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최근 한 익명 사이트에 야탑역 범죄 예고 글이 게재됨에 따라 시장 지시로 20일 시 8개 관련 부서 및 경찰서 등이 참석하는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해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강화 및 신속 대응체계 유지 등 비상대책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성남시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경찰서, 소방서, 골목형 상점가,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비상연락망 유지 및 상황 발생 관련 신속한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지난 서현역 AK플라자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야탑역, 분당차병원 인근과 시 전반에 걸쳐 다중이용시설 주변 CCTV를 24시간 집중 감시하고 관할 경찰은 야탑역 일대에 기동순찰대를 투입해 순찰을 강화한다.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구대는 합동 비상근무를 실시해 비상대책 대비 태세가 해제될 때까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수시로 순찰한다.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분당구보건소는 의료진, 구급차, 행정 직원 등 대응반을 구성해 대기하며, 실시간 현장 검거가 가능하도록 경찰, 소방과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날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한 이진찬 부시장은 “
(케이엠뉴스)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남양주시 개인맞춤형 조기치매예방·관리 서비스 연구모임’은 지난 20일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실에서‘조기치매예방’을 주제로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대신하여 진행된 이날 포럼은 조성대 의장과 한송연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용역사 책임연구원, 보건·복지 관련 공무원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의 진행현황 공유와 함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보다 발전된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연구용역의 취지 및 치매의 심각성 △뇌파와 치매의 실증적인 관계 △치매예방프로그램의 실태 △뉴로피드백을 이용한 치매 예방의 가능성 △한의약을 통한 치매예방사업 사례 보고 등‘조기치매예방’과 관련된 주제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용역사 책임연구원은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과업 발표와 함께 치매의 심각성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과 토론에서는 뇌파와 치매의 관계와 함께 시민들이 쉽게 치매를 조기에 진단을 받을 수 있는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케이엠뉴스) 55동원지원단은 지난 9월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위한 55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경기북부보훈지청에 기탁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55동원지원단의 후원금으로 김 세트를 구매하여 경기북부 지역내 저소득 6.25 참전유공자들께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55동원지원단에서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이뤄졌다. 55동원지원단은 매년 설, 추석마다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손순옥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6.25 유공자분들을 위하는 후배 군인들의 마음이 참으로 따뜻하다”며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지원단에 감사함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주시(강수현)는 장애인, 우울증, 치매노인 등을 관리하는 유관기관 이용자들에게 치유농장에서 운영하는 치유프로그램 지원으로 노인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익적 케어 서비스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치유농장의 지속가능한 수익원 창출을 위해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유농업서비스는 식물, 동물, 농촌문화·환경 등 치유농업자원과 치유농업시설을 이용하여 교육하거나, 설계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것으로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 건강 회복과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서비스이다. 20일 시에 따르면 관내 치유농장과 장애인종합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진행하는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530명을 대상으로 △ 손수건 꽃물들이기 △ 치유식물 알아보기 △ 허브 수확, 차 만들기 △ 호박밭 맨발걷기와 호박요리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의 사회적 서비스를 촉진하고자 2019년부터 농촌치유농장을 체계적으로 선발·육성(맑은물농원, 맹골마을, 상상농원, 양명농원, 원학농장, 티
(케이엠뉴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산하시설 7개소에서 추석맞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추석맞이 놀이마당을 통하여 제기차기 대회와 한궁, 실내 컬링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을 했을 뿐만 아니라 전통침선체험(버선키링만들기)의 특별 강의를 통해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나름청소년활동센터,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 추석의 유래와 의미에 대해서 알아 볼 수 있도록 송편 키링, 추석맞이 쿠키 만들기, 화과자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가족 및 친지에게 줄 선물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해냄청소년활동센터, 푸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는 윷놀이, 투호 던지기, 딱지치기, 추석맞이 참여이벤트, 스튜디오 영화관을 운영하여 우리 고유 전통놀이의 종류와 놀이 방법 등을 청소년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으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화과자 만들기를 체험 했
(케이엠뉴스)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12일과 13일, 광명전통시장을 찾은 장애인들이 송편, 전 등 명절 음식을 구입하며 꽈배기, 호떡, 닭강정 등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함께 고르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특별한 방식으로 음식을 나누었다. 장애인 당사자들이 자신의 선호에 맞는 음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고, 인근 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번 지원은 한국마사회 기부금사업비로 이루어졌으며, 70가정이 원하는 명절 음식을 자유롭게 고르고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광명전통시장 인근 건물인 크로앙스의 상인회는 상품권 전달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장소를 대여해 주었으며,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들에게는 활동지원사와 요양보호사가 대신 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장 나들이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혼자 보내는 명절이라 신나지 않았는데, 덕분에 명절 분위기도 나고 위로도 받았습니다.”, “보통 명절에는 전을 먹지만 제가 좋아하는 닭강정을 살 수 있어서 즐거
(케이엠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0일 더 많은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를 통해 당진 발전을 이끌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당진시를 찾아 시청 중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측면에서 당진이 앞서가고 있다”며 “당진은 충남에서 가장 핫한 곳”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민선7기 국내외 투자 유치 금액이 14조 5385억 원인데, 민선8기 2년 동안 유치한 금액은 21조 9471억 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22조 가까운 금액 중 3분의 1 가량인 8조 원은 당진에 유치했다”며 “앞으로도 더 큰 프로젝트와 사업들이 많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는 말이 있듯이, 도와 시가 긴밀히 협조해 당진 발전 견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 서북부와 경기 남부 아산만 일대 10개 시군에 건설 추진 중인 베이밸리를 통한 당진 발전 견인 의지도 내놨다. 베이밸리는 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산업지도를 그리기 위해 민선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일 개소 5주년을 맞아 시청 다산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승현우 서울여자대학교 총장, 남양주시 어린이집 원장,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 행사 △차담회 △성과 영상 시청 △공모전 우수작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앞서 ‘어린이 식생활 개선’ 등을 주제로 진행된 4개 공모전에 대한 총 36명의 시상이 이뤄졌으며, 우수작 전시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정 센터장은 “그동안 남양주시 아이들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애써주신 직원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장애인·어르신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급식 위생·안전·영양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5년간 사명감을 가지고 센터를 운영해 주신 어린이급식관리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우리 센터가 내년부터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관리를 하게 된 만큼 앞으로 5년
(케이엠뉴스)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0일 지역 현안 사항 및 교육 현장의 의견 등을 청취하기 위해 남양주월문초 교육가족과 정담회를 가졌다. 월문초는 총 6개 학급으로 이루어진 소규모 학교로, 학생들이 체육·교육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며 실내체육관 건립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학교 관계자는 월문리 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이 전교생의 90% 이상이며, 버스 배차간격이 길어 등·하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해결책 마련을 건의했다. 아울러, 학교 인근 체육시설 이용 확대와 다양한 문화와 교육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논의도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교육은 단순한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 가정 내 희망이고 미래다”라며 “남양주시는 성장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문화예술·자연적 체험 등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