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지지향 대회의실에서‘2025학년도 파주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 협의회 및 사례 나눔·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유·초·중·고 학교급별 학교자율과제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2026학년도 파주 학교자율과제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교 간, 학교급 간, 주제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유·초·중·고, 특수학교의 학교자율과제 담당자와 파주 학교자율과제 실행지원단이 함께 참석하여 운영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학교급별 2025학년도 학교자율과제 운영 우수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각 학교급의 다양한 실천사례가 공유되어, 학교 현장에서 누구나 적용 가능한 실행 전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파주 학교자율과제 실행지원단이 올해 운영 지원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학년도 환류 방향을 논의한다. 현장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다음해 운영 계획에 반영하는 절차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
(케이엠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3일부터 4일까지 관내 초·중·고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2025 파주 FOREST 생태환경교육 수업 공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 공개는 파주교육지원청이 자체 개발한 ‘파주 FOREST 초·중등 환경교육 자료’의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공개된 수업은 환경교육 자료 개발위원으로 참여한 교사들이 직접 시연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 동안 관내 교원과 DMZ생물다양성연구소,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지역 환경 전문가들과 협력해 총 12종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 바 있다. 해당 자료는 ▲교과 기반형 ▲학교 체험형 ▲자연환경 체험형 ▲생활환경 중심형 ▲생물다양성 보존형 등 다섯 가지 유형으로 구성되며, 지도안·활동지·수업 자료(PPT)를 포함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먼저 3일 적서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첫 번째 수업 공개에서는 ‘우리 학교 숲 생물다양성 탐험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학교 숲 생태환경을 이루는 생물 관찰과 기록, 생태
(케이엠뉴스) 최근 파주도시관광공사 임직원들은 사내 투병 중인 동료직원들을 돕기 위해 모금 운동에 나서 따뜻한 동료애를 보여주고 있다. 예기치 못한 질병으로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안타까운 두 명의 직원 소식을 접한 동료들이 “함께 일해온 동료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는 뜻을 모아 자발적인 성금 모금 운동을 진행하게 됐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힘든 시기에 서로를 돕는 따뜻한 연대는 우리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동료 직원들의 성원을 통해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투병중인 직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사는 전사적 모금 운동을 진행하여 총 4,830,000원의 성금을 모아 지난 5일 두명의 직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e스포츠대회 ‘우리 동네 게임왕’' 최종 본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e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경쟁의 가치를 경험하고, 올바른 게임 이용 문화를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본선에는 파주시청소년재단 내 다양한 청소년 시설에서 선발된 청소년 선수 27명이 참가해 경기를 진행했다. 대회 종목은 ‘마리오카트 8 디럭스’로, 참가 청소년들은 공정한 경기 환경 속에서 정해진 규칙을 준수하며 책임감 있는 태도로 대회에 임했다. 이를 통해 자기조절력, 배려, 스포츠맨십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당일 현장에는 선수들의 가족과 지역 주민 등 약 26명의 관중이 함께해 청소년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관람객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진행되는 모습을 지켜보며, 청소년 e스포츠 활동이 하나의 건전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건강한 여가 문화를 제시하고, 청소년들
(케이엠뉴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이 12월 2일 ‘2025년 청소년 숏폼 컨테스트 – 숏폼편집교육'을 금신초등학교와 문산초등학교 청소년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디지털 창작 역량을 강화하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스토리보드 기획부터 기초·심화 편집 실습, 촬영 기법까지 숏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특히, 팀별 영상 제작 과정에서 협업과 역할 분담을 통해 기획력, 표현력, 기술력을 종합적으로 키우며 자신들의 신선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구현했다.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인 상영회에서는 학생들이 완성작을 함께 관람하며 서로의 창의적인 결과물에 공감하고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 특히, 이번 콘테스트는 '학생 평가 참여제'를 도입하여 참가 학생들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의미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학생 심사점수와 지도자의 전문 심사점수를 합산하여 작품상, 아이디어상, 협력상이 선정됐으며, 청소년의 시선과 전문성이 조화된 공정한 콘테스트 운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던 시상식은 교실을 가득 메운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4일 일산운정벧엘교회로부터 관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이웃 돕기 후원금(품) 총 4,450만 원 상당(성금 2,400만 원과 후원물품 2,05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일산운정벧엘교회 허덕순 장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9개소에 900만 원을 직접 전달하고, 저소득 아동 50가구에 생활지원금 1,500만 원이 지원된다. 이에 더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에 쌀(10kg) 410포와 성도들의 정성으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64kg도 함께 전달된다. 허덕순 장로는 “섬김과 나눔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성금과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해마다 기부와 나눔에 앞장선 일산운정벧엘교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가 지역사회에 희망의 온기를 전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일산운정벧엘교회는 2018년 (재)대한예수교장로회 벧엘교회유지재단을 설립해 취약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난 4일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2025년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성과 보고대회 ‘파주마음동행 콘서트’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정신건강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대회에서는 정신질환자 회복 지원, 위기개입 서비스, 자살예방사업, 인식개선 홍보활동 등 센터가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의 성과가 소개됐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파주시장 표창 및 센터장상이 수여되어 지역사회 정신건강 복지 향상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열린 ‘파주마음동행 콘서트’에서는 회원·가족·자원봉사자·종사자가 함께 꾸미는 협업 공연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피아노 연주와 성악 공연, 오카리나, 칼림바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전통춤이 이어지며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올해 공연은 여러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협업 무대 중심으로 기획되어 공동체적 의미를 더했다. 파주시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상담·재활 프로그램, 치료비 지원, 자살 예방 교육 등 시민 정신건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분소 운영과 지역 기관 협
(케이엠뉴스)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지난 4일 장애 특화 서비스를 위한 협력 기관 및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자리에는 협약기관 5개소(경기도지체장애인협의회 파주시지회, 공립특수학교 자운학교, 놀잇다사회적협동조합, 더메이크사회적협동조합 파주지회, 장애인거주시설 조이빌리지)와 협력 기관 및 단체 3개소(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파주시지회, 마음풍경 발달장애방과후활동,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의 임원 및 회원들이 함께 했다. 한울도서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25년 기관 연계 특화 서비스와 자체 장애 특화 프로그램 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연계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장애 특화 서비스에 대한 협력 기관의 다양한 제안 사항을 수렴해 향후 사업 계획에 반영, 장애 특화사업의 질적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재면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한 장애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다양한 협업을 복기하고 개선 사항을 논의했으며, 특화 서비스 수요 기관의 제안 사항들을 경청하고 사업 운영에 반영함으로써 협력과 연대에 기반한 특화사업의 발전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난 4일 지역 내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장년층 취업 특강’프로그램을 통해 1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40세~59세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특강은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재취업 준비 기간 동안에도 안정적 경제 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반드시 필요한 재무 기초지식과 실질적 자산관리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내용은 ▲중장기 자산관리 전략 ▲연금 활용 방법 ▲노후 지출 구조 이해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주제들로 채워졌다. 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중장년층이 경제적 불안감을 줄이고 장기적인 재취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자들은 특히 노후 생활비 설계와 연금 관리 분야에서 실질적 도움을 받았다는 긍정적 의견이 많았다. 파주시는 지난해에도 같은 특강을 운영해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그중 2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운영해 온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자전거 이용 의무교육 제도화 이후에도 장비 부족·안전사고 우려 등으로 교육이 어려웠던 학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파주시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이론·실기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에는 가온초등학교 등 17개교 학생 3,763명이 참여했다. 강사진은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으며, 자전거·안전모·안전조끼·체험 기자재 등을 활용한 체계적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교육은 실기와 이론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학생을 위한 조향·페달 밟기·균형잡기 기초교육이 추가되고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공유 자전거 안전 교육, 고정 기어 자전거(픽시 자전거)의 위험성을 알리는 교육 내용도 포함되어 학생들의 안전 인식 개선에 일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학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사 만족도는 5개 전체 문항에서 97%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