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사장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인재로 영입된 공영운 예비후보가 6일 “화성을 반도체와 자동차가 손잡는 혁신산업 클러스터로 만들겠다”며 경기 화성을 출마를 선언했다. 공 후보는 경기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제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화성은 현대자동차를 키운 도시고, 저는 그 현대차에서 18년을 일했다”며, "현대자동차 사장 시절 삼성전자 최고경영진과 이 문제를 협의한 바 있고, 실제 지금 통 큰 협력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 후보는 18년간 재직하면서 현대차를 세계 일류 기업으로 도약시킨 경제 분야의 성과를 언급하며 “한국 경제를 다시 달리게 할 엔진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통, 교육, 문화 등 동탄에 맞춘 분야별 공약도 제시했다. 교통과 관련해서는 ‘교통은 곧 복지’라고 설명하며, △동탄~부발선 예타면제 추진, △M버스와 광역버스 노선 신설, △수요응답형 AI 버스 체계와 신개념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스템 구축 등을 약속했다. 또, 학교 신설을 위한 부지를 확보에 동탄에 중‧고교를 확충하고, 경부고속도로 상부공원과 청계중앙공원으로 이어지는 공간을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같은 대규모 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동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수원시병)은 6일 팔달구 선거사무소에서 수원시 공무직 노조, 수원문화재단,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도시공사 등 수원시 산하기관 노조 간부들과 만나 노동정책 및 현안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과 수원시 공공부문 노조 간부들은 노사자치의 원칙을 최대한 존중하고, 노동 기본권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노동관계 법령과 제도 개편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대를 가졌다.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인 김 의원은 “지난 2년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정부가 노동조합에 과도하게 개입했다”며, “민주당은 주69시간 개악 등 정부의 무리한 법률 개정 시도에 맞서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 등 기본권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수원시 공무직 및 산하기관 노조 간부들은 공무직과 산하기관 노동자들의 처우가 공무원에 비해 여전히 열악한 문제를 토로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공공서비스 업무의 양적, 질적 차이에 비해 처우의 격차가 지나치게 큰 것은 문제”라며, “3선에 반드시 성공하여 열악한 근무 환경에 처한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4일 국민의힘 소속 이영희 경기도의원이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가로수를 들이받고 형사 입건된 것에 성명서를 발표하고 강도높게 사퇴를 촉구했다. 음주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당시 이 의원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에 이른 것으로 알려져 전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이에 대해 “정부 여당의 폭압에 질식한 민심이 도처에 아우성이고 한반도의 미래가 바람 앞 등불처럼 위태로운데 지금이 팔자 늘어지게 술이나 마시고 있을 때인가”라며 “이영희 의원은 본인의 즐거움을 위해 경기도민을 대변하는 공직자로서의 소명을 헌신짝처럼 내버렸다”고 비판했다. 이어 “사건 경위에 대한 조사가 한창인 시점에 의정정책추진단으로 용인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에 참여하며 국민을 우롱했다”면서 “음주운전으로 현장 검거된 공직자가 지역 발전을 위해 무슨 방안을 논의한다는 것”이냐고 되물었다. 도당은 또 “음주운전은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심각성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그저 의정활동 실적하나 올리는 것에 혈안된 후안무치함에 낯 뜨거울 지경”이라고 지적했다. 경기도당은 “국민의힘 소속 이영희 경기도의원은 건전한 공직 풍토 조성에 먹칠한
화성시의회는 3월 6일, 화성시청 대강당(화성시 남양읍)에서 열린 공무원노조 화성시지부 제11기 출범식 및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송선영,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장, 공무원노조 화성시지부 위원장, 1기 지부장, 사무국장 등이 함께 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어려운 여건 속에서 조합원을 위해 노력하신 진호창 이임 지부장님의 노고를 격려하며 최태성 취임 지부장님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하며 “앞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11기 공무원노조가 공직 내부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노조기 전달, 감사패와 공로패 수여, 진호창 10기 지부장의 이임사와 최태성 11기 지부장의 취임사가 이어졌다. 금일 행사를 주최한 공무원노조 화성시지부는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척결을 기치로 출범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과 공직자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성시의회는 3월 5일, 농업기술센터(화성시 장안면)에서 열린 2024년 그린농업기술대학 입학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위영란, 이계철,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역대 총 동문회장, 입학생 등 내·외빈 120여 명이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화성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는 첫발을 디딘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하며“첨단화되는 농업시장에서 100만 화성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지역 농업의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금일 입학식에는 그린농업기술대학 활동 영상을 감상하고 대학 운영 안내와 화성시 농업기술 업무 소개를 들었다.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은 대학 3과(채소과, 과수과, 농수산가공과)와 대학원 1과(온라인마케팅과)를 운영 중이며 화성농업을 이끌어갈 전문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5일, 팔탄면에 위치한 화성시 새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새마을회 회장단 및 관계자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이은진 위원장을 비롯한 박진섭 부위원장, 배현경, 차순임 위원이 함께 동행했으며 새마을회의 회장단으로 부터 주요 활동 내용 및 새마을회관엘리베이터 설치, 애로사항을 청취 후 화성시의회의 지원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방문한 화성시 새마을회는 화성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새마을운동 단체로써, 주요 활동으로는 환경정화활동, 소외계층 지원활동, 농촌 일손돕기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계승 및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는 단체이다. 이은진 위원장은 새마을회 회장단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역과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애쓰시는 새마을회 분들의 노고에 새삼 감사함을 느낀다.”라고하며“ 지금보다 더 나은 여건에서, 단체 특성에 맞게 봉사활동과 협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 ”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가 5일 “지하철과 자가용으로 세류·권선·곡선, 영통에서 강남까지 30분 시대를 열겠다”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권선곡선역’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교통공약 시리즈 - 모든 길은 권선·영통으로 통한다>를 발표했다. 염태영 후보는 이날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에서 열린 ‘반반 무 많이’ 모임을 마친 뒤 “제 시장 임기 중에 이루어진 수인분당선과 신분당선 개통, 신수원선(동탄-인덕원)과 동탄-망포간 도시철도 추진에도 불구하고, 수원무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광역 교통망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또한 덕영대로는 만성적 정체에 시달리고 있다. 오늘 진행된 ‘권선2동 반반 무 많이’ 에서도 교통 불편을 많이 호소하셨다”고 밝혔다. 관련해 염 후보는 ▲수원시 등이 용역 중인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과 ‘경기남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된 ‘잠실-병점 간 신강남선’ 등 다양한 철도 사업 검토를 통한 ‘권선곡선역’ 추진, ▲망포역-동탄 간 트램 조기 착공, ▲신수원선 영통 환승역 조기 개통 등을 약속했다. 또한 염 후보는 “1번 국도와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어줄 ‘오산-용인
경기도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지난 4일 의장실에서 신규 임용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채용된 신규 공무원은 총 3명으로 정책지원관, 홍보요원, 운전직 업무를 수행하며, 공직자로서 첫발을 내딛는 의미로 선서문을 낭독하고 임용장을 받았다. 이날 임용식에 참석한 안성시의회 의장과 부의장,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이들의 임용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격려하였다. 또한 안성시의회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 분석과 지원 업무 강화를 위해 정책지원팀을 신설하고 정책지원팀장에 한효경 주무관(지방행정주사)을 팀장으로 임명하였다. 따라서 기존 1과 3팀(의정․의사․의회홍보)에서 1과 4팀으로 조직을 확대 운영하게 되며, 신규 공무원 임용과 함께 원활한 인사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안정열 의장은 “안성시의회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하게 된 신규 임용자들을 환영하며, 공무원으로서 또 시의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길 바란다”며, “의원들과 선배, 동료 공무원과 합심하여 안성시의회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 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3건과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아래뜰공원 물놀이장 조성)’,‘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폐지 보고의 건’,‘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규약폐지 보고의 건’,‘오산 도시관리계획(대로1-2호선, 완충녹지16호) 결정(변경) 의회 의견제시의 건’ 등 동의안, 보고 및 의견제시의 건 등을 포함한 총 17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성길용 의장은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시민들의 삶에 편안하고 행복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말하며 의원들에게 부의 안건 심의 시 꼼꼼히 살펴 심도 있는 논의를 당부했다. 또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공직자들에게 “공정한 선거사무 관리와 엄정한 선거 중립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의회는 2024년 한해 동안 정례회 2회 47일, 임시회 5회 42일 등 총 7회 89일간의 연간 의사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지난 4일 본회의장에서 제283회 오산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차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4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5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일부터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심사하고, 8일부터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 등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12일부터 14일까지 ▲카이스트(KAIST) 대전 본원 ▲평택 산업단지관리공단 ▲스마트 그린도시(물순환) 조성사업 부지 ▲행정타운·평택아트센터 사업추진 현장 등 주요 사업장 21곳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한 후,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에 미반영된 필수경비 및 법정경비, 연말 교부된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 변동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기정예산 대비 2,250억 원(9.81%) 증가한 2조 5,187억 원으로 상정됐다. 추경예산안 등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류정화·이종원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김순이·최선자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강정구·이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