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가 3일 ‘반반 무 많이’(반가운 반상회 수원무 지역 많이 알기) 모임에서 접수된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관련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앞서 지난 2월29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에서 열린 ‘반반 무 많이’ 모임에서, 주민들은 당암지하차도에서 지상의 아파트 단지, 망포역으로 나아가는 계단의 위험과 불편을 개선하고, 망포중학교 주변 통학로의 안전을 확보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염태영 후보는 당암지하차도 주변을 찾은 뒤, “당암지하차도 안에서 지상의 아파트 단지와 망포역으로 향하는 양옆 계단이 너무 가팔라 어르신이나 장애인, 유모차가 다닐 때 불편이 커보였다”며 “일반인들도 오르내리기 힘든 계단 때문에 이동 약자들은 한참을 돌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문리사거리에서 망포중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과 시민들이 이용하는 보행로의 안전점검을 진행한 염 후보는 “인근 학생들이 등하교할 때 지나가야 하는 먹자골목에는 차도와 인도의 구별이 없었고, 불법주차 차량도 많았다”며 “또 최소한의 도로 폭이 확보되지 않은 곳도 있어서, 정비가 시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염 후보는 “주민과
22대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후보가 2일 최종 확정된 4.10 총선 선거구 획정안과 관련, “수원의 5개 선거구가 모두 제 선거구라는 마음가짐으로 뛰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국회는 지난 2월 29일 본회의에서, 22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을 반영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수원무 지역의 경우, 권선구 세류2, 3동, 권선1, 2동, 곡선동, 그리고 영통구 영통2, 3동, 망포1, 2동 등 9개동이 포함됐다. 지난 21대 총선 때까지 수원무 지역에 포함되어 있던 세류1동은 수원병 지역에 포함됐다. 이와 관련, 염태영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세류1동은 인접한 ‘수원화성 군공항’으로 인해 지난 70년간 많은 고통을 받아왔다. 국가 안보를 이유로 지역 개발에서 소외되었고, 수시로 들려오는 귀를 찢을 듯한 전투기 소음을 견뎌야만 했다”며 “그래서 세류1동은 늘 제게 더욱 애틋한 마음과 더 큰 책임을 느끼한 곳”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제게 성원해 주셨던 세류1동 주민들께는 참으로 송구한 마음이고, 아쉬움도 크다”고 말했다. 염태영 후보는 “수원은 하나다”며 “저는 수원의 5개 선거구가 모두 제 선거구라는 마음으로 선거운동을 하겠다. 민주
화성시의회는 3월 1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화성시 남양읍)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김미영, 김상균, 김종복, 명미정, 배정수, 배현경, 송선영, 위영란, 이계철, 이용운, 장철규, 전성균 의원이 참석하고 광복지회장, 보훈단체장, 독립운동유가족, 시민 등 내·외빈 300여 명이 함께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3·1절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한다.”라고 하며“독립의 열기로 뜨겁던 그날부터 105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선열들이 꿈꿨던 나라를 이루어냈으며 그들의 애국정신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나침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3.1절 독립운동 영상 상영, 독립선언서 낭독(윤대성 화성시 광 복지회장), 화성시지부 예술단체 공연에 이어 3.1절 노래(화성시 소년소녀합창단)제 창과 만세삼창이 있었고 오후에는 최태성 역사 강사를 초청해 화성지역 독립 운동을 살펴보며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
안성시의회가 2월 28일 안성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이 시정발전 등 관심 있는 분야에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입법정책개발과 의원발의 입법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는 제출된 활동계획서를 면밀히 살펴보고, 2024년 의원 연구단체 등록, 계획승인 등을 심사했다. 심사결과 승인된 연구단체는 안성시의원 정천식 의원을 대표로 안정열, 정토근, 이중섭, 최호섭 의원과 함께 안성시 문화·체육 발전방향를 위해 수립하고 연구를 위한 ‘안성시 문화·체육발전 연구단체’이다. 이번 연구는 안성시 문화 및 체육 분야의 현 상황을 파악하고, 기존의 시설, 운영프로그램 등 보유자원에 대한 현황 검토할 뿐만 아니라, 안성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시설 개선,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 등을 통해 지역관광 · 지역상권 등 지역활성화 방안 수립 등 다각적 연구로 시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안성시 문화·체육 발전방향을 설립함을 목적으로 하여 연구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천식 의원은 “안성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2025 동아시아 문화 도시사업 등 안성시에 문화·체육 관련 호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안성시 국민의힘 이영찬 예비후보는 27년간 정들었던 국민의힘을 떠나기로 결정,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시에도 끝까지 당에 남아 국민의힘을 지켜온 그 이기에 더더욱 감회가 남다르다. 이영찬 후보는 국민의힘 공천과정을 밀실 공천이라고 문제를 제기하며 탈당 결정을 내렸다. 이영찬 후보는 민주당에게 10%나 뒤처진 후보에게 단수 공천을 준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강한 불만을 표명했다. 이영찬 예비후보는 "민주주의는 투표제라며 경선을 부정하는 국민의힘 정책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27년간 당원으로서 당의 가치관과 이념을 존중했지만 결국 돌아온 것은 밀실 공천이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여정도 안성시민들을 위한 정치 여정을 계속 갈 것이라고 말하며, 안성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정치인, 실천하는 정치인이 끝까지 안성시민과 함께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29일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로 전략공천을 받은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28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입을 틀어막는 오만한 정권, 무책임한 여당의 폭주를 온몸으로 저지하고, 수원지역 5개 선거구와 경기 남부권의 총선 승리에 앞장서겠다며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염 후보는 이번 총선의 중심으로 떠오른 수원지역에 대해 “‘경기도 정치 1번지’ 수원은 의석수가 5개로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고, 수원의 선거 흐름이 화성, 용인, 오산 등 인접 도시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며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해야 할 전략적 요충지’로 규정했다. 그는 “올 들어 대통령과 여당의 비대위원장은 수원을 수시로 찾아 ‘벼락치기 민생 연극’을 하고 있으며, 수원시민의 정서를 무시한 내리꽂기 공천으로 민심 흔들기에 나섰다며 “이제 수원은, 경기도는 물론 전국 판세를 가름할 수도권 최대 승부처가 됐다고 강조했다. 염 후보는 “민주당이 지난 두 번의 총선에서 이룬 수원 압승의 기록을, 이번 22대 총선에서도 반드시 지켜내겠다며 “수원 5개 선거구 후보의 시너지, 민주당 원팀의 힘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현 정부에 대해 “우리 정치가 퇴행하고 실종되는 그 중심에 윤석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안성시 선거구에 출마한 김학용 국민의힘 후보는 28일 오후 2시, 안성 공도읍 서동대로 4425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약 8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개소식은 ‘안성시민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안성의 청년, 여성, 학생 대표 등 시민 대표로부터 김학용 후보에게 바라는 바를 듣고, 안성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국민의힘 당협 청년위원장을 비롯한 청년들은 김 후보에게 “정치는 잘 모르지만, 우리 청년들은 생활이 편리해지고 생활비 덜 들게 하는 것이 좋은 정치라 생각한다며 “김학용 의원님이 4401번 광역버스를 강남역까지 연장시켜 주셔서 좋았고, 이제 철도를 확실하게 놓아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운동화 밑창에 빵꾸 날 때까지 열심히 뛰어달라’는 의미로 국민의힘 로고가 박힌 빨간색 운동화와 ‘마음은 처음처럼, 열정은 더 뜨겁게’ 문구가 적힌 빨간 후드티를 김 후보에게 선물했다. 다음으로 학부모를 대표한 시민은 “김학용 의원님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가시적 성과를 눈으로 확인했다며 ‘열심히 뛰어다니시라는 의미’로 선크림을 김 후보에게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28일, 전라남도 무안군의회(의장 김경현)를 방문하여 상호 우의를 도모하고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우호 교류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 운영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조오순 경제 환경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 위원장이 참석하여 양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였다. 화성시의회가 자체적ㆍ독립적으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한 것은 최초이다. 두 의회는 지난 2020년 「군 공항 특별법 개정안 반대 공동 성명」을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양 지역을 방문하여 시설을 견학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왔으며,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양 의회에서 우호 도시 협약 체결 동의안을 의결하는 것으로 우호 교류 협약 체결을 확정하였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화성시의 수향미와, 무안군의 양파 등의 농산물들을 서로 교류하고, 나아가 문화,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인적, 물적 자원 등의 교류·협력 관계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장은“오늘 화성시의회와 무안군의회가 우호 교류 협약식을 갖게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경주시와 안동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은 김승겸 위원장, 김순이 부위원장, 이관우·최선자·김명숙 위원, 의회 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했으며, 박물관과 문화관광단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역사문화자원 발굴과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복지환경위원회는 1일차인 26일 국립경주박물관을 방문해 지역문화유산 활용 및 보존방안과 박물관 프로그램 개발 등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평택박물관 조성 사업과 관련해 접목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했다. 2일차인 27일에는 컨벤션센터, 박물관, 테마파크가 결합된 안동시 한국문화테마파크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한국문화테마파크의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3개 공간이 결합된 방식을 주목해 복합문화관광단지 개발 등 평택시 실정에 맞는 문화관광사업 정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겸 위원장은 “경주시, 안동시의 우수사례를 통해 우리시의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방안을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이번 비교견학을 토대로 평택시가 국제적인 문화관광단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8일 국민의힘 화성시을 예비후보자 김수인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상에서 화성시 을 지역으로 출마를 예정하는 더불어민주당의 현대자동차 공영운 전 대표, 개혁신당의 이준석 후보에게 메세지를 전하며 사실상 3파전 포문을 열었다. 김수인 예비후보는 “동탄지역 민심이 중앙당에서 생각하는 것처럼 만만하게 돌아가지 않는다며 "공영운 후보나 이준석 후보가 이곳으로 꼭 출전하길 바란다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 2 동탄지역을 지역구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인 후보는 “2 동탄은 평균 34세의 젊은 도시이다 보니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동탄지역에서 17년째 살면서 두 아이를 길러낸 지역 통과 낙하산과의 싸움에서 100%로 이길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지난 기간 국민의힘 화성을 여성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곳곳의 당원들의 열정과 열망을 보았다. 화성시을 지역을 민주당과 개혁신당에서 전략지로 선택해줘서 더욱더 큰 용기가 난다”라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김수인 후보는 중앙당에 민주당과 개혁신당을 잡을 수 있는 화성을 지역의 일꾼으로 낙하산 후보들을 이길 수 있다고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