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세미나실에서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타당성 평가 및 개발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병점 구도심과 병점 뉴타운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철도, 버스, 동탄 도시철도(예정), GTX-C(예정) 등 다양한 연계 교통시설의 편리한 환승체계 개선 검토를 위한 것으로 민간 상업시설 도입 재무성 분석 및 타당성평가, 개발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인 ‘1호선 화성시 내 전구간 지중화 및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포함해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타당성 평가 및 개발계획에 대한 최종 보고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2026~2030) 및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 (2026~2030)’에 병점역을 현재 환승 센터에서 복합환승센터로 변경을 건의할 계획이다. 이후 결과에 따라 복합환승센터 지정, 사업시행자 공모, 개발실시계획 수립, 공사 착공과 준공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병점역의 환승체계 개선과 주민 편의시설 도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상위계획 변경과 관련 후속 절차를 조속 추진하고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안성시의회 제22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 중 15건(안성시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안성시 포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안성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안성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은 원안 가결되었으며, 3건(안성시 청년 기본 조례안 안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안성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은 수정가결 되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 중 2024년도 안성시 통합 재정 안정화 기금(재정 안정화 계정) 운용 계획 변경안이 원안 가결되었으며, 2024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제출안에서 5억 8천여만원이 감액되어 수정가결 되었다. 최종적으로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 18건과 예산안 및 기금 운용 변경계획안을 의결하였다. 정천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차후 예산 편성 시 시민들의 삶을 살피고, 예산의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긴축재정 기조에 맞게 절감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강선 이하 평택상의)는 4월 24일 수요일 오전 7시 30분 평택상공회의소 신축회관 6층 컨퍼런스룸에서 83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승환 이사(現이베스트 투자증권 리테일 사업부 이사)를 초청하여 『2024년 달라진 경제환경의 분석과 대응 전략』이란 주제로 조찬 강연회를 개최했다. 최근 국내 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인들의 경영 환경이 매우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경제전망 전문가로 유명한 염승환 이사를 초청하여 24년 경제 흐름 예측을 통해 올 한해 기업인들의 경영 및 의사결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강연을 진행했다. 염승환 이사는 현재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리 테일 사업부 이사로 재직 중이며 KBS, SBS, 연합뉴스TV 등 방송매체의 고정 패널로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POSCO, LG전자, 포항공대, 연세대, 고려대 등 다수 기업 및 대학에서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저서로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를 펴내기도 했다. 평택상공회의소는 연중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조찬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역대 초청 강사 중에는 박석중 연구위원, 양준혁 해설위원, 정동일 교수, 김효준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평택시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가칭)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류정화 의원을 비롯하여 평택 고려인지원협의회 이종규 대표 등 고려인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고려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의 지역사회 정착과 권익 향상을 위한 방안들을 모색하는 한편,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조례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안성시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일, 안성시의회 제223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안성시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상속채무와 관련한 법률상담, 소송대리 등 법률사무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해당 조례안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19세 미만의 미성년자가 부모의 사망으로 상속 절차를 진행할 때, 복잡한 상속 절차로 인해 각종 채무를 부담하게 되는 경우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법적 절차를 몰라 본의 아니게 경제적인 빈곤 등 생활상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자는 내용이다. 조례는 안성시장에 상속채무 대상자 발굴과 법률지원 등의 권리 보호 의무를 부여했다. 법률 전문가의 직접 지원이 가능하도록 명시했고, 아동·청소년 법률지원에 필요한 비용도 지자체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최승혁 의원은 안성시와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이 무정한 사회절차로 인하여 빚더미에 앉지 않도록 향후 주관 부서인 미래교육과와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과 함께 협력하여 적절한 지원 시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 주무 부
화성시연구원(원장 박철수)은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와 5월 2일(목), ‘인구 100만 화성 특례시’의 도시발전 연구·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본 협약식에는 화성시연구원 박철수 원장과 화성도시공사 김근영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의 상호 긴밀한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인구 100만명을 돌파한 화성 특례시의 도시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미래도시로서의 전환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화성시 미래도시 전환을 위한 연구과제 발굴·협업, 화성시 도시발전 방향 및 도시문제 해결에대한 연구, 협업, 화성시 신규사업 발굴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연구·협업, 화성시 교통정책 및 운영에대한 연구협업, 화성시 산업 및 신성장동력 사업에대한 연구, 협업, 화성시 사회복지 분야 연구과제 발굴·협업 관련 포럼, 세미나, 워크숍, 심포지엄, 교육 협업 등이다.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인구 100만 화성 특례시’의 미래 발전 구상과 화성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화성도시공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적극적인 인적교류는 물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1일 세교동 601번지 일원에서 개최된 은실 공원 조성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은실 공원 조성공사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완충 숲, 초 화원 수경시설, 숲 놀이터, 자연마당, 다목적 운동 공간, 주차장 등을 공원에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은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을 비롯해 이기형, 이윤하, 김산수 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사업 경과보고 인사 말씀 및 축사 시삽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세교동의 녹지공간은 어린 시절의 풋풋한 추억들이 담긴 뜻깊은 장소다. 라고 말하며 본 조성공사가 원활하게 추진되어 평택시민들이 자연과 소통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 공연장에서 안성시 장애인 단체연합주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성시지회(지회장 김학노) 주관으로「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어울마당으로 약 6 백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그러나 1부 기념식이 끝나고 점심 식사를 위해 기념식장 밖에 마련된 배식 자리로 옮긴 장애인들과 가족들은 식사 대열에 합류 배식순서를 기다렸지만, 배식 담당자들에게 제지당했다고 행사에 참석했던 장애인 부모 A 씨는 말했다. 이유는 내빈들에게 먼저 식사 준비를 해줘야 하기에 기다리라는 것이 이유였다. 고 말했다. 이 말을 전해 들은 장애인과 가족들은 장애인의 날에 행사를 마치고 시간에 맞춰 식사하러 왔는데 내빈들 먼저 챙겨 준다고 기다리란 말이 무슨 말이냐? 며 여기저기서 원성이 터져 나왔다고 전했다. 결국 일부 장애인들과 단체에서는 아예 굶거나 외부로 나가 밥을 사먹고 들어오는 등의 소동이 벌어졌다. 이에 장애인 부모 A씨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은 뒷전이 됐다면서 "내빈 챙긴다고 장애인을 홀대하는 상황도 이해할 수 없지만 음식이 모자라 맹물을 붓고 양을 늘리는가 하면 밥도
평택문화원은 지난 4월 27일(토), 28일(일) 총 2일에 걸쳐 2024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2024 진위향교 선비의 봄 다과’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을 포함한 가족 단위로 모집했다. 진위향교 선비의 봄 다과 프로그램은 회차당 약 2시간으로 1일 3회차, 이틀에 걸쳐 총 6회를 진행하였다. 한 회차당 인원은 7명으로 제한하여 행사의 집중도를 높였다. 진위향교에 도착한 참가자 가족은 선비 의상을 착용한 뒤 가족별로 진위향교 서포터즈의 안내를 받아 진위향교를 탐방하였다. 진위향교 탐방 후에는 명륜당에서 선비의 다과·다도 체험을 진행하였다. 다도를 익히는 동시에 계절에 맞는 선비의 다과를 제공해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월간 진위향교 4월 프로그램인 ‘진위향교 선비의 봄 다과’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프로그램의 관심과 인기가 뜨거워 가을에도 ‘진위향교 선비의 가을 다과’를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은 “오랜만에 휴대폰을 내려놓고 향교의 역사와 우리나라의 차 문화를 배울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하였다. 한편 평택문화원과 진위향교는 매월 마지막
평택시의회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는 30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관우·이기형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과장, 환경정책과장, 도시계획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하였으며, 회원 소개 및 인사 후 연구용역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및 장사문화 개선 연구’를 주제로 △평택시 장사시설 현황 및 수요 조사 △장사시설 건립과 관련된 갈등 발생 분석과 해결방안 연구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현재 평택시는 화장장 등 종합장사시설이 없어 시민들의 불편이 크다”고 말하며, “100만 평택특례시에 대비하여 시민과의 협치를 통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나아가 장사문화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연구회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8개월 동안 진행되어 11월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