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 기간을 당초 올해 6월에서 내년 5월 말로 1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됐다. 임대인 또는 임차인은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 시 30일 이내에 임대차 대상 주택의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고 또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 신고를 하면 된다. 보증금과 월세 중 하나라도 조건에 부합하면 신고 대상이며 이를 위반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임대차 신고 시 계약서를 제출하면 확정일자가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부여되니 임차인 권리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 사업은 문학기반시설에 작가가 상주하며 주민 대상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사업으로 해당 지역의 문학 향유를 활성화하고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중앙도서관은 인건비 및 프로그램 운영비 등 총예산 2천536만원을 지원받아 ‘함께 살 수 있을까’를 주제로 이달부터 12월까지 도서관에 작가가 상주하며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주작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주작가 온라인 매칭 박람회를 통해 작가들의 지원서를 제출받아 채용할 예정이며 중앙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 내에 상주작가 집필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한현 도서관장은“이번 상주작가 지원 사업으로 시민들의 문학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지고 지역의 문학인들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지난 20일 오산시청 주차장 뒤쪽과 대동아파트 사이 가로수길에서 2024년 나눔장터를 개장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가운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오산시는 폐자원 수거 캠페인 및 1회용품 줄이기 홍보 등을 진행하고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 홍보, 자연물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 등 자원순환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과 환경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남대성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나눔장터에서 나눔을 통한 작은 실천으로 자원순환의 소중함을 배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발맞추어 탄소중립 선도모델을 만들기 위해 1회용품 줄이기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교환 판매할 수 있는 장터이고 시민들에게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대안적 소비문화를 만드는 장을 확산하기 위해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한 4월부터 11월까지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22일 오산시청 명예의 전당 및 상황실에서 오산세교로타리클럽 회원 및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 학대 피해 아동 및 가정의 심리·정서 회복 지원을 위한 오산세교로타리클럽 글로벌 보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관내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들이 학대 후유증 회복 및 재학대 예방과 가족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학대 피해 아동 심리·정서지원 사업’ 글로벌 보조금 2차 지원이 승인됨에 따라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글로벌 보조금 지원 전달 및 명예의 전당 5천만원 이상 명패를 등재하고 2부 행사에서는 오산세교로타리클럽에 감사패 및 아름다운 동행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학대 피해 아동 가정을 지원하는데 글로벌 보조금을 지원해 주신 오산세교로타리클럽 이항구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제로타리3750지구와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이 오산시와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은 작년 4월 국제로타리3750지구를 통해 관내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의 회복을 위한 ‘학대 피해 아동 심리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사회 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운규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정운규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주요 시정업무를 보고받고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후 오산소방서를 방문해 최일선 재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을 방문해 오산시 청년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 라운딩을 했다. 그 이후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해 지능형 CCTV 관제 시스템 시연을 통한 재난·범죄 대응 상황 등을 점검해 보는 시간을 마지막으로 1일 명예시장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운규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직접 얘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기도 한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이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해 정책 입안을 위한 소정의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시장은 관심 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의 시정현황 청취 및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22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의회 의원 의정 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7건과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우신경로당 개축 건립공사) 등 동의안 3건, 오산 궐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변경(안) 의견제시의 건을 포함한 총 26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성길용 의장은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사무 관리에 애써준 직원들 노고에 대한 치하와 더불어 “선거가 끝나고 이제는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들을 섬기는 본연의 자세로 맡은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의원들에게 “예산과 조례 심의 시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꼼꼼히 살펴봐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이번 임시회 개회에 앞서 오산시의회 명예 의장으로는 조근호 오산시 지역 자율 방재단장이 위촉되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와 관내 대학 및 기업이 세교AI마이스터고 지정 및 육성을 위해 학생들의 교육·취업 연계성 확보를 목표로 손을 맞잡는다. 22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지역 인근 2차전지·디스플레이·반도체 관련 기업대표 및 임원진과 반도체 미래인재들을 위한 이 같은 내용에 머리를 맞댄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AI·디지털·반도체 기업은 총 3곳으로 위즈텍, ㈜엘오티씨이에스, ㈜하임슨제이와이코리아다. 협약식에는 이삼해 위즈텍 대표, 김현희 엘오티씨이에스 이사, 이응정 하임슨제이와이코리아 부사장이 직접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세교AI마이스터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AI·디지털·반도체 분야 신규 인력 수급정보 제공 ▲교육과정 개발 및 교재개발 자문 및 지원 ▲회사 채용기준에 따른 졸업생 채용을 추진한다는 취업지원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밖에 마이스터고 육성을 위한 주요 사항을 위해 수시로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겠다는데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교사의 산업체 현장 연수 및 직무기술 지도 지원 ▲교육실습용 유휴설비 지원 ▲현장체험 및 현장실습 지원 ▲전문교육 인력의
(케이엠뉴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관내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위해 오산MG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23일 오산MG새마을금고와 그레이라운지필름의 후원으로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발달장애인 10가정을 선정해 ‘인생사진’이라는 주제로 가족사진 및 프로필 사진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태경 오산MG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사랑이 넘치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오산MG새마을금고와 상호 협력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복지와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한층 강화되고 풍성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MG새마을금고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 쌀 후원 ▲취업 준비 청년을 위한 프로필 촬영 ▲청년취업 한 컷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건강식 기탁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 및
(케이엠뉴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일 ‘장애 인식개선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 인식개선 슬로건 공모전은 2024년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 당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해 함께 소통하고 생활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3월 13일부터 4월 4일까지 접수된 공모작은 총 94건으로 1차 투표와 2차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 5건이 선정됐다. 선정작으로는 ▲‘장애’가 아닌 ‘인’을 먼저 봐주세요. ▲다른 색이 모여 만들어진 무지개처럼 함께라 특별한 우리 ▲다름, 우리라는 영화를 다채로이 하는 필름 ▲가는 곳곳 장애 문턱 함께 하면 하이패스 ▲장애인도 사회인이다 총 5건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5명,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수상자 5명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전달됐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접수되는 장애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지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며 “접수된 작품 하나하나가 장애인과 지역주민 모두 함께 소통하고 생활하는 오산시를 만드는데 큰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18일 ㈜와이솔과 2024년 장애인의 날 행사 ‘함께 있고 함께 잇다’를 죽미체육공원에서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와이솔이 자원봉사 및 물품을 후원했다. 1부는 장애 당사자 40가구에 식료품을 전달하는 활동으로 장애 당사자 가정을 직접 찾아 안부 확인과 함께 물품을 전달했다. 더불어 2부에서는 아동·청소년들과 ㈜와이솔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함께 팀전 에어사다리, 지구를 굴려라, 댄스파티, 덩크슛, 풍선 터트리기 등 운동회를 진행했다. ㈜와이솔 김지호 대표는 “2024년 장애인의 날 행사가 참여자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서로 격려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 하나 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와이솔을 통해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