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원시 한옥전통공연장 ‘정조테마공연장’이 2025년 한 해 동안 무대에 쌓아 올린 예술의 깊이 가운데, 관객에게 가장 특별했던 순간은 언제였을까. 수원문화재단은 2026년 1월 4일까지 ‘2025 정조테마공연장 올해의 공연’ 관객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조테마공연장은 올 한 해 총 14편의 기획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과 만났다. 2월 22일 어린이 관객과 함께한 ‘숲속음악대, 덩따쿵’을 시작으로, 5월 ‘팔팔콘: 2025’, 9월 ‘반도네온과 함께 떠나는 이 세계 여행’, 10월 ‘웅산×난장’, 11월 판소리 ‘긴긴밤’, 그리고 12월 20일 막을 내린 ‘이자람 〈바탕〉’까지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특히 하반기 기획 공연은 높은 관객 호응 속에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하며, 정조테마공연장이 관객과 꾸준히 소통하는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줬다. 이번 투표는 올해 공연한 14편의 기획공연 가운데 관객의 기억에 가장 깊이 남은 작품을 직접 선정하는 참여형 이벤트다. 정조테마공연장에서 2025년 공연을 관람한 관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케이엠뉴스) 경기이음온학교는 12월 27일, 수원시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음온 미래-진로 탐구 프로그램으로 '과학–정보 융합 진로탐색: 인공지능 기반 신약 개발 원리 탐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공간을 뛰어넘어 꿈을 가꾸는 미래배움터인 경기이음온학교의 다양한 융합 과목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경기이음온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교육에 대한 수용성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방식으로 운영되며, 온라인 50명과 오프라인 20명 등 총 7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학습 유형과 선호를 반영한 과목 및 진로 선택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게 된다.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 개발의 원리를 탐구를 통해 과학과 정보 분야가 융합되는 실제 사례를 경험하며 미래 유망 분야에 대한 통찰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이음온학교 김광주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학부모가 공교육 내 온라인학교의 교육적 역할과 운영 방식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
(케이엠뉴스)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2026년 1월부터 2월까지 어린이 대상 미디어교육과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시미디어센터, 겨울방학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미디어센터 공간 활성화 및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미디어 생활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미디어로 소통하고, 올바르게 미디어를 사용하는 윤리적 태도를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월에는 ▲방송 스피치 ▲로블록스 체험 맵을 제작하며 배우는 디지털 시민의식, 2월에는 ▲미리캔버스와 즐거운 겨울방학 ▲AI 리터러시: AI와 즐거운 겨울방학이 개강한다. 이전까지 수원시미디어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이 초등 고학년에 집중됐다면,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저학년의 참여도 고려하여 편성했다. 영화 상영은 애니메이션 특별전으로 운영된다. 겨울방학 동안 문화시설 접근성이 높은 시간대에 영화를 상영하여, 어린이의 문화 체험과 가족 단위 문화 활동이 많아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상영 영화는 더빙과 자막 버전을 병행 상영하거나 전체관람가 및 12세 관람가 중심으로 편
(케이엠뉴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수원시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2월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자3동 동장, 주민자치회 회장, 천천청소년청년센터 관장 등 7명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청년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문화·참여 프로그램에 대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 각 기관의 주요 정책·행사 홍보 및 참가자 모집 ▲ 활동 공간 및 시설활용에 대한 상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본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청소년·청년 및 지역 주민들의 개인적 성장과 잠재력 계발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평안교회(담임목사 정재광)는 12월 25일 성탄절을 맞아 수원평안교회 본당에서 ‘나눔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마련된 나눔키트는 26일 오전부터 수원 관내 학교사회복지사업 운영학교 58개교의 사회복지사를 통해 170여 학생 가정에 전달된다. 나눔키트는 겨울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맞벌이·한부모 가정 학생들이 스스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컵밥, 김, 참치, 레토르트 식품 등 간편식 위주로 구성됐으며, 수원평안교회 성도들이 직접 제작했다. 수원평안교회 정재광 담임목사는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물품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뜻깊다”며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수원교육지원청 강은경 장학사는 “기탁해주신 물품을 학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며 “이번 방학이 더욱 따뜻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이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각 학교에 배치된 사회복지사가 상담·교육·인권보호 등 사회복지서비스
(케이엠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오는 12월 26일 오후 4시, ‘수원시 중학군 및 중학교 신입생 배정방식 개선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원시 중학군을 13년만에 개선함에 따라 중학교 지망 및 배정 방식의 변화를 학부모들에게 안내하고, 지역 교육 여건에 맞는 개선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68조'에 따라 학생의 통학 여건과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해 시행되며, 균등한 교육 기회와 교육 여건의 형평성, 안정적인 학습 환경 제공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수원시는 개발사업과 재개발 등으로 지역 여건이 크게 변화하면서 중학군 조정과 배정 방식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신규 입주 지역의 경우 중학군 조정과 개편에 대한 요구가 이어지는 한편, 지역에 따라 과소·과밀 학교에 대한 불균형 심화 문제가 거론되는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년간 연구용역과 T/F를 각각 4차례씩 운영하며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주)어니언컴니케이션즈’는 ▲수원시 초등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신규 환경관리원 임용식을 열고, 신규 임용자 2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수원시는 2025년 환경관리원 공개 채용에서 합격자 23명을 선발했고, 2명은 7월 1일 자로 임용돼 근무하고 있다. 이번 임용식 대상자 21명은 2026년 1월 1일 자로 임용될 예정이다. 권혁주 환경국장은 신규 임용자들에게 “2026년 새해부터 시민과 가까운 현장에서 청결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며 “보람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안전을 지키며 흔들림 없이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더사랑의교회가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이음플랫’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6일 1000만 원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방식으로 수원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수원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임대호 더사랑의교회 목사, 김인배 시민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임대호 목사는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인배 시민복지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ㆍ3동, 망포1ㆍ2동)은 12월 26일 버스비 지원사업 현장접수창구를 방문하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수원시 버스비 지원사업은 어르신, 장애인, 사회초년생 청년 등을 대상으로 교통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이다. 수원시는 원활한 정책 추진을 위해 관내 44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12개소 복지관에서 찾아가는 현장접수창구를 운영하여 어르신 및 장애인에게 신청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이희승 위원장은 영통 2·3, 망포 1·2동 행정복지센터,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현장접수창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접수 업무 담당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은“이번 버스비 지원사업은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어르신과 장애인의 일상 이동을 보장하는 중요한 복지정책”이라며“시의회 차원에서도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신규 환경관리원 임용식을 열고, 신규 임용자 2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수원시는 2025년 환경관리원 공개 채용에서 합격자 23명을 선발했고, 2명은 7월 1일 자로 임용돼 근무하고 있다. 이번 임용식 대상자 21명은 2026년 1월 1일 자로 임용될 예정이다. 권혁주 환경국장은 신규 임용자들에게 “2026년 새해부터 시민과 가까운 현장에서 청결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며 “보람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안전을 지키며 흔들림 없이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