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지난 3월 28일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제1차 평택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평택시 관내 외국인 주민 수는 2013년 1만9032명, 2017년 3만1957명, 2022년 4만3588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이며 이에 따라 지역사회의 환경변화와 새로운 정책 수요를 반영하는 거시적이고 종합적인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본계획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기본계획은 학계, 현장, 관계부서 등과 논의해 분야별로 다양한 과제들을 발굴했고 3차에 걸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실무자 회의’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주민분과 회의’ 등을 통해 전문가와 실무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이번 1차 기본계획은 ▲[참여]성장하는 사회참여 제고 ▲[공감]존중하고 소통하는 인권중심 ▲[성장]이주민과 미래세대 서비스체계 활성화 ▲[협업]거버넌스 협력체계강화 등 4대 정책전략과 11개 정책과제, 9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5년간 22개 부서가 정책목표의 달성을 위해 함께 협업해 수행하게 된다.
(케이엠뉴스) 평택시에서 평택YMCA에 위탁운영 중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 30일에 진행된 ‘평택시민건강걷기대회’에서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기관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상담 및 정신건강 관련 OX퀴즈, 스트레스 이완을 돕는 스트레스 볼 배포, 힐링 팔찌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오석연 센터장은 “평택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안전한 울타리로 느끼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심리 성장을 지원하는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관내 거주하는 9~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자동차세를 연납 신고·납부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등의 사유로 환급금이 발생하는 경우 기존 차량에 대한 환급을 나중에 받게 되는데, 그 기간이 최대 60일이나 걸려 납세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평택시가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자동차세를 연납하고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등의 사유로 환급금이 발생한 납세자에 대한 자동차세 환급 기간을 단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평택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환급대상자 발췌 방법을 월 1회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차량 정보가 아닌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등을 신고할 때 자동차세 환급까지 동시에 신청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개선, 실시간으로 환급대상자를 발췌해 종전 매매에서 환급까지 최대 60일 소요되던 것을 7일 이내로 단축했다. 차량 이전·말소로 자동차세 환급을 원하는 시민은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이전·말소 신고할 때 자동차세 환급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거나 관할 세무과로 전화해 환급 신청하면 차량 보유기간을 계산해 연납한 자동차세에 대해 환급해 준다. 신청 대상은 평택시에 연납한 차량 소유주이며 다른 지역에 연납했다면 해당 지자체 세무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는 이번 제도개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사무국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후반기 의회 개원 준비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제9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의회 임기가 다가오는 6월 30일에 만료됨에 따라 후반기 의장단 선거 등을 사전에 준비하여 차질 없는 후반기 원 구성을 도모코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최민수 교수는 후반기 원 구성 계획 수립에 있어 검토해야 할 주요 사항들과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에 따른 회의 진행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후 그 밖의 행정 사항 등을 덧붙였다. 유승영 의장은 “22.1.13.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된 이후 지방분권에 따른 새로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그동안 의회의 역량을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지방의회의 조직·인력·재정 등 관련 제도를 정착시키고 지방자치의 성숙과 성장을 도모해야 하는 시기라고 본다”며 “제9대 후반기 의회에 부여된 막중한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원 구성이 필수적이기에 본 교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지난 1월 공직선거법 등 정치관계법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의회는 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사무국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후반기 의회 개원 준비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제9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의회 임기가 다가오는 6월 30일에 만료됨에 따라 후반기 의장단 선거 등을 사전에 준비해 차질 없는 후반기 원 구성을 도모코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최민수 교수는 후반기 원 구성 계획 수립에 있어 검토해야 할 주요 사항들과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에 따른 회의 진행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후 그 밖의 행정 사항 등을 덧붙였다. 유승영 의장은 “22.1.13.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된 이후 지방분권에 따른 새로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그동안 의회의 역량을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지방의회의 조직·인력·재정 등 관련 제도를 정착시키고 지방자치의 성숙과 성장을 도모해야 하는 시기라고 본다”며 “제9대 후반기 의회에 부여된 막중한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원 구성이 필수적이기에 본 교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지난 1월 공직선거법 등 정치관계법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3월 30일 이충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된 ‘2024 평택시민 건강 걷기대회’에서 관내 청소년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도 화가다 손이 가는 대로 색채 놀이하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행사는 우리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으며 청소년들의 예술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했다. 김래현 위원장은 “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의 접근성 개선과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문화 향유를 위해 앞으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일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속 직원 및 로컬푸드 재단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청사 내 환경정비와 함께 시민들이 자주 찾는 시설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했으며 주변 도로변과 교포천 등 겨우내 쌓여 있던 쓰레기와 오물도 제거했다. 이우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날이 따뜻해지면서 농업기술센터를 찾는 이용객들이 증가했고 특히 오는 20일에 평택 꽃 나들이 행사가 있어 농업생태원 등 주요 개방시설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봄향기 가득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지난달 28일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 운영을 위한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마을을 뜻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북부지역 복지기관 및 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팀장과 담당자가 참석했다. 사업의 추진 방향과 내용을 안내했고 추후 사업 진행 계획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살 및 정신건강 위기 사례를 논의하며 고위험군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본 사업은 생명존중 안심마을 표준모형에 따른 6개 영역에서의 5개 활동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 추진에 나선다. 구체적으로는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차단 등의 과학적으로 근거가 입증된 자살 예방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기존의 자살 예방 사업이 읍면동 단위의 사업으로 확대된 것이며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기관 및 단체는 적극적인 관심
(케이엠뉴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3월 29일 전라남도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돼 질병관리청이 3월 30일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전했다.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정점을 보인다. 일본뇌염에 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 대부분 5~15일 이후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는데,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가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뇌염의 경우 회복돼도 환자의 30~50%는 손상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백신이 있으므로 국가필수예방접종 대상 아동의 경우 표준 예방접종일에 맞춰 접종할 것을 권고하며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18세 이상의 성인도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일본뇌염은 예방접종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으로 모기물림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좋다. 평택시 안중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치매 환자의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는 치매 진단을 받고 치매 약을 처방받는 환자에게 약제비 본인부담금과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최대 3만원 한도로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소득기준 ▲진단기준 ▲치료기준에 충족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 보훈대상자의료지원·긴급복지의료지원·장애인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중복 지원으로 제외된다. 치매안심센터에 신청하면 지원 가능 여부를 결정해 대상자에게 통보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급한다. 또한 2년마다 소득 재조사를 통해 자격 여부를 확인한다.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서비스 지원으로 치매 환자의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