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군포시는 기존 동절기에 실시하는 정화조 유충구제 방역소독을 분기별 1회 이상 연중 확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화조는 비교적 기온이 높아 모기 유충의 주된 서식지이며 모기 유충 1마리를 없애면 성충 500~7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최근, 기온 상승과 환경 변화로 인해 모기의 서식지가 다양해지고 개체 수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의 동절기에 국한된 방식에서 사계절로 확대함으로써 모기로 인한 시민의 불편과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올해 1월부터 4천여 개소의 정화조를 대상으로 친환경 유충구제 약품을 투여하는 작업을 시작했으며 궁극적으로 모기 성충의 개체 수 감소를 목표로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유충구제 방역소독은 성충의 개체 수 증감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하은호 군포시장은 2일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물품 구매 행사를 진행했다하 시장은 먼저 군포역전시장을 찾아 KB국민은행 후원으로 NGO 단체인 기아대책이 주관한 ‘설 맞이 전통시장 사랑 나눔 사업’ 물품전달식에도 참석했다. 이 행사는 전년도 설 부터 2년째 추진하고 있는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군포역전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전달한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 전통시장을 살리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하 시장은 군포역전시장과 산본시장의 점포를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해 관내 아동·청소년복지시설 5곳에 전달했다.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2일 오전 수도녹지사업소에서 2024년 산불제로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하은호 시장을 포함해 관계 공무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40여명이 참석해 산불 예방 활동을 위한 포부를 다짐했다. 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매년 대형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불취약지역 및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을 게첨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입산자 실화와 소각산불을 차단하기 위해 무인감시카메라 모니터링, 영농파쇄기 대여 및 유관기관에 산불진화장비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의 위험성이 높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산불 예방에 힘쓸 것’이며 “산불의 대부분은 사람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지난 9월 개관한 그림책 꿈마루에서 공직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외그림책 기증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기증운동은 그림책꿈마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건전한 기증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2월부터 공직자들 대상으로 기증운동을 시작해 하은호 군포시장이 첫 번째 기증자로 등록한 이후 현재까지 총30권이 그림책꿈마루에 기증됐다기증도서는 그림책과 관련된 수상작이나 팝업북, 해외에서 발행한 5년 미만의 그림책 등이며 그림책꿈마루 내부선정기준에 따라 기증도서에 대해 심사 후 최종 등록 결정한다. 또한 해당도서는 그림책꿈마루 홈페이지 기증도서 코너에 명단을 공개하고 도서관에 비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7월부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증운동을 확대, 전개한다는 계획이며 기증을 원하는 개인, 기관, 단체는 그림책꿈마루나 군포시청 문화예술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기증하면 된다. 시는 기증자에게 감사서한을 발송하고 향후 다량도서 기증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기증운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할 계획이다. 한편 그림책 꿈마루는 1만8천권의 그림책이 있는 열람실, 아카이브실, 전시실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기존의 노후화된 지방세 및 세외수입시스템 전면 개편으로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이 2. 13.부터 개통됨에 따라 설 연휴를 포함한 2월 8일부터 12일까지 모든 납부 서비스 및 증명서 발급이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용해 오던 지방세 납부 편의제도인 ARS와 기존 가상계좌번호는 2월 7일까지만 사용 가능하며 2월 13일부터는 전자납부번호는 그대로 사용 가능하지만, ARS는 지방세·세외수입 공통 전국통합번호 142211로 변경된다. 가상계좌번호도 새로 부여되는 번호로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은 2019년부터 5년여 동안 행정안전부 및 전국 지자체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상호 위탁 협약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주요 특징으로는 AI플랫폼을 활용한 납세자 편의 향상,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데이터 기반 첨단 세정 구현, 클라우드 기반 전국 통합형 지방세·세외수입 인프라 구축으로 관리체계 일원화 및 간소화, 투명한 세입관리 기능을 꼽을 수 있다. 유진숙 세정과장은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개통 준비에 따른 지방세·세외수입 납부서비스 일시 중단으로 시민의 불편 및 불이익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시
(케이엠뉴스) 군포시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5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29명에 대한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2월 1일 오후 2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229명 제5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지역복지 활성화 방안 마련 등 지역사회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조직으로 2024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2년 동안 12개 동에서 위기가구 발굴, 고독사 예방 등 대책 수립 및 지원, 복지자원발굴, 특화사업 시행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고 돌보는 지역의 촘촘한 복지안정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229명의 민간위원이 위촉되고 12개동 동장이 당연직으로 임명됐다. 이중 민간위원 229명은 지역복지기관종사자, 기업인, 자영업자, 회사원, 주부 등 지역복지에 관심이 많고 사회보장증진에 열의를 가진 지역주민으로 구성됐다. 위촉식 이후 “사회적 고립을 돕는 동 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지역사회 보호 전달체계에 대한 이해, 위기가구 발굴 현장에서의 임무수행 방법 및 주의사항 등 위원의 역할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도 시행됐다. 윤호종 민간위원장은 지역에 봉사하는 따뜻한 마음과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참여기회를 연계하고 자립 지원을 위해 군포시 산본동 1156-18번지 내 건립중이며 7월 개관 예정인 청년자립활동공간의 명칭을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으로 확정했다. 지난해 7월 ~ 8월 명칭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명칭 128건 중 내부심사, 시민 선호도 조사,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명칭선정위원회를 거쳐 10건이 입상됐으며 그 중 내부심사 1위, 시민 선호도 조사 2위, 최종 명칭선정위원회 1위로 선정된 최우수 작품인 ‘청년 플라잉’ 을 활용해 ‘군포 청년공간 플라잉’으로 새 이름을 확정했다. 청년 플라잉은 청년들이 날개를 달고 비상한다는 의미로 청년공간의 상징적인 의미를 담으면서도 간단하게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좋은 이름으로 군포시만의 청년공간을 더 의미 있게 담을 수 있는 명칭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로 군포시 청년활동공간의 의미 있는 이름을 선정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군포시 청년이 다양한 경험과 자립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군포시 1월 31일 송부동에 위치한 군포시립송정자연숲어린이집에서는 설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군포시립송정자연숲어린이집에서는 12월 한달동안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저금통을 배부해 후원금 316,000원과 후원물품을 마련했다. 군포시립송정자연숲어린이집 홍은미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후원금을 기탁하며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가까운 이웃을 돕는 기회가 됐다”며 아이들이 모은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치민 송부동장은 “설명절을 맞아 힘들고 어려우신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어린이집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꼭 필요하신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금 및 기부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송부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마련 부담 증가로 인한 혼인인구 감소 및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혼인신고일 기준 7년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로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5천만원 이하 등 모든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지원내용은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2%에 한해 연 1회 최대 3백만원까지 이자 지원이 가능하며 자격여부 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4월초에 일괄 지급 예정이다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가구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월 19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시에 정착하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로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신혼부부에게 자립기반 마련과 안정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자립기반을 형성하기 위해 2024년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청년으로 청년 연소득 4천만원 이하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원 이하 등 모든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지원내용은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에 한해 연 1회 최대 1백만원까지 이자 지원이 가능하며 자격여부 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4월초에 일괄 지급 예정이다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 군포시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는 제외된다. 공고일 기준으로 금융기관 대출을 선행한 청년은 오는 2월 19일부터 3월 4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시의 젊은 세대들을 위한 특색 있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자립기반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