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산시는 UN 지정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지난 1일 ‘가끔 초심 쉬어가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제25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안산예술의전당에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대순 부시장과 윤영중 안산시자원봉사센터장 및 자원봉사자, 후원기업, 유관기관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국가수협회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봉사활동을 담은 영상시청 및 우수자원봉사자 표창과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로비에 옛 자원봉사 활동사진을 전시해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의 활동을 돌아보며 소통과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영중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활동하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하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과 헌신에 앞장 서 주신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문화예술 활성화 및 지역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내년부터 월피예술도서관 내 설치된 전시 공간 ‘누구나 예술가’ 코너를 무료 대관한다고 4일 밝혔다. ‘누구나 예술가’ 코너는 월피예술도서관 2층에 설치된 37.95㎡ 규모의 전시 공간으로 전시에 필요한 조명, 와이어 이젤 등을 갖추고 있다. 대관은 작품 전시를 희망하는 관내 지역 예술인과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최대 1개월까지 신청 가능하다. 대관 신정은 오는 11일부터 안산시도서관통합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메일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되고 결과는 심사를 거쳐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미영 감골도서관장은 “지역 예술인들의 뛰어난 작품을 가까운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전시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일 차인 지난달 30일 도원중 기획경제실장 및 예산부서 공무원 등이 함께 경기도의회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시 방문단은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자 안산시 지역구인 서정현, 김철진, 김동규 도의원을 만나 경기도 지방정원 조성 등 시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보조금 및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와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3명의 도의원은 “시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지역적 특수성 등을 충분히 감안해 꼭 필요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도의원님들이 시 지역현안에 대한 관심과 해결을 위해 초당적 협력을 보여주는 모습에 공무원에 앞서 한 명의 안산시민으로서 든든함과 자부심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활동으로 매우 바쁜 일정에도 이날 도의회를 방문한 공무원들에게 직접 본회의장 견학 및 의회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경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예산안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내년부터 다자녀가정 기준을 기존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출산장려 및 양육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다자녀 가정에 공공시설 사용료 감면 등을 지원하는 ‘안산다자녀행복플러스카드’ 수혜가정이 기존 대비 4.8배 증가한 3만1,672세대로 확대 될 전망이다. 행복플러스카드 발급대상은 부 또는 모와 함께 18세 이하 자녀 한 명 포함, 두 명 이상의 자녀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가정 중, 주민등록상 세대를 같이 하는 가정의 부 또는 모와 18세 이하의 자녀에게 발급된다. 카드 소지자는 공영주차장, 수영장 및 체육시설, 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프로그램, 안산화랑오토캠핑장, 육아종합지원센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내 16개 공공시설의 사용료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안산시는 기존 플라스틱 카드로 발급되던 다자녀행복플러스카드를 지난 7월부터 모바일 앱으로 변경해 주민등록 실시간 연계로 전출자 부당 사용 방지 및 스마트폰 인증을 통한 편리성을 높였다. 카드 발급신청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경기똑D’앱을 설치해서 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다자녀 가
(케이엠뉴스) 국토교통부가 노후도시를 신속하게 정비하기 위해 추진 중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이 지난달 29일 국회교통위원회를넘어 본회의 통과만을 앞둔 가운데, 안산시는 특별법에 포함될 수 있도록 ‘특별 대응 TF’를 운영하는 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안산시는 1976년 수도권의 인구 집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서 반월신공업도시 건설계획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업단지와 배후 주거단지를 건설한 만큼 해당 법안에 안산신도시 1단계, 2단계 지역이 포함 돼야 합리적이라는 입장을 피력해왔다. 시는 특별법 추진과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노후계획도시에 안산시가 포함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 3월 23일 이원재 국토부 1차관과의 면담을 진행한데 이어 9월 22일 원희룡 국토부장관 면담 과정에서도 해당 사안을 주요 정책 건의문으로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에도 지속적인 정책 건의를 통해 관철될 수 있도록 입장을 피력해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특별법이 본회의 통과 이후 시행령을 통해 노후계획도시의 대상이 확정되는 만큼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외투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를 가와사키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하고 도쿄를 찾아 김삼식 코트라 일본지역본부장과 면담을 갖고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고 1일 밝혔다.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투자유치를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이민근 시장은 가와사키시 소재 기업체 및 관련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30일 가와사키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는 안산시와 가와사키시 상공회의소 공동주관으로 경제자유구역 유치 타당성 및 지정 시 인센티브 등에 대해 이민근 시장이 직접 발표한 뒤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이민근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첨단산업 클러스터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은 산·학·연·관의 협력체계를 갖추는 등 호조건에 경영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안산시의 진가를 알아본 안목 있는 투자자 및 기업인들에게 최고 수준의 행정지원과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근 시장은 1일 오전 일본 동경무역관을 방문해 김삼식 코트라 일본지역본부장을 면담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에 경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에 걸쳐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불법중개행위 예방을 위한 교육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중개행위 예방 및 전세사기·사고 근절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정성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안산시 상록구지회장을 비롯해 관내 공인중개사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세사기·사고 예방 중개 실무 부동산 중개업 관련 개정 법령 공인중개사의 의무 및 주요 위반사례 등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하다”며“부동산 거래사고 피해로 고통 받는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 ‘2023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사업보고회 여기, 우리, 함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관내 한 파티하우스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센터 이용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2023년 사업보고 유공자 표창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오카리나 동아리 공연 오카리니스트 김성진 독주 공연 마술 공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올 한 해 동안 지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가정은 미리 누리는 천국이다’라는 가족 명언을 인용해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의 욕구에 대응하고 행복한 가족을 위해 동행하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관내 유일 가족복지전문기관으로 돌봄 및 소외가정지원, 가정 내 갈등 극복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가족복지 거점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중앙역 광장에서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여성폭력 없는 사회를 위해 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으로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운영된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안전 지역연대에 소속된 단원·상록경찰서 경기가정폭력상담소 경기서부해바라기센터 YWCA여성과성상담소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 7개 기관과 성인지 전문강사 및 촘촘 안전망 서포터즈,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여성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여성안전 지역연대 소속 기관 홍보 스토킹 범죄 예방 OX 퀴즈 내가 겪거나 들은 최악의 데이트폭력 상황 불법 촬영 근절 및 성폭력 예방 홍보 등을 진행했다. 박종미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다양한 형태의 폭력이 양상 되고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토킹 범죄·데이트폭력 등에 대한 개념 이해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관련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청년창업자의 온라인 판로확대 및 역량 강화를 위한‘청년창업 블로그·인스타그램 마케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시범으로 시와 경기테크노파크가 협업해 추진하는 온라인마케팅 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청년창업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가장 희망하는 분야인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중심으로 블로그 마켓 입점 및 브랜드 상위노출 포스팅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한 블로그 체험단 및 콘텐츠 활용 인스타그램 프로필·스토리 및 릴스·하이라이트 영상 게시 인스타그램 콘텐츠 게시물 광고 운영 전략 등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창업자들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온라인 홍보와 판매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해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청년창업자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청년창업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을 내년에는 사업비를 확보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