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구단주 정명근)가 15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화성FC K리그2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출정식에는 정명근 화성 특례시장, 배정수 화성 특례시의회의장, 국회의원, 경기도 및 화성시의회 의원, 체육 관계자, 시민과 팬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화성FC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출정식에서는 ▲화성FC 프로추진 경과보고 ▲프로진출 유공자 공로패 전달 ▲희망메시지 축구공 전달식 ▲선수단 소개 및 유니폼 공개 ▲출정기념 퍼포먼스 ▲소년시대(화성FC 선수단) 장기자랑 ▲오렌지샤이닝(화성FC 치어리더) 축하공연 ▲경품추첨(차두리감독이 쏜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정명근 시장과 선수단 및 시민들이 축구머플러를 펼쳐들고 만세삼창한 출정기념 퍼포먼스는 K리그2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출정사에서“화성FC는 K3리그 4회 우승 등 세미리그 최강자였으며, 시민과 함께, 시민의 힘으로 성장한 구단이다. 이제 K리그2 무대를 넘어 더 큰 도전을 향해 나아간다”며 “화성특례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구단이 되어 유소년 축구육성 및 지역사회공헌 등 진정한 시민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승리를 향한 선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 정남면에서 지역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15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18회 정월대보름맞이 서봉산 민속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남면 사회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정남면 이장단협의회가 주관했다. 축제는 ▲길놀이 ▲천지제 ▲안녕 기원제 ▲윷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왕재두레농악보존회를 중심으로 진행된 길놀이와 천지제에서는 점점 잊혀 가는 전통 풍습을 재현하며 주민 화합과 지역 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했다. 현영신 정남면장은 “지역의 염원과 면민 개개인의 소원이 모두 성취되길 바란다”며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어 최학운 정남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정월대보름의 전통을 계승하고 면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랜만에 이웃들과 함께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을 하며 전통문화를 즐기고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2025년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공모에서 화성시의 정조효공원이 행사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2025년 10월 중 이틀 간 진행될 예정으로, 2023년에는 안산시, 2024년에는 파주시가 페스티벌을 개최한 바 있다. ‘2025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전국 인디음악인들의 경연,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생활마켓 등과 더불어 화성시 관내 대학교 및 시 자체 공연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2025년 1월 1일 전국 5번째 특례시로 공식 출범한 화성시는 경기도 내 최대 규모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104만 대도시에 걸맞은 문화예술도시로서 발돋움하고자 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시가 경기도의 대규모 문화콘텐츠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을 유치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104만 화성시민과 전국의 음악팬들이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앞으로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행사의 완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지역 주민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질공원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고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협력 네트워크 '지오파트너(Geo-Partner)'를 2월 14일부터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 화성특례시는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정받아 전국 16번째, 경기도 단일 지자체 최초로 2024년 국가지질공원 환경부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가지질공원의 인증은 단순히 지역 내 지질자원을 보존하는 것에만 국한되지 않고,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관광 및 경제 활성화라는 중요한 목표를 포함한다. 지오파트너 모집대상은 화성특례시 서부지역(송산, 서신, 우정)의 민간업체·소상공인·협동조합·마을 등이며, 화성특례시와 지오파트너 간 협력기간은 1년으로 최대 4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모집분야로는 숙박업, 음식점, 여행업, 마을기업, 체험마을, 공방 등이 있다. 화성특례시는 지오파트너와 함께 화성 국가지질공원의 오프라인 홍보물 제작 및 정보 수록, 지질공원 관련 사업 추진, 지질공원 이해도 향상을 위한 현장답사 지원 등 탐방객 유치를 위한 각종 홍보 및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만년제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만년제 정비사업을 2028년까지 완공해 시민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년제 복원과 주변 역사공원 조성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되며, 시민들이 만년제를 관람하며 일상적인 공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2025년 괴성(인공섬) 복원공사 및 역사공원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6년에는 제방설계 및 토지보상절차를 진행하고, 2027년부터 2028년까지 조성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만년제는 정조가 융건릉과 연계해 조성한 농업용 저수지로, 1996년 경기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지정 시 행위제한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와 막대한 사업비 문제로 복원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런 상황에서도 화성시는 지속적인 발굴조사를 통해 만년제의 가치를 조명했고, 지역사회의 협력을 이끌어내 마침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시는 태안3지구 개발 등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문화·여가 공간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만년제를 활용한 문화공간 조성이 시의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만년제는 단순한 저수지가 아닌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이 깃든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기부자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혜택을 제공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농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신청기간 내 관련 서류를 준비해 시청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이후 서류 검토와 화성특례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특례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업체는 화성특례시와 계약을 체결한 후,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하고 올해 12월까지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공급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세제 혜택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자,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제도”라며 “많은 지역 업체들이 참여해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과 편리한 교통 서비스 지원을 위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14일 공식 오픈했다.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는 실시간 교통 상황, 도로 공사 및 사고 정보, 버스 정보, 주차장 정보 등 다양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화성특례시 전역의 교통 흐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이동 경로 계획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홈페이지는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누구나 쉽게 접속하고 유용한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오픈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교통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센터 운영기관으로 화성시연구원을 지정하고, 탄소중립 관련 전문가를 채용해 이달 운영에 돌입했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화성특례시의 급격한 발전에 맞춘 탄소중립 정책을 수립하고, 선도 모델을 개발하는 등 특례시의 탄소중립 기반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시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100여 개의 세부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사업 담당 부서와 의견 조율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으며,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시민공청회를 다음달 중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5월 중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 및 탄소중립 세미나를 개최해 4월 중 수립 완료되는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목표 및 방향성을 설명하고, 센터의 운영계획과 역할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오제홍 탄소중립이행책임관(화성시 환경국장)은 “화성시는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탄소중립 이행이 어려운 여건이지만, 탄소중립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난임부부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추진한다.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은 생식 건강 손상으로 향후 임신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들의 생식세포를 동결·보존해 가임력 보전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사항은 선정되면 생식세포 냉동과 초기(1년) 보관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여성은 최대 200만 원, 남성은 최대 30만 원이다.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기존에 부부(예비부부·사실혼 포함)인 경우에만 지원했던 것에서 올해부터는 결혼·자녀 여부에 관계 없이 20~49세 남녀면 임신·출산 고위험요인 조기 발견할 수 있는 검사비를 지원한다. 주요 연령 주기별로 1회씩 여성은 최대 13만 원, 남성은 최대 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연령 주기는 20~29세, 30~34세, 35~49세로 구분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체외수정·인공수정 지원기준을 생애 25회에서 출산 1회당
화성특례시(사장 정명근)가 지역 산업의 안전한 소비생활 정착을 위해 ‘2025년 동부권 안전소비생활 소통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지역산업에 관심 있는 화성특례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직업소개사업, 축산물판매업, 통신판매업, 담배소매업 등 다양한 지역산업 분야로, 모집 인원은 총 30명 이내로 선정될 예정이다. 모니터링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며 우수 점검 업소 현장 견학, 안전소비생활 캠페인 활동, SNS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한다. 활동에 따른 혜택으로는 위촉장 수여, 소정의 원고료 지급, 자원봉사 시간 부여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신청은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ssol1113@korea.kr) 제출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최종 결과는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박민철 화성시동부출장소장은 “이번 모니터링단 모집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 산업의 안전한 소비문화 정착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동부출장소 건축산업과 산업팀(☎031-5189-416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