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시흥시의회가 12월 19일 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 2층에서 ‘시흥시 공유킥보드(PM) 안전도시 100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의회의 열세 번째 정책토론회로,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공유킥보드(PM)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상훈 의원이 주관했다. 특히 이상훈 의원은 앞서 제322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와 AI CCTV 도입 관련 시정질문을 진행하는 등 이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토론에서는 이상훈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수연 시흥시의회 의원, 양은혜 한국교통안전공단 선임연구원, 이상준 시흥시정연구원 연구위원, 김용희 선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박홍우 빔 모빌리티코리아 대외협력총괄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주요 논의 주제는 ▲PM의 미래 혁신성과 규제 필요성 ▲무면허·청소년 탑승 방지 방안 ▲시흥형 교통관리체계 구축방향이었다. 김수연 의원은 PM 주차 문제 개선을 위한 '시흥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레 전부개정조례안'
(케이엠뉴스)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5일 제2회 혁신‧ESG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공사의 혁신 및 ESG경영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주요 혁신‧ESG 관련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주요 사업 추진 과정에 외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1차 심사를 통과한 15건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시민맞춤형, 실현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으며, 이를 통해 공사에 적용 가능한 우수 아이디어를 선별했다. 아울러 공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도 함께 이뤄졌다. 공사는 이번 위원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2026년도 주요 사업에 반영하고, 혁신‧ESG경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위원회의 전문성과 기능 강화를 위해 향후 위원 구성 확대 등 운영 내실화 방안도 단계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시민 제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케이엠뉴스)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8일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환경분석 및 경영전략체계 경영자문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사의 내·외부 환경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2026년 경영전략체계 수립과 관련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지방공기업 경영, 전략기획, ESG 및 재무 분야 전문가들이 자문단으로 참여하여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담론의 장을 펼쳤다. 회의 주요 내용은 ▲환경분석 결과 공유 ▲경영전략체계(비전·미션·핵심전략) 논의 ▲리스크 및 기회 요인 점검 ▲향후 전략 실행계획 자문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및 국내 환경 변화와 시흥시의 성장·사회구조 변화를 바탕으로 공사의 전략 방향을 재검토했으며, 특히 내년 지방공기업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한 대응 체계 수립에 주안점을 두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경영자문단회의는 공사의 경영체계를 외부 환경과 전략적 관점에서 되짚어보는 매우 중요한 자리였다”며, “자문단의 고견을 토대로 한층 견고한 전략구조를 마련해, 내년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대부도 관광안내소 내에 관광 기념품샵을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관광 기념 상품개발을 통해 판매에 나서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안산만의 특색 있는 기념품을 고유 상품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을 육성하는 데 주력한다. 관광기념품샵은 안산시관광협의회에서 위탁 운영 중인 대부도 관광안내소 공간을 활용해 별도의 공간 확보나 인력 배치 없이 효율적으로 운영된다. 이에 운영비 절감은 물론, 실질적인 관광 홍보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하는 기념품은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시 소재 공예가와 소상공인들의 작품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지역특산품과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관광안내소에는 ▲주요 관광지 할인 쿠폰 ▲홍보 리플릿 ▲‘그랑꼬또 와인’ ▲대부김, 새우, 소금 등 지역 특산물 홍보 콘텐츠도 함께 비치해 관광객의 소비와 재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기념품샵 운영을 점차 확대해 나가며, 안산시 관광 브랜드 강화는 물론,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겨울철에 맞춰 ‘제7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시행 7년 차를 맞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겨울철부터 이른 봄철(12월~이듬해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저감대책을 시행하는 범국가적 차원의 정책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차부터 6차까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시행 전 대비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를 약 34% 개선(35㎍/㎥ → 23㎍/㎥)한 바 있다. 시는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 ▲공공사업장 가동감축 ▲공공·행정기관 에너지 수요관리 ▲도로 재비산먼지 집중관리 ▲지하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강화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통한 불법소각 방지 ▲대기배출사업장 점검 강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비산먼지 발생 건설공사장 집중점검 ▲5등급 배출가스 차량 운행 제한 ▲비상저감조치 시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18일 중앙역 부근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계
(케이엠뉴스) 안산시의 선도적인 상호문화 정책을 벤치마킹하려는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19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측에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방문, 선진 외국인·상호문화 정책을 공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관계자를 비롯한 일본지방자치단체국제화협회(CLAIR) 서울사무소 직원 등이 안산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시를 방문한 한국과 일본 지자체 공무원들은 안산시의 외국인 정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본부 시설 및 다문화마을특구를 둘러보며 한일 양국이 공통으로 겪고 있는 사회적 과제를 놓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11일에도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이주노동 정책 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캄보디아 귀국 이주노동자 재통합 지원사업’과 관련 한국의 이주노동자 지원 정책을 배우고자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찾은 바 있다.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를 방문한 캄보디아 공무원들은 캄보디아 출신 상담 직원으로부터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내년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공식 슬로건과 엠블럼을 최종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40주년 기념 슬로건과 엠블럼은 시민 공모와 자문단 심사, 디자인 개선 용역을 거쳐 확정된 것으로 내년도 시정 전반에 걸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채택된 슬로건은 시민 공모 최우수 수상작인 ‘함께 이룬 40년, 함께 여는 100년’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안산시의 지난 40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100년을 시민과 함께 열어가겠다는 미래 비전을 담고 있다. 엠블럼은 시민 공모 수상작을 기반으로 디자인 개선 용역을 거쳐 완성됐으며, 숫자 ‘40’을 중심으로 안산시가 걸어온 40년의 성장 궤적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직선과 곡선이 결합한 형태는 도시의 안정적인 기반과 유연한 미래 확장성을 의미하며, 숫자 ‘0’ 상단에 배치된 빛의 요소는 도약과 비전을 상징한다. 이번 엠블럼은 상징 표시, 색상 활용, 슬로건 조합 등 다양한 형태로 개발되어 활용도를 높였으며, 내년도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와 기념품 제작, 온·오프라인 홍보 매체 등 시정 전반에 폭넓게 활용할 예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19일 사회적기업 언론사 맘스커리어와 관내 세 자녀 이상 출산 가정 지원을 확대하고자 ‘세 자녀 이상 가정 출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을 극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맘스커리어는 내년 1월 1일 이후 셋째아 이상을 출산한 가정에 1년간 육아용품 전문 브랜드 ‘더블하트’의 출산 축하 박스를 무상 제공한다. 출산축하박스에는 젖병 등 수유용품을 비롯해 위생용품 등 출산 초기 신생아 양육에 필요한 17만 원 상당의 기본 육아용품이 포함돼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 대상 가정 발굴과 사업 홍보, 행정적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그동안 다자녀·출산 가정을 위한 실질적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출산과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인 만큼,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내년 1월부터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청년을 예우,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병역의무 이행 청년카드’를 온라인으로 발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안산시 병역의무 이행 청년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청년의 군 복무를 사회적 자산으로 인정하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 조례를 근거로 시는 내년 1월부터 전역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정책적 지원을 받는 과정에서 겪는 행정적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서류 없는 간편 증빙 서비스’를 전면 도입한다. ‘청년카드’는 보관·사용 등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 마이데이터 서비스인 ‘경기똑D 도민카드’ 앱을 통해 발급되며, 정책 혜택을 제공하는 현장 직원에게 제시하기만 하면 즉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년카드 발급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현역 복무를 마친 의무·중기·장기 복무 제대군인이다. 신청은 ‘안산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현역 복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 신고 활성화를 위해 안전신고 우수사례 신고자와 다수 신고자에게 안전 신고 포상금을 지급한다. 지난 11월 말 기준,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에 대한 신고 7,400여 건이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우수사례 신고자 2명과 신고 실적이 많은 다수 신고자 2명 등 총 4명이 안전신고 포상금 지급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신고자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의 포상금이 지역화폐 시루로 지급되며, 포상금은 12월 23일부터 이달 말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안전신고 포상금제 운용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위험 요소에 더욱 관심을 두고, 자발적으로 신고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각종 홍보 매체와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안전신문고 이용 방법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시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를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