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주엽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보고하고 2025년도 주민자치 계획수립을 위한 의제 발표가 진행됐다. 주민자치 위원들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약 2주간 의제에 대해서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15일 주민총회 현장에서 본 투표를 마무리했다. 주민투표 결과 △행복한 마을 만들기 △힐링 음악 캠프 △문화강좌 작품전 등 9개의 의제가 과반수를 득표하여 2025년 마을의제로 선정됐다.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의제들은 내년에 주민자치회에서 구체적인 논의를 거쳐 내년 주민자치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정원일 주엽2동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 참석해준 주민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주민총회가 주민자치의 첫걸음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며 “오늘 선정된 사업이 잘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은 지난 14일 주민자치회에서 ‘나눔장터가 있는 마을 음악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9월 28일 ‘마을 음악회 및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선선한 가을 저녁 주민들과 함께하는 야외 음악 공연이 펼쳐지고 먹거리·체험 부스,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주엽동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주민자치회는 나눔장터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 50만 원 전액을 주엽1동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엽1동 복지사업 및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식 주엽1동 주민자치회장은 “나눔장터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나누는 기쁨을 느꼈다”며 “장터에서 모인 수익금이 저소득층 가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시민의 안전과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자동차 문화 정착을 위해 일산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11월 15일까지 불법 자동차 일제 정리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승인 없이 구조 및 장치를 불법 개조(튜닝)한 자동차 ▲엘이디(LED) 등화 장치를 임의로 부착하는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 ▲번호판 미부착 및 고의적 훼손·가림 등 식별할 수 없는 차량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구는 단속에서 적발된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소유주에게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사안이 중대한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의뢰할 예정이다. 김창현 교통행정과장은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차량에 대한 운전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이 지난 15일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직원 16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복지 위기가구의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고, 이를 전문기관에 연계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의 복지 의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생명지킴이 교육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상임팀장 이현화 강사가 맡았다. 이날 ▲보기: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본다 ▲듣기: 자살에 대해 직접적으로 묻고, 자살을 생각하게 된 이유를 적극적으로 듣는다 ▲말하기: 자살 위험성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도와주기 위한 말을 한다(전문가에게 도움 의뢰) 등에 대해 교육하며 3가지 자살 경고신호의 이해를 돕고 대응 방법을 알려줬다. 이현화 강사는 “자살 위기에 처한 분들이 시기적절한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오늘 교육받은 여러분들이 생명지킴이로써 자살 위기자의 위험 신호를 발견하면 전문기관에 연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진우 행주동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생명존중과 자살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4년도 교통유발부담금 정기분 4,995건에 대하여 약 59억 3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연 면적 1,000㎡ 이상 시설물(개인소유 지분 면적 160㎡ 이상)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부과된다. 부과 대상 기간은 전년도 8월 1일부터 당해연도 7월 31일까지로 부과 기준일(2024년 7월 31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교통시설의 확충과 운영 개선, 도시교통 관련 조사 및 연구 사업,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납부 대상자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방문(ATM, 은행 창구)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 기한이 지나면 최대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부과 기간 중 30일 이상 시설물 미사용, 오피스텔 주거용 사용, 소유권 변동에 따른 일할 계산 등이 발생한 자는 경감신고서와 증빙서류를 덕양구 교통행정과로 제출해야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미사용 신고는 고지서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안전한 전세계약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덕양구지회 지회장 등 덕양구지회 공인중개사와 관계 공무원 31명을 관리단원으로 위촉하며 ‘덕양구 안전전세 관리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덕양구 안전전세 관리단’은 전세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된 민관 합동 안전 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덕양구 1,020여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과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에 참여한 공인중개사들은 ▲위험 물건 중개 안 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매물 정보 제공 ▲전세 피해 예방 중개사 점검표 확인 ▲전세 피해 예방 임차인 점검표 제공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등을 실천해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또한, 관리단은 부동산 시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일선 공인중개사의 현장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중개사무소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전세 관리단을 통해 민관이 협력
(케이엠뉴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6일, 일산서부경찰서 함께 덕이중에서 딥페이크 등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지난 11일에는 일산동부경찰서와 함께 양일중학교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자치회에서 ‘학교폭력 제로’구호를 외치며 등교하는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인근에 있는 원중초 학부모폴리스도 협조하여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덕이중학교 캠페인에서도 딥페이크 등 학교폭력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주체가 참여했다. 덕이중학교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교직원, 그리고 일산서부경찰서 정명진 서장과 여성청소년과, 고양교육지원청 생활인성교육과가 함께 했다. 아울러 고양 맞춤중재를 홍보하며 학생들 간에 갈등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화모임을 통해 소통과 회복의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안내하고, 높은 성사율(90%이상)을 자랑하는 고양 맞춤중재에 참여할 것을 알렸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딥페이크 등 신종 디지털 성범죄와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캠페인을 비롯한 예방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유관기관과 협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구산동 우광균 농가포장에서 2024년 고양시 벼베기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햅쌀 수확에 들어갔다. 벼베기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권지선 농업기술센터 소장, 오영석 농협 고양시지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벼베기 행사는 농업인의 자긍심 향상과 햅쌀 판매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농자재 상승과 쌀값 저하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농업인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낫으로 벼 베기 작업을 하고, 직접 콤바인도 운전해 벼 베기를 시연했다. 이 시장은 “올해 풍년은 농업인들께서 흘린 땀방울의 결실로, 풍성한 수확을 이루기까지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인들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번에 수확한 ‘참드림’ 쌀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한 대표적인 쌀 품종으로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부드럽고 찰진 게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가와지1호, 참드림 등 국내육성품종 보급 확대와 더불어 벼 재배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중간물떼기 방법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와 경기도는 15일 일산동구 백석업무빌딩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고양JDS지구 추가지정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설명회를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양 JDS지구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이 지역 환경에 미칠 영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주민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고양 경제자유구역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신청을 앞두고 마련됐으며 그동안의 고양 JDS지구의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추진 사항 설명, 향후 계획 발표,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설명,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시 경제자유구역추진과 관계자가 그간의 고양 JDS지구 경제자유구역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뛰어난 입지환경과 발전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중첩된 규제로 인해 발전이 저조했던 고양시가 한계를 뛰어넘어 글로벌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을 추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고양 JD
(케이엠뉴스)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의 고양시 구간 정거장 위치가 최종 덕은지구 내로 확정됐다. 고양시는 사업초기 단계부터 국토부와 사업시행자에 지속적인 요청과 적극적인 행정으로 당초 구룡사거리에서 덕은지구 내로 정거장 위치를 변경했다. 지난 6월 18일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서부광역메트로(주)는 108정거장 위치를 덕은지구 내로 계획해 광역철도 민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국토부는 현재 덕은지구 내 정거장을 포함한 사업 실시계획을 고양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 중에 있으며, 고양시는 사업 편입 토지소유자에게 사업인정(실시계획) 의견청취 중으로 의견청취 기간은 10월 30일까지이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지구와 고양 덕은지구, 서울 홍대입구역까지 20km를 운행하며, 총 27분이 소요된다. 환승역사는 원종역(서해선), 화곡역(5호선), 가양역(9호선), 홍대입구역(2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총 4개소이다. 국토부는 당초 내년 3월로 예정한 실시계획 승인 및 착공 일정을 올해 연말로 앞당길 계획이다. 통상적으로 예비타당성조사부터 착공까지 7년 이상 소요되나, 대장~홍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