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안성시 정책 공감 토크, 시민과의 소통인가, 행정 동원인가?」"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이후 안성시 소통 협치 담당관이 카카오톡을 통해 "참석 수당을 지급한 읍·면·동을 조사 중입니다"라는 취지의 댓글을 남겼다.필자는 그 발언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8월 5일 안성시 소통 협치담당관실을 방문했다. '참석수당 지급 읍·면·동을 실제로 조사한 것인지', 조사 결과는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당시 담당관은 자리를 비운 상태였고 주무 팀장이 응대했다. 그런데 취재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이야기를 들었다. 주무 팀장은 갑자기 행정 광고를 언급하며 "조만간 광고를 주겠다." 는 취지의 말을 했다. 물론 언론사가 행정 광고를 받는 것 자체를 문제 삼는 것은 아니다.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취재하고 공공정책을 전달하는 언론에 행정 광고가 집행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취재를 위해 방문한 기자에게 행정 광고를 먼저 이야기하는 모습은 과연 적절한 행정인가.? 필자는 이러한 방식이 자칫 비판적인 언론을 무마하거나 기자를 길들이려는 잘못된 관행으로 비칠 수 있다고 우려한다. 행정 광고는 취재에 대한 대가도 아니고, 비판을 멈추게 하는 수단은 더
최근 안성시를 둘러싼 각종 논란이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책공감토크 운영 방식에 대한 논란에 이어 안성문화원장 문제, 그리고 시 핵심 부서 간부들의 동시 휴가까지 겹치면서 행정 전반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앞서 안성시는 정책공감토크 과정에서 일부 이·통장에게 수당을 지급하며 참석 인원을 확보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공정성과 자발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진정한 시민과의 소통이 아니라 행정 동원이라는 비판을 자초했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한 안성문화원장을 둘러싼 부적절한 관계 의혹이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됐음에도 당사자의 충분한 해명이나 책임 있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일부 시민들은 공공기관장의 도덕성과 책임의식을 요구하며 자성과 성찰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안성시 소통 협치 담당관과 주무 팀장이 지난 7월 20일과 21일 같은 기간 휴가를 사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행정 공백 우려까지 제기됐다. 소통 협치담당관실은 시정 홍보와 시민 소통을 총괄하는 핵심 부서인 만큼, 책임자와 실무 책임자가 동시에 자리를 비우는 것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
안성시가 지난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읍·면·동을 순회하며 개최한 '2026년 하반기 읍·면·동 정책 공감 토크'가 시민과의 소통을 진행했지만, 행사 운영 방식과 참석자 구성 등을 놓고 '진정한 시민참여가 맞느냐'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정책 공감 토크는 "시민의 목소리, 안성의 정책이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상반기 주요 현안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하반기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러나 일부 참석자들과 지역사회에서는 행사에 이·통장단이 대거 참석했고, 참석 수당까지 지급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실질적인 시민 의견 수렴보다 보여주기식 행사였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역의 한 시민은 "정책토크라면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미 행정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이·통장 중심으로 자리가 채워진다면 과연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또 다른 시민은 "행정이 예산을 들여 참석자를 확보한 행사라면 시민과의 진정한 소통이라기보다 행정이 원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행사로 비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물론 이·통장은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 의견을 전달하
최근 대통령이 주재한 부동산 정책 토론을 지켜보며 필자가 다시 한번 느낀 것은, 대한민국 부동산 정책이 너무 복잡하고 눈치만 보는 처방에 머물러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수없이 많은 대책을 내놓고, 박사라는 사람들은 통계와 이론을 앞세워 정책을 쏟아낸다. 그러나 결과는 무엇인가? 집값은 오를 때 오르고, 내릴 때는 시장만 흔들리며 국민들의 혼란만 커졌다. 이제는 미봉책이 아니라 원칙을 세우는 정책이 필요하다. 필자가 제안하는 해법은 의외로 단순하다. 첫째, 1가구 1주택 실거주 원칙을 확립해야 한다. 주택은 투기의 대상이 아니라 삶의 터전이다. 실거주 목적의 1주택은 국가가 최대한 보호해야 한다. 내 집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가는 국민에게 세금 폭탄을 안기는 정책은 결코 정의롭지 않다. 둘째, 집값으로 차별해서는 안 된다. 서울의 아파트든, 지방의 단독주택이든, 연립주택이든 가격이 아니라 '몇 채를 보유하고 있는가'가 기준이 되어야 한다. 비싼 집 한 채에 사는 사람보다 값싼 여러 채를 보유하며 투기하는 사람이 더 큰 시장 왜곡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1가구 2주택 이상은 강력한 중과세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 투기를 목적으로 여러 채를 보
우미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 A-5블록 일원에 조성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오산 세교 우미린 포레아시티'의 주택홍보관을 24일(금) 오픈하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69·84㎡, 총 1,05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2027년 1월 입주가 예정된 후분양 단지로, 입주 시기가 빨라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단지는 7월 29일(수) 부터 30일(목)까지 이틀간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 대해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4일(화)이다. 정당 계약은 8월 17일(월)부터 20일(목)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 또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거주 지역 제한이나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오산 세교 우미린 포레아시티'의 가장 큰 장점은 탁월한 주거 안정성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임대보증금 보증이 적용되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다. 입주 후 최장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장기 거주가 가능하며, 임대료 상승률 역시 2년 단위 5%로 제한되어 주거비 부담이 적다.
GS건설은 오는 16일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오산헤리티지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산헤리티지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22개 동, 총 1,78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블록별로는 1블록 1,069가구, 2블록 714가구로 나뉜다. 전용면적별로 △75㎡ 91가구, △84㎡ 1,479가구 △102㎡ 140가구, △124㎡ 68가구, △166P㎡ 5가구로 구성되며, 전용 166P㎡는 희소성 높은 펜트하우스로 설계돼 실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청약 일정은 7월 2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화) 1순위, 22일(수)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8일(화)이며, 정당계약은 8월 10일(월)~12일(수)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로 책정됐으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실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단지는 우수한 입지 여건이 돋보인다. 단지는 병점역 생활권 신주거타운 중심 입지에 들어서며 수도권 전철 1호선 병점역이 인접해 있다. 특히 병점역에는 동탄도시철도(트램), 1호선 동탄역 연장, 복합환승센터 사업 등이 계획돼 미래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가 안성 전역을 아우르는 권역별 발전 공약을 잇달아 발표하며 ‘균형발전 도시 안성’ 비전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서안성·도심권·동부권·북부권을 각각 지역 특성에 맞춘 성장축으로 육성해 교통, 산업, 문화, 복지, 관광, 교육, 정주환경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안성의 미래는 특정 지역만의 발전이 아닌 권역별 특성을 살린 균형 성장에 달려 있다”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쟁력을 키워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안성 공약… “공도를 안성 미래 성장축으로”김 후보는 첫 번째 권역별 공약으로 ‘서안성의 중심, 품격도시 공도’를 발표했다. 공도읍을 안성 서부권 핵심 생활권으로 육성하고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주요 공약은 ▲유천취수장 규제 해소 ▲공도IC 신설 ▲안성IC 정체구간 해소 ▲지방도 302호선 4차로 확장 ▲출퇴근 광역버스 증차 ▲공도고등학교 신설 ▲공도읍 행정조직 격상 ▲AI 키즈 헬스케어센터 조성 ▲서안성 스포츠파크 조기 준공 ▲승두천 수변공원 조성 ▲도시바람길 숲 조성 ▲30만 평 규모 명품 주거단지 조성 등이다. 특히 수도권 접근성 개선과
- ‘스페셜 골드바 이벤트’, ‘벤츠E클래스 더블찬스’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 마련 - 먹거리부스∙포토존∙타로점 등 가족단위 방문객 위한 체험형 견본주택 꾸며 <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경품 이벤트 이미지 >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 풍경채 1·2단지’가 5월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시선을 끈다. 이번 단지는 고덕국제신도시 Abc-14, Abc-61 두 개 블록에 조성되는 총 1,12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70가구,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456가구로 구성된다. 견본주택 개관을 기념해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스페셜 골드바 이벤트'를 통해 매일 추첨으로 골드바 1개, 황금열쇠 1개를 각각 증정하며(3일간 총 골드바 3개·황금열쇠 3개), 삼성 비스포크 큐커, 무선 선풍기, 스타벅스 텀블러, 코스트코 회원권 등 다양한 경품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가정의 달 이벤트’도 진행된다. 주유권(10만원), 레고, 제주도 여행상품권 등을 매일 추첨으로 증정하며, 견본주택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룰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후보가 화성특례시장 경선에서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단순한 후보 선출 이상의 의미를 지닌 이번 결과는, 지역 정치의 향방과 더불어 ‘원팀’ 정치가 실제로 구현될 수 있을지 가늠하는 시험대이기도 하다. 정 후보는 경선 직후 경쟁자였던 김경희, 진석범 후보에게 경의를 표하며 통합을 강조했다. 이는 형식적인 메시지를 넘어, 분열을 최소화하고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전략적 선택으로 읽힌다. 지방선거에서 경선 이후의 ‘내부 결속’은 본선 승패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이기 때문이다. 그가 제시한 비전 역시 눈에 띈다. AI 미래도시, 30분 이동시대, 생애 맞춤 돌봄, 생태관광과 문화, 첨단 산업 기반 구축까지—화성특례시를 하나의 ‘종합 미래도시’로 재설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빠르게 성장해 온 도시가 이제는 양적 팽창을 넘어 질적 전환의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는 문제의식과 맞닿아 있다. 다만 이러한 청사진이 구호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재원 마련과 실행 로드맵이 얼마나 구체화되느냐가 관건이다. 또한 정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현장에서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민생 회복과 경제 활성화라는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는 분명하지만,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