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학운 연장’안이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6~‘35)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국가교통위원회(국토교통부 주관)는 12일 ‘김포골드라인 학운 연장’안이 담긴 경기도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승인했다. ‘김포골드라인 학운 연장’은 기존 양촌역에서 인천도시철도2호선 검단오류역까지 노선을 잇는 사업으로 총 연장 7.04km, 사업비 7,395억원 규모다. 사업이 완료되면 양촌역에서 검단오류역까지 약 9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져 김포 서부권의 광역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김포골드밸리를 포함한 인근 산업단지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아 인력 수급과 산업단지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2021년 말 김포산업단지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구래역~산단) 운행이 종료되면서 양촌·학운 산업단지의 통근 불편이 더욱 커진 상황이었다. 김포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골드라인 학운 연장을 주요 교통정책 과제로 설정하고 추진해 왔다. 김병수 시장은 취임 이후 경기도지사와 면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선 연장을 요청해 왔으며, 김포시는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및 노선별 도시철도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10일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세외수입 체납징수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총 26개 부서의 세외수입 담당자 등 총 36명이 참석했고, 징수 업무 연찬, 협업과 소통에 관한 특강, 특별한 문화 체험 순으로 일정을 진행했다. ‘체납액 징수율 제고’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세외수입은 여러 부서에서 담당하고 있어 무엇보다 협업과 소통의 필요함을 느끼고 숙의하는 특강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문화 체험으로 2025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최우수’ 수상에 노력한 담당 공무원에게 업무에서 벗어나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이번 세외수입 연찬회로 담당 공무원의 전문역량이 강화됐길 바란다”고 하면서,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민원콜센터 상담사 15명을 대상으로 도시안전정보센터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상담사들이 시민 문의가 많은 교통·방범·재난안전 등 도시안전 관련 민원업무의 실제 처리 절차와 운영 체계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현장 기반의 상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안전정보센터는 ▲CCTV 통합관제 ▲교통정보 운영 ▲재난·재해 모니터링 ▲생활안전 대응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상담사들은 각 부서 담당자로부터 주요 정책 방향, 실시간 관제 시스템, 민원 발생 시 협업 처리 절차 등을 상세히 청취했다. 특히 상담사들은 평소 전화 상담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시민 문의 유형과 실제 현장 대응 사례를 비교해 보며, 민원 안내 정확도와 대응 속도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김포시 관계자는 “민원콜센터는 시민이 가장 먼저 접하는 창구인 만큼, 상담사의 업무 이해도와 현장 기반 지식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서와의 협업 교육 및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지난 10일 장기도서관에서 ‘2025년 김포시 상호문화도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상호문화도시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알렸다. 이번 포럼은 김포시가 지난 7월 30일 유럽평의회(Council of Europe) 상호문화도시(Intercultural Cities, ICC) 프로그램에 가입하고, 유럽평의회 포용통합 사무국장의 방한과 함께 회원증서 수여식을 가진 이후 개최된 첫 행사다. 포럼은 시장, 시의회 의장,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포시 상호문화도시 선포식 ▲김포시, 경희사이버대학교, KBS 아나운서실 간 업무협약(MOU) ▲‘풀 라이프(Full Life) 김포: 상호문화 기반의 공존·상생과 혁신전략’을 주제로 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운영했다. 특히 전문가 토론 세션에서는 서울대학교 김동욱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한양대학교 글로벌다문화연구원 박준규 원장의 주제발제에 이어 이화여자대학교 다문화연구소 장한업 소장, 이민정책연구원 박민정 교육센터장, 법무부 멘토단 소속 카를로스 고리토 멘토가 패널로 참여해, 김포시의 상호문화도시 중장
(케이엠뉴스)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김포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올 한 해 지역사회 보장 증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추진해 온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박남순 민간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팝페라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수여 ▲2025년 협의체 운영성과 발표 ▲읍·면·동 협의체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유공자 표창은 총 22명에게 수여됐으며, 이 중 김포시장 표창 16명은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명과 14개 읍·면·동 협의체별 1명씩 수상했다. 이 외에도 △김포시의회 의장 표창 2명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 2명 △국회의원 표창 2명이 각각 수상했다. 읍면동 협의체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한 해 동안 고촌읍·월곶면·사우동·풍무동 협의체가 추진해 온 복지 사각지대 발굴, 민간자원 연계, 지역 특화사업 등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낸 활동들이 소개되며 민관협력의 가치를 확인하는 시간
(케이엠뉴스) (재)김포문화재단은 안전보건 관련 국제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재인증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인증을 성공적으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은 재해를 예방하고 최적의 작업환경을 조성·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과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재단 내 물적,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관리하는 경영시스템을 말한다. 김포문화재단은 2022년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이후,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으며, 이번 갱신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재)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재인증은 우리 기관이 안전을 조직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라며“앞으로도 위험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재단의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내부 심사와 안전 개선 활동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케이엠뉴스) 지난 12월 10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제8회 ‘경기미 품평회’에서 김포시 양촌읍의 김진택 농가가 경기미 멥쌀부문 우수상에 입상하여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기미쌀품평회에는 도내 30개 시군에서 멥쌀부문 36점, 중간찰부문 14점 등 총50점이 출품했다. 도기술원의 쌀품질분석실에서 완전미율 및 단백질함량 등 품위분석을 거쳐 상위 17점을 선발하고 점도 등 기계식미치 검사 및 쌀 소믈리에를 통한 밥맛 평가를 통해 멥쌀부문에서 5점, 중간찰부문에서 4점을 최종 선발했다. 김진택 농가의 참드림은 완전미 비율 92.9%, 단백질 함량 5.1%, 제현율 81.7%, 기계식미치 85.2점, 식미평가단 평가 79점을 받아 멥쌀부분에서 3위의 영예를 안았다. 천혜의 황금들녘인 양촌읍 누산리 일원 김포평야에서 30년 이상 벼농사를 지어온 김진택 농가는 올해 11월 말에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실시한 김포시쌀품평회에서도 대상에 입상하기도 했다. 3.3㎡당 2~3포기식 45주 식재, 질소질 비료 적게 주기, 주요시기 병해충 방제 실천 등 기본에 충실한 방법을 통해 고품질 김포금쌀을 생산해 왔다고 수상소감을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12월 10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김포로타리 클럽, 김포시치과의사회 참여의료기관과 ‘취약계층 맞춤형 치과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국제로타리 재단의 글로벌 보조금(US$40,000)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다문화가구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과 치료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주민은 개인별 치아 상태에 따라 기본검진, 틀니, 임플란트, 잇몸치료 등 1인 최대 400만원의 치과치료비를 지원받게 된다. 관내 참여 의료기관은 고촌서울탑치과, 중앙치과, 걸포탑치과 3개소로 수혜자별 맞춤형 치과 치료를 하여 취약계층의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서석준 김포로타리클럽 회장은 “사업명이 스마일 프로젝트인 만큼 경제적 이유로 치료의 기회를 놓쳤던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자신감을 되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이번 협약이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모범적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치매안심센터 활동 보고 및 송년 가족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년간의 치매안심센터 활동을 보고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의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고충을 이해하고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 또한, 가족 간 소통을 통해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도록 웃음치료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치매 환자와 가족 및 보호자들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프로그램을 통해 크게 웃고 즐기며 긴장을 풀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소중한 경험이 됐으며,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를 겪고 계신 어르신들과 늘 곁에서 애쓰고 계신 가족과 보호자분들께 위로와 힘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
(케이엠뉴스)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2026년 통진도서관 겨울 독서교실 ‘미스터리 과학수사대’를 오는 1월 6일, 8일, 13일, 15일 총 4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통진도서관 겨울 독서교실은 과학수사관, 법과학자, 연구원 등 과학수사 관련 진로를 꿈꾸는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과학수사 및 법과학의 기초를 배우고 다양한 과학수사 기법을 직접 실습해보는 과학적 탐구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차로 운영하며, 1회차 ▲과학수사 속 법과학의 세계, 2회차 ▲다잉메시지 속 비밀, 3회차 ▲범인을 찾아내는 DNA, 4회차 ▲화학 실험으로 분석하는 증거물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 신청은 1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