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 강의실에서‘파주형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파주형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의 연구ㆍ개발 과정 및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일반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파주형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은 파주의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역 맞춤 공유학교 모델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특화모델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진을 구성했으며, 설문 결과 분석, 수 차례 협의 등을 거쳐 파주 현안 및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특화모델 프로그램 8개를 개발ㆍ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국장, 학교행정지원과장, 장학사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 파주 초ㆍ중ㆍ고 교장단 대표, 특화모델 연구개발에 참여한 연구진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은미 교육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파주형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에 대한 홍보영상 상영과 추진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이어서 연구진이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특화모델의 운영 성과와 향후 일반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
(케이엠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파주교육지원청 소속 2024년 신규 임용자 및 승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 임용자 및 승진자의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로의 첫걸음을 독려하기 위해 청렴 서약서 작성, 맞춤형 청렴교육, 커피 바리스타 체험으로 구성됐다. 청렴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소속 주무관 손강석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신규 및 승진자라는 연수 대상자의 특성에 맞춰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에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또, 상호 소통 증진을 통한 청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청렴의 온도를 담아내다”라는 주제로 커피 바리스타 체험을 실시하여 틀에서 벗어난 즐거운 청렴 연수를 표방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청렴 서약서를 작성하며 청렴에 대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공직자로서 책임을 다하여 청렴한 교육 사회를 만들어가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으며,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앞으로도 장기적인 미래 청렴사회 구축을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11일부터 13일까지 관내 폐차장에서 겨울철 교통사고 대비 특별교육 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겨울철 기간 교통사고 구조출동 현황은 2021년 333건, 2022년 464건, 2023년 443건으로 발생했다. 파주시는 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위치하며, 겨울철 폭설·빙판길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이번 훈련을 추진한다. 파주소방서 구조대·펌프구조대원, 서울문산고속도로(주) 직원 등 7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초기 사고대응 차량 인명구조 및 안전통제 ▲전도된 차량 내부 인명구조 절차 훈련 ▲서울문산고속도로(주)와 초기 사고발생 시 합동 인명구조 훈련 실시 ▲구조장비(유압, 에어백 등) 작업 시 주의사항 및 상황별 대처 훈련 ▲교통사고 인명구조에 준하는 실습 훈련 등으로 진행한다. 이중경 구조팀장은 “겨울철에는 기온 하강으로 인한 블랙아이스 형성 등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한다”라며, “파주시 지역 특성상 교통사고 발생 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초
(케이엠뉴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조동칠 사장이 지난 12월 11일 오전 10시, 시흥 웨이브엠 호텔 2층 오션홀에서 열린 '2024년 12월 전국도시공사협의회 정례회'에서 2025년 전국도시공사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조동칠 신임 회장은 앞서 협의회 사무총장직을 맡아 대행사업에 대한 부가가치세 부과대응 등 지방공사의 핵심 현안에 대한 공론화와 실질적 대응방안을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1년간 전국 25개 도시공사를 대표하여 지방공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전략 마련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취임 소감에서 조 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적극적인 정책 개발 및 제안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도시공사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국도시공사협의회는 전국 25개 도시공사가 모여 정보 교류, 정책연구, 공동 대응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서, 도시공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 9일 파주연천축협 금촌월롱조리 한우리회로부터 쌀, 고기, 계란, 김, 달력 등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우리회는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다양한 생필품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 지원 물품도 매달 모은 성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날 기부받은 물품은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구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김금연 한우리회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사랑을 지속해 주고 계신 금촌월롱조리 한우리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관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연말을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12월 디딤돌 나눔상자 활동’을 실시했다.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부터 매달 디딤돌 나눔상자 활동을 통해 기탁받은 후원 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해왔다. 현재까지 701가정을 방문해 백미, 라면, 감자, 두유, 휴지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12월 마지막 디딤돌 나눔상자 활동에서는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구에 백미 10kg, 100포를 전달했다. 강미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활동을 계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겠다”라고 전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한해 동안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한해를 잘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난 11일 파주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2024년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및 '파주시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최근 1년 동안 노래연습장업 신규 등록 및 지위 승계 대표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는 노래연습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의 탈법 위법한 영업행위를 예방하고, 이용자 안전 관리 등 재난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안전하고 건전한 노래연습장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를 위해 시는 파주소방서 화재예방과와 함께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경기도연합노래연습장업협회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노래연습장업자의 준수 사항 및 행정처분 사례 소개와 노래연습장 시설 기준 안내 교육도 진행했다. 우은정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내 건전하고 안전한 노래연습장 조성을 위해 교육에 참석해 주신 영업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중이용업소 내 안전 관리 사항과 관련 법률을 숙지하여 질서 있고 건전한 여가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난 10일 파주읍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사)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한마음장애인평생교육원, 파주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시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행길(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걷기’ 교육을 실시했다. ‘여행길 걷기’ 교육은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하여 2023년부터 시민들과 함께 진행해 온 성매매 인식개선 교육으로, 시민들의 참여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평등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성매매 예방 교육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일대를 걷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교육 내용은 세계 각국의 반(反)성매매 정책과 성매매의 반인권적인 행태,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에 대한 중요성, 성매매 인식개선, 성매매집결지 폐쇄 거점시설 현장 견학으로 이뤄졌다. 특히 성매매집결지 폐쇄 거점시설 견학은 성매매집결지 내 시민 교육, 소규모 전시관 등 시민 편익 공간을 위해 조성 중인 거점시설을 방문해 참가자들로 하여금 성매매집결지 폐쇄의 필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이번 교육으로 성매매의 불법성과 문제점을 절감했다”라며, “파주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이동노동자들의 복지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12월 13일 금촌 지역에 두 번째 이동노동자 쉼터를 연다. 지난해 운정 야당역 환승주차장 하부공간에 설치된 첫 번째 쉼터는 ’23년 5월부터 12월까지 총 1만 5,731회(월평균 1,966회) 높은 이용률을 보여주며, 이동노동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이동노동자들의 근로복지를 한층 강화하고 더 많은 노동자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가 쉼터를 열게 됐다. 새롭게 조성된 간이 쉼터는 금촌 중심상가 주변(파주시 후곡로 13)에 위치한 28㎡ 규모의 컨테이너 건축물로, 이동노동자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스템과 자동혈압계, 티브이(TV), 냉온수기, 소파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한 무인관제시스템을 통해 24시간 운영되며, 배달기사, 대리운전자, 택배기사 등 휴게공간이 필요한 이동노동자들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겨울 급격한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동노동자 쉼터가 이동노동자들에게 따뜻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동노동자들의 현장의 목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11일 파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디엠지(DMZ) 기억의 전당’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통일기반조성과,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학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이 용역 추진결과를 보고하고 관계 기관과 부서 간 의견을 공유했다.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는 디엠지(DMZ)의 역사와 문화를 포괄하는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파주, 철원, 고성 등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디엠지(DMZ) 기억의 박물관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그중 파주를 최적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2023년 11월부터 용역을 착수했다. 시는 본 용역을 통해 디엠지(DMZ) 기억의 전당 추진을 위한 중앙정부의 주요정책과 파주시 개발 여건을 분석해 ▲건립 기본방향 ▲비전 및 추진전략 ▲건립 후보지 분석 ▲주요 콘텐츠 구성계획 ▲도입 편의시설 및 문화시설 ▲관리운영을 위한 기본계획 등을 수립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는 디엠지(DMZ)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