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최대호 안양시장, 목민관클럽 포럼서 ‘1인 가구’ 정책 소개

25일 제6차 정기포럼 참석…“가구형태 따라 소외받는 시민 없도록 살피겠다”

 

(케이엠뉴스) 최대호 안양시장이 목민관클럽 정기포럼에서 1인 가구의 주거와 안전, 고립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시가 펼치고 있는 정책을 발표했다.

25일 안성시 중리동 TS인재개발원에서 ‘나 홀로 천만 시대, 외로움과 빈곤을 넘어 연결 사회로’를 주제로 제6차 목민관클럽 정기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경기 안양시를 비롯해 안성시·광명시·서울 성동구·서울 관악구·대전 유성구·강원 고성군 등 7개 시군이 참석해 각 지자체의 1인 가구 지원 정책을 공유했다.

최 시장은 1인 가구와 행복한 삶을 위해 주거안정·생활안전·고립해소 등 세 가지 방향으로 추진 중인 시책을 소개했다.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월세 지원사업·이사비와 중개수수료 지원·임대주택 공급, 생활안전을 위한 어르신 안심단말기 보급·안전귀가 서비스, 고립해소를 위한 공영장례 제도 등에 대해 언급했다.

최 시장은 “가구 형태에 따라 소외받는 시민이 없도록 살피고 촘촘한 복지도시 완성을 위해 가구별 맞춤 정책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중장년 독거남을 위한 나비남 프로젝트 ▲무연고 사망자 확대와 공영장례 제도도입 방안 ▲1인 가구 증가와 지방정부의 역할 등 전문가 특강을 더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한편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국내 1인 가구 수는 약 750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34.5%에 달한다.

기획

더보기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 개최!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댕댕이 운동회 등은 일반인들이 자신의 반려견과 경기에 참여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