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2일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망 구축을 위한 화성시 정조 효 노인복지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화성시 정조 효 노인복지관은 시에서 운영 중인 노인복지관 중 가장 큰 규모의 노인복지관으로, 송산동 190-7번지 일원 태안3지구 근린공원 내에 부지면적 3,500㎡, 연 면적 7,96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해 11월 준공 후 복지관 회원 모집을 거쳐 지난 1월부터 운영 중이며 주요시설로는 상담실,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당구장, 탁구장, 노래방, 장기·바둑실, 대회의실, 프로그램 실, 서예, 미술실, DIY 공예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관식은 정명근 화성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내빈 기념사, 유공자 표창장 수여, 기념 세레모니, 노노카페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통 차 나눔 ▲어르신 난타 공연 ▲한국무용 공연 ▲가요 교실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 ▲지화 공예 체험 등 노인 건강 관련 유관기관과 복지관에서 마련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고령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4월 12일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두번째 5급 승진 대상자의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진구 산업전문위원은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6주간 진행된 지방자치 인재개발원 기본교육(5급 승진 리더 과정)을 수료해 이날 승진 임용장을 받았다. 특히 이번 인사는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되어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두 분야(행정, 산업)의 전문위원 모두 시의회 자체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안정열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성시의회 역사상 독립적인 인사권을 행사한 두 번째 사무관 승진 인사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앞으로 시의회 산업 분야 전문인력 배치로 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성시 발전과 시민이 중심이 되는 진정한 지방 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전했다.
화성시의회는 4월 12일, 본회의장에서 화성시의회 개원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민심은 의회로, 의회는 민의로’의 시민에게 다가가는 의회상 정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화성시의회 의원, 의정회 임원 및 의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진행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성숙한 지방자치가 미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갈 힘이며, 우리 삶에 더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올 것이다”라며“화성시의회가 걸어온 33년의 길을 닦아온 선배 의원분들의 지혜를 본받아 민의로 움직이는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개원기념식은 화성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낭독, 유공자 시상에 이어 33주년 기념영상 상영, 샌드 아트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지난 1991년 4월 15일에 개원해 올해 33주년을 맞았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의사를 심의·결정하는 시민의 대표 기관으로서, 시민의 뜻을 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성문화원(원장 박석규)은 전통과 현대, 미래를 아우르는 안성지역학 전문 연구소인 ‘안성 학 연구소’를 개소했다고 4월 12일 밝혔다. 안성 학 연구소는 지난 4월 11일 진행된 개소식 및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상태이다. 안성 학 연구소는 안성지역 문화, 예술, 역사, 학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가 있는 전통은 물론 현대적으로 의미 있는 사료를 미래세대에 계승하기 위한 전문적인 연구·조사 등의 활동을 수행함은 물론 문화원 사업추진의 자문역할을 수행할 문화원 산하 전문 연구기구이다. 안성 학 연구소는 임상철 초대 소장을 비롯하여 홍원의·김해규·장연환·한병일·이동성·강지원·이상훈·신구호 등 문화·예술분야, 문화재 보존 분야, 건축 분야, 학예 연구 분야, 역사·교육 분야 전문가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안성 학 연구소 개소식은 박석규 안성문화원장, 김보라 안성시장, 임상철 소장을 비롯한 문화원과 시청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원에 위치한 안성 학 연구소 사무소에서 4월 11일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박석규 문화원장은 “안성의 자랑스러운 전통과 현대의 문화·예술·역사를 전문가를 통해 발굴·연구해 미래세대에 계승하기 위하여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오늘 (12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사업과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운암뜰 AI 시티 도시개발사업 △세교 2・3지구 광역 도로망 확충 △오산역 환승주차장 연결도로 개설공사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공사 △보건소 주차장 환경개선사업 △오산 3 하수처리장 민간 제안사업 △오산 도시공사 설립 관련 민・관 거버넌스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 등 총 15건의 중요안건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설명을 청취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길용 의장은“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사업들이 완성도 있게 추진되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84회 오산시의회 임시회는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12일간 개회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당선인이 오늘 오전 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번 현충원 참배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를 비롯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당선인과 정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윤종군 당선인은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현충원을 찾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뜻을 받들고 국민의 존엄한 명령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사상 처음 여소야대로 대통령 임기를 마칠 예정인 윤석열 정권에 대해 “이번 총선 결과는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독주를 막으라는 국민의 의지가 투표로 나타난 것”이라고 평가하며 “또다시 거부권 남용 등 독주로 일관한다면 더 큰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더불어민주당에 175석을 몰아주신 것은 이번에야말로 핑계 대지 말고 제대로 일하라는 국민의 뜻”이라고 진단한 윤종군 당선인은 22대 국회가 일하는 국회, 민생 국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종군 당선인은 오는 4월 14일(일)에 현충탑(봉산동 소재)을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2024년 5월 30일, 본격적인 임기가 시작되기 이전에도 광역 급행 전철 GTX-A 안성역 연장을 위한 여야 민·관·정 통합 추진 기구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10일 대변인 논평을 내고 22대 총선 결과에 대해“지난 2년의 고통이 남은 3년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도당은 “부정과 불법이 판을 치고 허위사실과 네거티브가 기승을 부린 선거였다. 대통령부터 전 부처가 개입한 관권선거였음에도 도민들께서 지켜주셨다”며 “민심을 더 크게 받들고 국민이 주신 권한을 오직 국민만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나온 2년의 고통이 남은 3년으로 이어지지 않게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도당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폭정을 실은 역주행 열차를 더 이상 달리지 못하게 하겠다”면서 “과거로의 회귀가 아니라 현재를 직시하고 미래를 향해 제대로 달리도록 하겠다”라며 정부에 대한 강한 견제를 암시하기도 했다. 또한 “파탄난 민생을 보듬고 경제를 되살려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면서 “돈 없어 제대로 치료도 못 받고, 한끼 걱정에 온 가족이 스스로 생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더 촘촘히 국민의 삶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참사로 얼룩진 외교를 균형있게 바로잡아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고립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전쟁위기의 한반도가 평화의 한반도로 바뀔수 있도록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11일, 오전 11시 의장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장철규 의원(대표위원), 김종복 의원이 선임됐으며,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전 공무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민간위원 5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는 당초 승인된 화성시 예산이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부적정한 집행과 낭비 사례는 없는지 등을 분석하고 평가해 다음 연도 예산 편성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이날 김경희 의장은“결산검사는 화성시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하는 중요한 절차”라며“화성시의 전년도 예산집행이 당초 승인된 대로 적법하게 진행되었는지에 대해 결산검사 위원들은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꼼꼼하게 살펴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4월 11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23일간 화성시에서 작성한 2023 회계연도 결산서에 대한 세입·세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여 오는 6월에 예정된 제232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을 최종 심사해 승인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수원무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후보가 59%를 득표, 40.99%를 얻은 국민의힘 박재순 후보를 일찌감치 물리치고 여유있게 당선됐다. 염 당선자는 당선이 확정된 후 관계자와 유권자들에게 당선 소감을 발표했다. 다음은 염태영 당선자의 당선 소감 전문이다. “위대한 수원시민과 함께 권선·영통의 봄을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권선·영통 주민 여러분, 염태영입니다. 우리 수원무 지역의 일꾼으로 저 염태영을 선택해주신 영통구와 권선구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택의 의미와 무게를 잘 알기에 승리의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시민들의 위대한 선택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그 큰 뜻, 깊이 헤아리겠습니다. 절대 자만하지 않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약속한 “더 큰 수원의 완성”,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오늘의 승리는 염태영과 민주당의 승리가 아닙니다. 위대한 도시 수원의 변화와 발전, 그리고 더 나은 내일을 선택한 수원시민과 권선·영통 주민들의 빛나는 승리입니다. 무너진 민생과 위기에 빠진 경제를 살려내고, 훼손된 민주주의와 국격을 회복시키라는 시민들의 명령입니다. 그 명령을 천명으로 받들고 이루어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당선인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당선증 교부식에서 입장문을 발표했다. 윤종군 당선인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약속, 꼭 지키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안성시민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에게 감사와 위로를 건넸다. 윤종군 당선인은 “안성을 바꾸라는 준엄한 명령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안성시민들께서 압도적인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것은 정체된 안성을 바꾸고 위태로운 대한민국을 바로잡으라는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군 당선인은 ▲광역급행전철 GTX-A 안성 연장 ▲평택부발철도 공도역, 동안성역 신설 ▲경강선 겠다고 밝혔다. 윤종군 당선인은 일하는 국회의원 한 사람이 안성을 얼마나 많이 바꿀 수 있는지 실적과 성과로 입증하겠다고 밝히며 향후 행보에 관한 의지를 피력했다. 윤종군 당선인은 첫째, GTX-A 안성역 유치를 위한 민·관·정 합동 범시민 추진 기구를 구성하고 안성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밝혔다. 역대 국회의원, 시장, 시·도의원을 역임한 안성 정치인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히며, 특히 그동안 일을 추진해 온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에게 배우고 도움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