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지난해에 이어 우리의 삶과 예술,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021 동탄아트스페이스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Another Sense展>은 봄의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계절을 맞아 무한한 상상력을 현실로 옮겨내는 미디어아트 그룹 ‘스튜디오 아텍’과 ‘툴보이’가 함께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미지의 세계 같은 미디어아트 작품 속으로 새로운 여정을 떠나보며 또 다른 감각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스튜디오 아텍은 뉴미디어아트 분야에서 플랫폼과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하며 기술이 우리 삶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또한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전달한다. 툴보이는 그래픽, 인테리어, 가구, 미디어, 공연 등 각 분야의 디자이너, 엔지니어 등이 모여 자신들의 특기를 살려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예술 활동을 하는 그룹이다. 이번 전시에는 단종된 t5형광등과 2027년 생산과 수입이 중단될 형광등(FLR)을 이용하여 공간을 시적이며 낭만적으로 변모시키는 샹들리에를 선보인다. 화성시문화재단 전시 담당자는 “‘2021 동탄아트스페이스 미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 현재 3개의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법인·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활동에 대해 프로그램, 지도력, 활동환경 등이 일정한 기준을 갖추었음을 심사하여 인증하고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재단의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은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의 ‘화성보물찾기(제1181호)’, , ‘경제체험교실(제9351호))’, 누림청소년문화의집의 ‘화성역사탐방 랜선으로 드루와!(이하 화역랜드/제9645호)’이다. ‘화성보물찾기’는 2010년부터 시작하여, 매해 화성의 명소를 탐방하고 있다. 화성 고정리 공룡알화석산지, 비봉습지공원 등 화성의 보물이라 생각되는 장소를 직접 살피고, 현장에서 체험활동을 해봄으로써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친근감을 키우고 있다. ‘경제체험교실’은 2020년에 인증을 받은 신규 인증수련활동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제교육을 통해 올바른 경제관 형성으로 합리적인 소비능력과 의사결정능력을 체득케 하고 있다. 상기 두 프로그램은 연1회 진행되고 있다. 누림청소년문화의집의 ‘화역랜드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 사장 유효열)는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부응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환경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공사 마리나 관리팀은 「2021년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활용계획」에 따라 폐수처리 시설 설비의 철저한 점검과 사후관리를 통해 오염물질을 제거하여 유출수의 수질 기준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2013년부터 운영한 태양광 발전 설비의 지속적 운영과 클럽하우스 내 실내등 LED 교체로 전기 고효율을 실현하고자 한다. 특히 전곡 어촌체험마을 인근 부지에 한국환경공단 및 한국전력공사와 협의를 통해 공공 급속 전기차 충전소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오는 5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실제로 2020년 에너지 전력 감축 자체 진단에서 HU공사는 2019년도 대비 21%(90,115kWh)의 전기에너지, 6%(11.06 tCO2eq)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효과를 낸 바 있다고 전했다. 화성도시공사 시설관리처장은 “온실가스 감축과 고효율 에너지 이용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 활용으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화성도시공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인 화성시가 4일 봉담읍 어린이문화센터에서 ‘아동권리강사 양성교육’을 개강했다. 오는 5월 27일까지 매주 2회씩 총 105시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및 아동복지 전공자, 관련 분야 경력자 등 화성시민 12명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아동권리의 이해, 교수법 개발 및 연구, 실습 및 시연 등을 거쳐 화성시 아동권리 강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아동권리 강사가 되면 관내 총 172개 초·중·고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 관련 기관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맡게 되며, 아동권리지킴이로서 아동권리 캠페인, 아동권리 증진 모니터링에 참여하게 된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지속적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아동친화적인 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2017년 경기도 최초로 시 차원의 아동권리강사를 양성해 지금까지 총 8명을 배출했다.
(케이엠뉴스) 화성시가 ‘2021년 경기도 중증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도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중증장애인 전담인력 확보와 관련 시설개선을 돕는 사업이다. 화성시는 화성시아르딤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동탄아르딤장애인주간보호센터 2개소가 선정돼, 전담인력 인건비와 환경개선비 총 1억1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센터 내 중중장애인 전담반을 설치하고 안전매트, CCTV, 벽면보강, 독립이용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사람중심계획을 바탕으로 AAC활동과 정서 여가활동, 의료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가정 내 가중되고 있는 돌봄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번 시범사업 선정을 계기로 장애인 복지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화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력을 잃어버린 지역 청년들을 위해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 ‘화성ON청년’참가자를 모집한다. 화성ON청년은 커뮤니티를 통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거나 주 생활권이 관내인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3인 이상 모임이다. 여가, 독서 토론, 청년 콘텐츠 제작, 봉사활동, 소규모 창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으며 팀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금이 제공된다. 또한 화성시청년지원센터 HEY의 공간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5일부터 22일까지이며 이메일 또는 화성시청년지원센터 HEY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오는 4월 선정자 발표와 오리엔테이션이 준비돼있으며 이후 활동 공유회를 통해 타 커뮤니티와의 네트워킹도 가능하다. 신현배 일자리정책과장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주제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가 4일 화성시 드림스타트에 어린이용 덴탈마스크 3,000장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감염증 극복을 위한 사랑의 마스크 릴레이 기부의 일환으로 화성시 내 취약한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돕고자 마련됐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준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는 공식 태권도 기부 비영리단체로 해외 도복 지원 사업, 보육원 태권도 재능기부 및 태권용품 지원 사업, 행복나누리 문화예술단 공연 사업 등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 3월 5일 금요일 10시 모두누림센터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홍진선 범대위 상임위원장의 제2기 범대위 구성 및 현황을 알리고 향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오진택 경기도 의원, 김홍성·송선영·신미숙·정흥범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특위 공동위원장 등을 포함한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의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관련 현황 보고에 이어 양일모·이번영·조정애 범대위 공동위원장의 결의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 전원은 수원전투비행장 예비이전후보지 화옹지구 선정 및 군공항특별법 개정안 철회 투쟁 결의를 다지고 상정된 주요 안건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진선 범대위 상임위원장은 “우리는 그간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꿋꿋이 화성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국방부와 수원시가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을 포기할 때까지 투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범대위는 지난 2017년 2월 국방부가 화성시 화옹지구를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선정하자 “내 고향, 내 지역은 내가 지키고 가꾼다”라는 기조 아
화성도시공사(HU공사, 사장 유효열)는 4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과의 상생도모를 위해 ‘착한 소비 선결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착한 소비 선결제 캠페인’은 평소 이용하는 업체·업소 등에 미리 일정액을 결제하고 추후 방문하여 소비하자는 운동이다. 착한 소비가 이뤄지면 소상공인들은 미래의 수입을 당겨서 얻기 때문에 실질적인 상생방안이 될 수 있다. HU공사는 예산의 신속한 집행과 선금 지급 등을 통해 착한 소비에 참여할 예정이며, 공공분야를 시작으로 민간분야로 캠페인이 확산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방송을 통해 입주기관의 참여를 독려하고, 사업장별 홍보를 통해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중이다. 특히 급여일(매월 20일) 착한 소비 DAY로 정하여 소비 인증 시 포인트를 부여하고, 우수자에 한해 포상을 하는 ‘착한 소비 인증제’를 운영하여 귀추가 주목된다. 유효열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내수가 위축되고, 민생 여건이 크게 악화되어 소상공인분들과 영세 자영업자 분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우리 공사의 착한 소비가 마중물이 되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상권에 활력이 생기길 바란다.”라고 전했
화성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구축을 앞두고 의료인력 확보에 나섰다. 지난 26일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요양병원과 시설 등에서 자체 접종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발 빠르게 다음 단계를 준비한다는 계산이다. 시가 계획 중인 접종센터는 3곳으로 1일 접종가능인원은 총 3천3백 명에 달한다. 시는 이를 위해 하루 22명의 의사와 이보다 많은 간호사가 필요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4일 동탄보건소에서 관내 응급 의료기관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원광종합병원, 화성중앙종합병원, 화성디에스병원 4개소와 간담회를 열고 의료인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규모 백신접종 시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예진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을 관찰하는 예진의사의 수급이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병원과의 협업체계 구축과 유휴인력 지원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장봉림 동탄보건소장은 “우리 시 만18세 이상 백신 접종 대상자는 약 47만 명”이라며,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신속하면서도 안전하게 백신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화성시의사회 등 10개 기관과 의정협의체를 구성하고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214개소를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