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포시는 10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민관 협력 협의체로, 김포시를 비롯해 국가정보원, 김포경찰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서북부하나센터,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안보자문협의회,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2025년도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북한이탈주민 지원 경험과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실질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과 제도적 보완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일 경험’ 제도 운영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상반기 회의에서 공감대가 형성된 ‘일 경험 제공 프로그램 도입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실현 방향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김포
(케이엠뉴스) 김포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 오는 10월 30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소개하는 ‘2025 김포시 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관내 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소개·판매하고, 시민과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판매전에는 로컬푸드, 수제가방, 주방용품, 캠핑용품 등 5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접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일부 품목은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에서 현장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가족 단위 시민을 위해 옛 보릿고개 시절 가족이 함께 나누던 따뜻한 정과 추억을 되새기는 ‘보리떡 버무리기 체험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이 행사는 김포시 거주 가족 50팀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0월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 아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 2025. 10. 24. ~ 10. 28. 신청대상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0월 22일 김포시청 제3별관 대강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직원 등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 소방안전 및 방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앙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에 위탁해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와 경비책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공동주택 내 주요 범죄사례와 예방 대책 ▲비상 상황 시 응급조치 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화재 예방 및 대피 계획 ▲전기차 화재 예방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김포소방서 예방대책팀의 협조로 공동주택 화재 및 전기차 화재 예방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동주택 경비책임자는 “평소 막연하게 생각했던 비상대응 절차를 익힐 수 있어 큰 도움이 됐으며, 입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단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일상은 안전이 전제될 때 완성되므로 이번 교육을 계기로 관리종사자의 현장 대응 역량이 한층 높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입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오는 11월 1일 김포함상공원 및 대명항에서 ‘2025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는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는 접경지와 군사지역이 다수인 김포의 특색을 살려 문화로 풀어낸 브랜딩의 결과로, 접경지 인식전환에 기여하고 안보관광의 또 다른 가능성을 풀어낸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첫 선을 보였던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시민과 해병대가 함께 하는 체험형 축제를 주제로 ‘해병대 상륙작전 시연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해병대 상륙작전 시연 행사’다.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 KAAV)와 헬기까지 동원되는 이번 시연은 시민들에게 평소에는 보기 힘든 볼거리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히 시연에 사용된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 KAAV)를 일반 시민들이 직접 탑승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해병대의 강인한 기동력을 몸소 느낄 수 있다는 것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행사는 11시부터 20시까지 진행되며, 김포함상공원 일원에서 11시부터 해병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10월 22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관내 가구의 20%를 표본으로 선정해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인구와 가구, 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되는 대규모 통계조사로, 국가데이터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총 55개로 이 중 13개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하여 응답자의 부담을 줄였고, 42개 항목은 현장조사로 진행된다. 올해는 새로운 문항으로 가족돌봄 시간, 결혼계획‧의향, 가구 내 사용 언어 등이 추가됐다. 조사 대상 가구에는 사전 안내문이 발송되며, 이 안내문에는 참여 번호와 큐알(QR)코드가 포함되어 있다. 모바일과 컴퓨터를 통해 인터넷 조사 또는 전화 조사로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이나 전화조사 참여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태블릿을 활용하여 응답 내용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보장된다. 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와 김포시의 생활 여건과 사회 구조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김포미디어아트센터 1층에서 '캐릭터랑 놀자! 김포미디어아트센터와 함께하는 신나는 미디어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와 가족 단위 문화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마카앤로니’와 ‘폴라레스큐’ 지식재산(IP)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미디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캐릭터 ‘마카앤로니’는 말이 없는 코믹 애니메이션으로 어린이와 10~20대에게 인기가 높고, ‘폴라레스큐’는 북극을 배경으로 환경과 생태 문제를 다룬 교육적 애니메이션으로 4~7세 아동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카앤로니 시즌3 애니메이션 상영 ▲움직이는 스톰&웬디와 사진촬영 ▲마카앤로니 페이스페인팅 체험 ▲내가 그린 그림이 움직이는 모션영상 제작 체험 ▲마카앤로니 포토존 ▲영상스튜디오 견학 ▲복도 갤러리 전시 관람 등이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김포미디어아트센터팀에 문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3차원 펜으로 파티굿즈 만들기’를 오는 11월 1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3차원 펜으로 파티굿즈 만들기’는 3차원 펜과 코딩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홍혜은 강사가 진행하며, 3차원 펜의 기초부터 나만의 굿즈 제작까지 체계적으로 배우고 자신만의 결과물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나만의 3차원 프린팅 굿즈’도 준비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11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나만의 3차원 프린팅 굿즈’는 김수지 강사가 진행하며, 틴커캐드를 중심으로 3차원 프린터의 원리부터 나만의 굿즈 제작까지 체계적으로 경험하고 실습도 진행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각 12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케이엠뉴스)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은 오는 2025년 11월부터 12월까지 김포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현장 중심 활동으로, 이동이 어려운 학교 및 학생들을 위해 청소년지도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참여 학교는 별도의 장소 이동 없이도 전문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청소년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을 키우는 활동 ▲명랑운동회 : 학년별 맞춤형 체육활동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 ▲학교축제 운영 지원 : 공연 사회자, 청소년 참여형 이벤트 등 축제 활성화 지원 수련원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청을 반영해 구성한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학교 구성원 간 소통·화합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말을 앞두고 학업과 입시에 지친 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케이엠뉴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오후 2시, 김포교육지원청 4층 모담홀에서 “2025년 하반기 고위직 대상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김포 관내 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중 2025.9.1.자 신규 발령 고위직 4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학교에 증가하고 있는 딥페이크 등의 디지털 성범죄 및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범죄의 예방 및 근절 대책, 사안 발생 시 체계적 대응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실시 됐다. 또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양성평등교육 기반 마련 및 문화 확산을 위한 관리자의 지원방안에 대한 교육도 실시 됐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한혜주 교육장은 “최근 학교에서 딥페이크 등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관리자의 예방, 근절에 대한 의지, 역량 강화가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오늘 연수를 통해 김포의 신규 고위직들의 성윤리 의식이 더욱 증진되고,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길러져 김포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이 예방・근절되기를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재)김포문화재단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김포 아라마리나와 대명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경기바다 오감(五感)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 참가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Feel the Sea, Hear the Classic, Touch the Future’를 슬로건으로 김포를 서해의 대표 해양관문도시로 알리고 경기바다 브랜드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25일에는 ▲‘석양빛 김포바다길 항해 프로젝트’ ▲‘경기만, 경기바다 물길의 역사에서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한 선상 학술 심포지움 ▲석양을 배경으로 한 선셋 콘서트 등 주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 모집이 시작되자마자 선상 심포지움과 석양빛 항해 체험이 조기 마감되며 김포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입증했다. 26일에는 ▲클래식 오케스트라(한경arte필하모닉) 및 가수 BMK의 초청 공연 ▲플로깅 및 경기바다 체험 프로그램 ▲바다 사진·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이 진행된다. 특히 김포의 자연과 바다를 함께 느끼며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플로깅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