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2월 2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기획사업 경기 사랑의 열매 차량 지원사업'을 통해 경차 1대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 지원은 자원봉사 활동 현장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루어지는 자원봉사 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에 지원받은 차량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처 방문, 봉사단체 컨설팅, 현장 모니터링 등 현장 중심의 자원봉사 운영을 강화하고, 보다 촘촘한 지역사회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백경현 이사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소중한 지원 덕분에 자원봉사 현장으로 더 빠르고 안전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차량 지원이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실히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26년 함께 하는 자원봉사, 가치는 무한대를 비전으로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고 지역 자원봉사의 협력적인 거버넌스를 강화하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지난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창작 동화 『동화로 만나는 고구려대장간마을』을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를 비롯해 지역아동센터와 도서관에 비대면 방식으로 배부했다고 밝혔다.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아차산 일대 보루군에서 출토된 약 1,500년 전 고구려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고구려 전문 공립박물관으로 아차산 자락에 있다. 이번에 고구려 대장간마을이 지난 12월 10일 발간한 창작 동화『동화로 만나는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아차산에서 출토된 고구려 유물과 아차산 보루를 소재로 어린이들이 고구려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두 편의 이야기로 구성됐다. 첫 번째 이야기인 '아차산 고구려 유물 수호대'는 고구려대장간마을에 전시된 유물들을 주인공으로, 고구려의 역사를 지우려는 ‘망각 마왕’에 맞서 유물들이 찬란한 역사와 용맹한 정신을 지켜 나가는 모험담을 담고 있다. 두 번째 이야기인 '시루봉보루의 꼬마 영웅, 아치'는 국가유산 아차산 일대 보루군(사적 제455호) 가운데 하나인 시루봉보루를 배경으로, 호기심 많고 용감한 꼬마 ‘아치’가 졸참나무를 통
(케이엠뉴스)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갈매동 복합청사 2층에 있는 갈매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2025년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나눔人’ 수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복지사업 추진 성과 보고 ▲활동 영상 시청 ▲‘나눔人’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나눔人’은 2025년 한 해 동안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각종 행사와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가장 많은 봉사 시간을 할애한 개인을 의미하며, 올해는 선정된 대상자 2명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가 전달됐다. 박정렬 민간위원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갈매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여준 헌신과 성과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
(케이엠뉴스) 구리시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12월 24일 관내 청장년 1인 가구 100명을 대상으로 ‘더 행복한 나눔데이’를 개최했다. ‘더 행복한 나눔데이’는 평소 매월 1회 청장년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식생활 지원 사업으로,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지원 대상을 100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자들이 식료품과 생필품을 장터 형식으로 직접 선택해 가져갈 수 있도록 구성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나눔이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따세비어의 재능기부로 준비된 함박스테이크 등 밑반찬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하는 롤케이크를 함께 제공해 연말 선물 같은 풍성한 한 끼를 전달했다. 행사는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로 운영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연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미영 위원장은 “이번 나눔데이가 단순한 식료품 지원을 넘어 연말에 홀로 지내는 청장년 1인 가구에 위로와 응원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
(케이엠뉴스) 구리시 동구동은 지난 24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비영리단체 사랑행복나눔이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25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겨울철을 맞아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건강을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랑행복나눔이 이순화 대표와 김건영 동구동장 등이 참석해 이웃사랑의 뜻을 함께 나눴다. 사랑행복나눔이 이순화 대표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이웃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든든한 한 끼를 드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랑행복나눔이 이순화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삶이 더욱 따뜻하고 안정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행복나눔이”는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에게 먹거리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의 근로환경 조성과 소득 지원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 동구동은 지난 24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3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연말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전상복 회장과 김건영 동구동장 등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전상복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회장은 “본격적인 추위와 연말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갈매애비뉴 광장에서 열린 ‘2025 구리 윈터페스타–갈매애비뉴 크리스마스 마켓’이 시민과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갈매애비뉴 상권의 특색을 살린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겨울 축제로, 시민들에게는 따뜻한 연말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동안 갈매애비뉴 광장 일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장식과 조명으로 꾸며졌으며, ▲구리시 관내 구매 영수증을 활용한 체험형 플레이 구역 ▲게임형 놀이기구 ▲다양한 상점 부스 ▲시민 참여형 크리스마스 이벤트 등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연인, 청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구리시 관내 점포에서 사용한 영수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 행사는 자연스럽게 상권 이용을 유도하며 시민과 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상점 부스와 체험 콘텐츠 전반에 걸쳐 방문객들의 체류 시간이 늘어나면서 상권 활성화 효과도 함께 나타났다. &n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오는 2026년 1월 12일부터 1월 16일까지 시립도서관 중 인창·토평·갈매도서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인창도서관 – ‘미술아! 놀자.’ (1.13.~1.16.) 인창도서관은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1월 13일부터 1월 16일까지 4일간 미술을 주제로 한 독서 교실 '미술아! 놀자.'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 교실은‘너의 감정을 내가 그릴래’, ‘K-문화의 위력’, ‘책을 사랑하는 페이퍼 디자이너’ 등의 강좌로 구성돼 있으며, 독서와 창작활동을 접목한 수업을 통해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예술적 상상력과 표현력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토평도서관 – ‘마음이 자라는 겨울’ (1.13.~1.16.) 토평도서관은 초등 4~5학년을 대상으로 1월 13일부터 1월 16일까지 4일간 ‘마음’을 주제로 한 독서 교실 '마음이 자라는 겨울'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 교실은‘기쁨과 긍정’, ‘슬픔과 불안’, ‘화와 분노’, ‘공감과 통합’ 등 다양한 감정을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독서와 심리 요소를 접목한 수업을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난 12월 24일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던 '2025년 직접 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5년 직접 일자리 사업'은 공공부문이 주도해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민간 일자리로의 진입을 지원하는 고용 안정형 사업이다. 구리시는 도비 보조사업인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시 자체 사업인 ‘공공근로 사업’을 병행 운영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도비와 시비를 각각 50%씩 투입해 총 4억 원의 예산으로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추진됐다. 반기별로 각 25명씩 총 50명을 선발해 운영했으며, 공공근로 사업은 시비 7억 9천만 원을 투입해 1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단위로 50명 내외를 선발, 연간 총 17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일자리 분야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환경 관리 ▲자원관리 ▲건강 증진 ▲일자리 발굴 등으로, 필수 공공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지역공동체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했다. 또한 단순한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의 일 경험을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GTX-B) 갈매역 추가 정차와 관련해, 이미 경제적·기술적 타당성이 충분히 입증됐음에도 불구하고 별내역과의 근접거리(1.5km) 등으로 인해 6만여 갈매지구 시민들의 교통권이 외면받고 있다며 국토교통부의 대의적인 정책적 결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구리시는 그간 타당성 검증과 관련하여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필요한 검토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현재 갈매역 정차는 타당성 검증 결과를 토대로 정책적 결단이 이루어져야 할 단계에 이르렀다는 견해다. 국가 철도공단이 수행한 타당성 검증 용역 결과에 따르면, 갈매역 정차 및 경춘선 공용 승강장 활용 시 비용 대비 편익(B/C)이 1.45로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했으며, 표정속도 90km/h, 주요 거점 30분 이내 접근 등 GTX 운행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열차 운행 계획 및 신호 체계 검토 결과에서도 기술적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도 국토교통부는 타당성 검증 용역에서 제시된 ▲역 사이 거리 4km 기준 ▲이용객 수요 ▲환승 계획 부재 ▲민간사업자의 공용 승강장 반대 의견 제출 등을 이유로‘'광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