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 동해안 연안 어장 자원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속초, 양양, 고성, 삼척 4개 시군 연안 해역에 자체 생산한 뚝지 종자 75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뚝지 종자는 금년 1월 동해안 연안 해역에서 포획한 자연산 어미를 인공 수정해 부화시킨 것으로 약 4개월간 사육한 1.5cm 이상 크기의 치어다. 뚝지는 강원 동해안의 대표적인 냉수성 어류로 지역에 따라 심퉁이, 도치 등으로 불리며 겨울철 별미 수산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방류한 치어는 성장함에 따라 점차 깊은 수심으로 이동해 3년 정도 자라면 재포획 할 수 있는 어미로 성장해 어업인의 직접적인 소득창출과 함께 최근 감소 추세에 있는 자원량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완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소장은 “동해안 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연말까지 뚝지를 비롯해 강도다리, 넙치, 해삼 등 총 10개 품종 650만 마리 이상의 종자를 방류할 예정이며 지역 특산품종의 자원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인 글로벌본부 직원들은 9일 올해 첫 ‘사랑의 단체헌혈’ 에 동참해 헌혈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헌혈 활동에는 직원 30여명이 강원도립대 내 학생생활관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강릉혈액공급소 이동헌혈차량에 탑승해 고귀한 생명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상생과 균형, 함께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실현’ 비전에 적극 부응했다. 또한, 제2청사가 도립대에 소재하고 있어 건물을 같이 공유하고 있는 도립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있는 자리였다. 직원들은 함께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데, 헌혈 봉사활동은 지난해 11월 이후 두 번째이다. 이번 헌혈 활동을 계기로 소중한 생명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자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헌혈에 참가한 글로벌본부 직원들은 “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4월부터 2개월간 집중 운영하는 ‘온기나눔 캠페인’ 에 제2청사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헌혈을 통한 소중한 생명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헌혈의 문화가 더욱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원주시 및 원주교육지원청과 ‘원주꿈이룸커뮤니티센터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원주시청에서 개최한다. 학교복합시설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학교의 유휴용지에 교육·돌봄 및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영장, 돌봄교실, 체육관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한 문화·체육·복지시설이다. 도교육청과 원주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대외적인 여건 조성 △사업 시행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 추진 방안 마련 △상호 협력관계 조성 등을 약속한다. 원주꿈이룸커뮤니티센터 주요시설로는 △생존수영 수업을 할 수 있는 수영장 △돌봄지원센터 △실내체육관 및 동아리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원주시와 협력해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2024년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복합시설을 통해 보다 질 높은 교육·돌봄 환경이 강원특별자치도 내에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원체육 꿈나무들의 축제인 ‘2024 강원소년체육대회’가 나흘간 열전을 마치고 6일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릉시를 주개최지로 1·2부 분리 운영 및 종합점수제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내 전역에서 모인 초·중학생 3,159명의 학생선수들이 30개 종목에서 경쟁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는 수영, 역도, 자전거, 육상 등에서 총 35개의 대회신기록과 3개의 대회타이기록이 나왔다. 특히 역도 남중부 +102kg에 출전한 김인혁 선수는 이번 대회 3개의 대회신기록 작성으로 다음달 목포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다관왕 선수들도 185명이 배출됐다. 특히 양궁 경기에 출전한 남자초등부 2부 윤창현 학생과 체조경기 남자초등부 1부 안시홍, 최솔민 학생이 6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5관왕 9명, 4관왕 20명 3관왕 59명, 2관왕 94명 등 총 185명의 다관왕 학생을 배출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다음 달 목포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참가한다. 김기현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우리 학생 선수들이 이번 202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4.3.~5. 3일간 수질분야 환경특별사법경찰관이 비점오염관리지역 내 하천 주변, 농경지 등에서의 가축분퇴비 외부보관 상태 집중 점검한 결과 34건에 대해 개선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경지 등에 가축분퇴비를 유출 방지 조치 없이 외부에 보관해 강우시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므로 야적퇴비에 비닐 덮개 설치, 신속한 경운작업 등 개선조치를 요구한 것이다. 가축분퇴비는 강우 등으로 공공수역에 흘러들어 수질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퇴비저장시설에서 보관하거나, 외부에 보관할 경우 유출되지 않도록 덮개를 설치하고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해야 한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강우 등으로 외부야적 가축분퇴비가 공공수역으로 유입되어 수질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4월중으로 보관방법을 개선하지 않을 경우 고발 등 적법 조치를 통해 청정 수질 보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최근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동남아 시장 관광객 유치를 위해 베트남에서 오는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집중적인 강원관광 현장 마케팅에 나선다. 베트남은 2023년 기준 방한 관광객 42만명으로 전체 방한관광 규모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양양국제공항을 통한 베트남 무사증 입국제도가 시행되고 있어 동남아 지역의 핵심적인 시장이다. 이번 강원관광 홍보 세일즈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관광재단을 비롯한 도내 13개 시군, 하이원리조트, 레고랜드, 강원 해외 전담여행사 등 20여 개 기관 및 업체가 공동으로 참가해,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먼저, 하노이 I.C.E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최대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퀴즈이벤트 및 체험존 운영을 통해 강원 관광의 매력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개막 첫날인 4월 11일에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베트남 현지 100여명의 여행업계 및 언론매체를 초청해 ‘미디어 컨퍼런스’와 ‘강원관광 홍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한류 ▲웰니스 ▲동계 ▲축제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월 20일 ‘의과대학 학생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 발표로 도내 의과대학의 지역인재 전형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맞춤형 진학 프로그램으로 의과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도내 수험생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 소재 의과대학은 모두 4교로 2024학년도 총 모집인원이 267명이었으나 2025학년도에는 432명으로 165명이 증원된 만큼 지역인재 전형 모집 인원 역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의과대학 맞춤형 진학지원’은 공교육의 책무성을 강화해 교육환경 격차에 따른 의대 진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지역 학생들을 우선 지원한다. 5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은 △18개 시군별 거점형 기숙형 고등학교로 찾아가 진행하는 ‘의대 진학 설명회’ △15개 거점형 기숙형 고등학교와 3개 중심학교에서 수능 선택과목을 특강으로 진행하는 ‘전략과목 주말 동행 특강’ △도내 6개 대학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의대/치대/한의대 입시전략 및 진학설명회’ △수능 등급 향상을 위한 ‘여름방학 수능등급 레벨업 캠프’ △단기 캠프에 이어 온라인으로 10주간 진행될 ‘쌍방향 온라인 수능특강’ △의과대학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4. 5.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강원 첨단 바이오헬스 육성 전략 자문 회의’를 개최해 내년부터 2천억 규모의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를 조성하는 등 바이오 헬스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춘천시 및 홍천군, 도내 혁신기관과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 첨단 바이오헬스 육성 현황 및 향후 추진 전략에 대한 발표와 점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도 관계자는 “강원자치도를 대한민국 바이오 1번지로 만들기 위해 내년부터 2천억원 규모의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를 조성할 계획”임을 설명하며 “혁신기관과 협업해 기업의 임상과 실증 지원 등을 확대할 것”이라며 기업 지원계획을 밝혔다. 국가와 강원자치도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성공적 유치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자문과 함께 열띤 논의도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작년 준공된 체외진단 산업화 지원센터를 둘러보며 올해 신규로 국비 56억원을 확보한 ‘디지털 바이오칩 실용화 플랫폼 구축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체외진단 산업의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6일 강원특별자치도진로교육원에서 2024학년도 강원진학지원센터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도내 고등학교 교원 중 공개 모집 후 강원진학지원센터 선발위원회의 기준에 따라 선발된 113명의 진학담당 교사와 도내 8개 권역별 진학지원센터 실무를 담당하는 진학전문지원관 등 123명의 인원이 참석한다. 123명의 지원단은 발대식 이후부터, △강원진학지원통합시스템 운영과 입시결과를 분석하는 프로그램운영부 △수시 및 정시 전형별 전문화 자료집을 제작하고 배포하는 자료개발부 △지역별 상시 대입 상담과 교사 대상 연수를 진행할 춘천·원주·강릉 권역별 상담연수 지원부 등 총 3개의 부로 나뉘어 2025년 3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강원진학지원센터 지원단은 4월부터 도내 학생들의 ‘더 넓은 진로 더 높은 학력’ 구현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진로·진학지도를 통해 학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진학지원센터는 이미 2월부터 고등학교 진학담당교원 대입 역량강화 연수를 시작했으며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학담당교원 대입 역량강화 연수와 학생 및 학부모들을 위한 대입설명회 ‘대입 공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일부터 5일까지 강릉중앙고 강릉정보공고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4년 강원기능경기대회’에 강원직업계고 학생 231명이 출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4개 직종에 278명의 선수가 원서접수를 했으며 이중 도내 직업계고 학생 선수는 27개 직종에 231명으로 전체 참가 인원의 83%를 차지한다. 이는 최근 7년간 직업계고 최다 참가 인원으로 전국의 참가 인원이 줄고 있는 상황 속에 매우 이례적이며 직업교육 활성화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이다. 연도별 직업계고 원서접수 인원은 △‘18년 197명 △‘19년 210명 △‘20년 157명 △‘21년 154명 △‘22년 146명 △‘23년 225명 △‘24년 231명이다. 주요 종목으로 △산업용드론제어 △게임개발 △공업전자기기 △기계설계/CAD △그래픽디자인 △헤어디자인 등이 있고 특히 이들 종목은 3개 학교 이상이 경합해 치열한 숙련기술인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별도 개회식 없이 4월 1일 종목별 사전 준비로 시작해 2일부터 본경기가 진행됐으며 대회 5일차에 모든 경기 종료와 함께 경기장별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대회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