서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여름밤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아르누보 앙상블이 참여한다. 영화음악과 시네마 콘서트 분야에서 다양한 공연 경험을 보유한 연주단체로, 영화 장면과 라이브 연주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