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과천시는 향촌마을과 용마골에 있는 쌈지공원 3곳을 시민을 위한 마을 속 쉼터로 재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사업 추진에 앞서 ‘경기도 도시공원·조경문화 분야 지원사업’에 공모해 총사업비 2억5천만원 중 30%를 도비로 확보했다. 이번 재조성 사업이 진행되는 쌈지공원은 향촌마을 1곳과 용마골 3곳으로 노후 시설물 교체와 녹지 조성, 소규모 휴게시설 설치 등으로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과천시는 특히 주변 경관을 고려해 관목과 초화류 등으로 정원을 조성하고 시설물은 파고라, 벤치 등의 최소한 시설물만 설치해 개방감 있는 공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새롭게 조성되는 쌈지공원이 휴식과 활력을 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공원·녹지분야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업비 마련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예산절감에 적극 기여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의료급여제도가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각 동 담당 직원 대상으로 하는 역량 강화 교육 및 관련 기관과의 간담회를 실시하는 한편 의료급여 수급자 중 외래진료 과다이용자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로 의료급여 비용이 적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의료급여제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국민에게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로서 건강보험과 함께 국민 의료보장의 중요한 수단이 되는 사회보장 제도이다. 과천시는 의료급여수급자의 본인부담금을 1인당 연간 300만원까지 시비로 100% 지원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의료급여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7개동 의료급여담당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을 실시했다. 또, 올해 연초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5개 유관기관과 구세군 과천양로원 및 요양원 시설종사자의 간담회를 통해 2024년 의료급여사업 안내 및 장기입원사례관리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7개동과 유관 기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가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케이엠뉴스) 과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 15곳을 찾아가 과일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랑의 과일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과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과일값이 많이 올라 귀한데, 이렇게 과일을 직접 배달까지 해주니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준영 과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과일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함께 웃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1:1 매칭으로 전화와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가가호호 이웃사촌 만들기’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이달 말까지 관내 기업과 직장인 학습자 모임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퇴근길 학습 한잔’의 참여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 퇴근길 학습 한잔은 과천시 소재 기업 또는 기업에 재직 중인 7명 이상의 직장인 학습자들이 모여 강좌를 수강하는 경우, 강사료를 기업당 연간 1백만원, 팀당 80만원까지 지원한다. 학습 시간은 퇴근 후, 점심시간 등으로 자유롭게 정할 수 있고 강사 역시 기업 또는 학습자 모임에서 원하는 강사를 직접 선정해 신청할 수 있다. 강사 섭외가 어려운 경우 과천시 강사은행 인재풀을 활용해 강사 매칭 서비스가 지원된다. 학습 분야는 △반도체, AI 등 4차산업 융합기술 △직무역량 △재테크 △인문교양 △언어 △심리치료 △건강 △취미 등 학습 대상자가 흥미를 가진 분야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수요자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습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여 바쁜 직장인들이 평생학습의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퇴근길 학습 한잔’ 프로그램을 통해 과천이 기업친화적 평생학습도시 실현에 한발 다가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기업 또는 직장인 모임은 과
(케이엠뉴스) 과천시 별양동은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지난 25일 새봄맞이 깨끗한 마을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등 백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동은 향촌마을 이면도로 소공원, 굴다리길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단독주택과 중심상가구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담배꽁초, 유리병 등을 수거해 대대적인 환경 정비에 힘썼다. 박정옥 별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사회단체 간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리 별양동장은 “따뜻한 봄을 맞이해 실시한 대청소에 사회단체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 환경정비에 힘써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25일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로부터 지난해 법인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적립포인트를 환산한 기금 5천7백여만원을 전달받았다. 과천시청 집무실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준현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장, 이상범 NH농협은행 과천시청 출장소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시가 지난해 업무추진 시 이용한 법인카드와 그린공공요금카드 등의 사용금액 중 1%에 상당하는 금액이다. 시는 전달된 기금을 세입 처리했으며 이 재원은 과천시민을 위한 사회복지 사업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와 협력해 법인카드를 더욱 투명하게 운용하고 전달된 적립금을 지역발전이 필요한 곳에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2004년부터 농협과 협약을 맺어 제휴카드 사용금액의 일정액을 적립해 매년 기금을 전달받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6억9천여만원을 전달받았다.
(케이엠뉴스) 과천시가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6곳에서 학교별로 교육이 진행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4월부터 10회에 걸쳐 관문체육공원에서 실시된다. 일반 시민 대상 자전거 교육은 회차별로 10명씩 교육이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9일부터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과천시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자전거 교육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수준별로 자전거를 올바르게 타는 법부터 안전한 주행을 위한 교통 상식 등에 대한 교육까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자전거 안전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은 점을 반영해 지난해 대비 1회차를 추가 개설하고 수준별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급반을 2개 반 늘려 편성하는 등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맞춤형
(케이엠뉴스) 과천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외식 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맛집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맛집 선발대회는 올해 처음 열리는 것으로 시는 이를 통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 업소 발굴과 육성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맛집 선발대회에는 브랜드 가맹점 업소를 제외한 관내에 소재한 외식 업소는 모두 참가가 가능하다. 과천시는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에 대해 10만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과천공연예술축제를 비롯한 지역 축제와 연계한 판매 및 홍보 활동과 밀키트 판매 등을 위한 온라인 마켓 입점 비용 등을 지원하는 한편 시 공식 SNS 채널을 이용한 맛집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과천시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1차 심사는 서류 평가, 2차 심사는 방문 평가로 진행된다. 외식업 관련학과 교수 3인으로 구성된 전문위원이 평가를 맡는다. 전문위원은 1차 심사에서 10곳의 후보를 선정한 뒤, 2차로 업소를 직접 방문해 위생 평가 등의 심사를 통해 5곳의 맛집을 최종 선정한다. 맛집으로 선정된 5개 업소는 4월 22일에 과천시 창업지원센터 공유주방에서 열리는 맛집 경연대회에 참가해 현장에서 조리한 음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시기를 맞아, 오는 28일 관문체육공원에서 환경부 수도권 대기환경청, 저감장치 제작사와 함께 배출가스 저감장치부착 차량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19년 이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5등급 경유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배출가스 매연 농도 기준 준수 여부와 자기 진단장치의 정상작동 여부 등이며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필터 클리닝 및 소모품 교체가 이뤄진다. 필터 클리닝은 저감장치 필터에 쌓인 재나 이물질을 고온·고압으로 제거하는 작업이다. 재가 필터를 막아 배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저감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어렵다. 또한, 저감장치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연비· 출력 저하 등 차량 성능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10개월에 한 번이나 주행거리 10만km마다 필터 청소가 필요하다. 과천시 관계자는 “해당 차량의 차주들께서는 자동차 배출가스는 시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유념해주시고 차량 성능 유지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이번 점검에 적극 동참 해달라”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지난해 5월 개소한 갈현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갈현동 문화교육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갈현동 문화교육센터의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대가 수강할 수 있는 가죽공예, 캘리그라피, 명화와 함께하는 그리스신화 등 총 18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영·유아가 많은 갈현동의 특성을 고려해 어린이 줄넘기, 유아 자신감 스피치, 창의 수학 등 영·유아 특화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지식정보타운 내 직장인들을 위해 요가, 기타 수업을 야간강좌로 개설해 시민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달 15일 갈현동 문화교육센터 개소식과 함께 첫 수업이 시작되며 주말반 강좌는 관내 기업의 다목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과천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윤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현장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