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자치행정위원회 소관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과 소관 집행부서 실·국장, 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각 부서로부터 11월 제2차 정례회 부의안건과 2025년 본예산 관련 주요 사업 및 현안사항에 관한 보고를 받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석 위원장은 "올해도 집행부에서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 온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의회와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각종 현안사업의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 의회에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 최초로 개관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외벽을 멋진 그림으로 꾸며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8일 시장 접견실에서 처인구 역북동 (구)차량등록사업소 자리에 개관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외벽 벽화 조성에 참여한 작가와 발달장애인 예술공동체 ‘아뜨리에 플레이 투게더(A.P.T)’ 관계자를 만나 이렇게 인사했다. 이 자리에는 발달장애인 미술공동체 ‘아뜨리에 플레이 투게더(Atelier Play Together, A.P.T)’를 운영하는 주상희 대표와 벽화 원화 작가인 유동혁 군과 유 군의 어머니가 동행했다. 이 시장은 ”유동혁 군의 작품이 보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힘이 있고, 따뜻한 마음을 갖게 한다는 생각을 한다“며 ”시가 공들여 조성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가 유동혁 작가의 벽화로 인해 더욱 빛나는 공간이 됐고, 보는 분들도 매우 좋아하시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유동혁 군의 어머니는 ”아들이 자기 그림이 건물 외벽에 걸린 데 대해 굉장히 행복해 하고 있다“며 ”장애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시에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게
(케이엠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55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통일 주제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 이 행사는 민족통일용인시협의회와 통일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것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통일 주제의 문예 작품 공모전이다. 올해 공모전에는 글짓기와 웹툰, 포스터, 사진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 부문 88명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통일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시장은 이날 글짓기 부문 우수작에 선정된 2명의 용인시민에게 용인특례시장상을 전달했다. 수상자는 작품 ‘27일쯤’을 쓴 헌산중학교 소속 이하율 학생과 ‘남북의 다른 길’을 쓴 용인축산농협 이한민씨다. 이 시장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해선 통일에 대한 확고한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한데 민족통일협의회가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을 통해 그 염원과 의지를 다지는 일에 앞장서줘 감사하다”며 “이번 공모가 선배들의 희생으로 지킨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민족통일의 의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시장으로서 그 대열에 기꺼이 동참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는 8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지역 내 안전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고 위생분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 연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식품·공중 위생단체 관계자, 위생 업무를 담당하는 시·구 공무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 식품·공중 위생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표창장을 수여하고, 연찬회 참석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용인시의 식품과 공중 위생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과 식품 안전을 위해 시와 긴밀히 협력하며 열심히 활동 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글로벌 반도체 중심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용인시에 앞으로 수많은 기업이 입주하고, 신도시가 조성되며, 인구가 급증하게 될텐데,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식품과 공중 위생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호선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는 7일 오후 용인소방서 회의실에서 ‘제8회 용인특례시 안전문화살롱’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시와 경찰, 소방, 교육청 등 지역 내 유관기관장이 전국에서 최초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는 ‘안전문화살롱’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과 지원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는 ‘일상에 스며드는 소방안전교육’을 주제로 용인소방서에서 발표를 한 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길 용인동부경찰서장,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의 유관기관이 모여 회의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모델은 전국에서 유일하고, 용인의 모든 아파트와 학교에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 장치를 설치한 것은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문의할 만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이 힘을 모으면 많은 일을 할 수 있음을 안전문화살롱이 보여주고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
(케이엠뉴스) 용인문화재단은 오늘 12월 21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한스짐머 게임영상․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스짐머는 ‘캐리비안의 해적’,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 150여 곡의 OST를 작곡하며 세계적인 영화음악의 거장으로 꼽힌다. ‘한스짐머 게임영상․영화음악 콘서트’는 한스짐머가 직접 참여해 런던필하모니와 제작한 게임 음악을 47인조의 코리아트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또한, 대형 스크린에 펼쳐지는 게임 영상과 70개의 음향채널을 통해 역사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한 판타지 세계 속으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영상과 음악의 융복합 콘텐츠로 구성된 이 공연은 1부는 한스짐머가 작곡한 게임 영상 음악을, 2부는 한스짐머가 작곡한 흥행 대작의 영화 OST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되어 있어 풍성한 사운드와 웅장한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특별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스짐머 게임영상․영화음악 콘서트’는 오는 11월 8일에 티켓 오픈 예정이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4만 원 S석 3만 원이며, 용인시민에게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신갈동 및 수지구 풍덕천동 일대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 단속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단속은 지난달 28일 용인시 기후대기과, 각 구청 산업환경과, 교통과, 용인 동·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 남부본부 관계자등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단속이 진행된 기흥구 신갈동 및 수지구 풍덕천동 일대 지역은 이륜차 통행량이 많고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다수 접수된 지역이다. 단속반은 이날 하루동안 이륜차 소음기준 초과 여부, 불법 구조변경, 등록번호판 부착, LED 부착 등 비인가 등화 장치 설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안전기준을 위반한 사례 3건을 적발해 시정명령, 현장 계도 조치했다. 이들 3건에 대해서는 향후 복구 여부를 다시 점검해 이행하지 않으면 지자체의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 관계자는 “불법 이륜차로 인한 각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함께 단속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는 지난 6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운학천 반딧불이 서식지 보전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렸다고 8일 밝혔다.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이 주최한 이 포럼은 길업습지 반딧불이 서식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운학천 일대 반딧불이 서식지 보존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 관계자와 환경 관련 전문가, 시의원, 경기도 민간 환경 단체 대표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규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 대표(용인대 환경학과 명예교수)는 운학천 반딧불이 서식 환경조사 결과와 국내 반딧불이 보호 사례를 발제했다. 정정호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 이사는 ‘반딧불이 보전과 복원’을 주제로 운학천 일원에 서식하는 반딧불이의 종류, 특징, 복원 방법 등을 소개했다. 2부에선 조신일 한국곤충생태연구소 전문위원이 좌장을 맡고 신현녀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정병준 분당환경시민의모임 대표, 권해정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이사, 오영애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 사무국장이 패널로 참여해 ‘반딧불이 생태계 보전을 위한 시와 민간 단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는 목표한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율을 점검하고 2025년으로 이월되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7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2024년 하반기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류광열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체납 세액 징수 활동 실적을 점검하고, 세목별·체납자별 체납 사유를 분석해 내년으로 이월되는 체납액을 최소화할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체납세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최초로 건설기계 소유 체납자의 사업장을 수색하고 경찰 음주단속과 합동으로 자동차세·주정차 과태료 체납차량을 단속하는 등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부동산 압류 등 채권 확보, 고액 체납자 금융거래 활동 제한 강화, 범칙사건 고발,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요구, 공공기록정보 등재를 통한 금융거래 활동 제한 등 체납자에 대한 제재도 강화했다. 시는 올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1803억원 중 533억원을 징수하고 141억원을 정리보류 처리해 10월 말 기준으로 674억원을 정리했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악의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한 번이라도 더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는 10월 13일부터 28일까지 처인구 남사읍 6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버스킹’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교육에 관심을 두고 마을 단위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처인구 남사읍 남산마을과 기흥구 영덕동 흥덕마을을 환경교육 특화마을인 ‘용인愛 환경마을’로 선정해 지원해 왔다. 이에 남산마을 주민들이 전문가로부터 환경교육을 받아 ‘남산마을 히어로즈’로 활동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친환경 생활 수칙 등을 다른 마을에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이번에 ‘찾아가는 환경교육 버스킹’을 진행했다. 마을별로 10월 13일에는 남사읍 상동마을, 18일에는 방아2리와 창1리, 21일에는 아곡2리, 23일에는 방아1리, 28일에는 봉명4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 기간 남산마을 히어로즈로 활동하는 박지영 이장과 운영위원, 환경교육 전문가가 직접 마을회관으로 찾아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전력 사용 줄이기, 텀블러·다회용 용기 사용 등의 친환경 실천 수칙 등을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