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은 9월 22일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제11회 수원청소년진로박람회’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했다. 이날 개막식은 김기정 의장, 조문경 문화체육교육위원장, 현경환 문화체육교육부위원장, 최정헌 의원, 주요 내빈 및 관내 중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개막선언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상담을 통해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수원특례시의회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갖고 한 걸음씩 성장해가는 여러분을 응원하며 어느 곳에서든 여러분의 꿈이 빛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은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부스 및 진로상담부스를 찾아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꿈을 응원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케이엠뉴스) 1983년 2월 1일 경기도 최초의 전문합창단으로 창단되었던 수원시립합창단이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창단 초기부터 한국 창작합창곡 개발은 물론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외국 유명 작곡가들의 작품을 초연하는 등 다양하고 새로운 레퍼토리를 발굴해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수원시립합창단은 따뜻한 감동의 하모니로 국내외 2,000여회의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며 제4회 세계합창심포지엄과 오레곤 바흐 페스티벌 및 영국합창지휘자협회 초청연주 등에 참가해 한국합창음악을 국제 사회에 알리는 문화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며 세계 정상의 합창단으로 성장해 왔다. 제1대 이상길 지휘자를 시작으로 제2대 민인기 지휘자, 제3대 윤의중 지휘자, 제4대 박지훈 지휘자, 제5대 James Kim 지휘자 등 한국을 넘어 세계 합창음악계에 한 획을 그었던 명지휘자들과 함께 큰 성장을 이뤄낸 수원시립합창단은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새롭고 독보적인 합창음악의 감동을 선사해 국내는 물론 세계무대에서 그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이처럼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언제나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수원시립합창단이 오는 10월 12일 저녁…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21일 장안구 범죄예방위원회·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조원중고등학교 일대에서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는 최근 SNS, 다크웹, 가상화폐 등을 통한 비대면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의 마약 진입 장벽이 낮아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수원시·장안구 관계자, 장안구 범죄예방위원·청소년지도위원, 최정헌 시의원 등 20여명은 조원중고등학교 교문 앞과 통학로 주변에서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마약 사용의 위험성을 알리며 홍보물을 배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범죄예방위원, 청소년지도위원 등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청소년 마약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가 21일 하이엔드 수원 연회장에서 화학사고 대응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회의·교육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정기회의·교육워크숍은 제4기 위원회를 구성하고 개최하는 첫 정기회의로 위원들의 화학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워크숍을 추가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 관계자, 정승호 아주대 교수, 정연훈 전국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사무차장 등 제4기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교육워크숍을 맡은 안성용 화학물질안전원 연구사는 ‘화학사고 발생 현황과 사고사례’를 주제로 연도·지역별 화학사고 발생 현황, 주요 화학사고 유형·물질, 화학사고 특성을 설명했다. 또 실제 발생한 화학사고 사례들을 소개했다. 이어 제4기 위원들은 ‘수원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수립 계획을 공유하고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위험등급 설정 화학사고 대응 교육 추진 여부 등 안건을 논의했다. 수원시 화학물질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사고로 인한 시민 위해를 예방하고 화학물질 사용사업장의 지역사고 대비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시의원, 시민단체·기업·유관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사고대비물질 취급사
(케이엠뉴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은행 열매 악취 없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2일부터 관내 가로수 은행나무를 대상으로 열매를 조기 수거한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관내 경수대로 등 89개 노선 구간에 있는 가로수 은행나무 중 열매를 맺는 암나무 3375주를 대상으로 ‘은행 열매 진동 수확기’로 열매를 털어 수거할 계획이다. 또 매송고색로 정조로 세지로 구간에 은행나무 수관 하단에 낙과 수집망을 설치해 열매를 수거하는 ‘은행나무 가로수 낙과수집기’ 1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은행나무 가로수 낙과수집기 10개가 추가로 설치됨에 따라 매산로 효원로 구간에 기존 설치된 은행나무 가로수 낙과수집기 37개에 더해 수원시에는 총 47개의 은행나무 가로수 낙과수집기가 마련됐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은행 열매 악취를 호소하는 민원이 늘고 있는 만큼 수거 작업을 빠르게 진행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가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취업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신청을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받는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은 구직 청년의 응시료 부담을 덜고 취업 역량강화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응시한 시험의 응시료를 연 3회, 회당 10만원까지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19~34세 취업 준비 청년이다. 지원되는 시험 종류는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 등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 에서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 또는 신청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해외 10여 개국에서 출간된 5000여 종의 아동도서를 골라볼 수 있는 국제 아동도서 콘텐츠 페스타 ‘북키즈콘’이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 ㈜이즈피엠피, 한국출판인회의와 공동으로 한국관광공사의 융복합 국제회의 사업 지원을 받아 북키즈콘을 개최한다. 북키즈콘에는 ‘다양한 성장, 더 큰 가능성’을 주제로 해외 10여 개국 아동 출판사 350여 개, 해외 그림작가 200여명 등 이 참여한다. 또 10여 개국에서 출간된 5000여 종의 아동도서를 골라볼 수 있고 다양한 아동도서 인사의 강연이 준비됐다. 10월 5일 진행되는 보노보노 작가 이가라시 미키오의 특강을 비롯해 로빈 멀로 밀러 국제놀이협회 회장, 런던 플래이 피오나 서덜랜드 회장의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6일에는 수원시 출신 이억배 그림책 작가, 서현 작가, 박연철 작가의 토크쇼와 노가영 트렌드북 작가의 콘텐츠 강의도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10월 5일 10시 30분 20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그림대회와 함께 6일에는 25개 팀의 어린이가 참
(케이엠뉴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 향토기업이자 SK그룹의 모태인 선경직물의 정신을 기억하며 경제특례시를 완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1일 수원박물관에서 열린 특별기획전 ‘수원 첫 산업, 선경직물’ 개막식에서 기념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선경직물은 1953년 수원 평동에서 시작해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선경직물의 지치지 않는 도전 정신과 선견지명이 오늘날 수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수원시에서 시작하고 성장한 대표적인 향토기업이자 SK그룹의 모태인 ‘선경직물’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 ‘수원 첫 산업, 선경직물’이 11월 19일까지 수원박물관에서 열린다. 전시는 ‘폐허 속에서 재건한 선경직물’ ‘선경직물의 기적’ ‘수원과 선경’ ‘기업도시 수원’ 등 4부로 구성된다. 선경직물이 SK그룹으로 성장하기까지의 발전사를 볼 수 있는 사진과 기업 상품들이 전시된다. 선경직물이 수원시에 지원한 문화시설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의 노력도 소개한다. 수원박물관은 개막식 후 ‘경제특레시 수원의…
(케이엠뉴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열린 정원인 손바닥정원이 우리나라 정원문화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시민형 정원문화가 산업을 이끈다’를 주제로 연 ‘2023년 수원시 정원문화 세미나’에서 이재준 시장은 “손바닥정원은 시민들이 함께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열린 정원”이라며 “손바닥정원으로 녹지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꿔보려 한다”고 밝혔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그린트러스트가 주관하는 세미나에서는 시민참여형 정원문화 확산·발전 방향과 정원 산업 성장 방안을 모색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의 특강과 주제 발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주제로 강연한 남성현 산림청장은 “경제가 발전하면서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는 정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생활환경의 녹색 전환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서 정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세계적인 정원도시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발제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수목원, 식물원, 정원’, ‘정원도시 서울, 정책사례’, ‘수원 정원문화도시…
(케이엠뉴스)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과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2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수원특례시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한 선수단과 응원에 나선 보호자 및 시민들을 격려했다. 수원시장애인체육회와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공동 주최로 개최된 제19회 수원특례시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는 총 13개 종목이 수원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선수들을 격려하고자 경기장을 방문한 김기정 의장은 “승패보다는 동료 선수와 가족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재식 부의장은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셔서 좋은 경기 보여주시기 바란다”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수원특례시의회는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수원특례시민 모두가 빛나는 수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원특례시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수원시민의 소통과 화합을 목표로 육상·족구·탁구 등 13개의 종목에 1,000여명의 선수와 보호자가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