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6월 10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글꽃학교’를 운영한다. ‘글꽃학교’는 어르신들의 문해력 향상, 인지 기능 유지, 소통 능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올해 처음 실시된다. 수업은 포천 북부지역을 두 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동면, 이동면, 화현면은 일동 동부교회에서, 영중면, 영북면, 관인면은 영북도서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각 권역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문해력 향상이 필요한 어르신 10명을 선발해 총 18회 동안 (매주 화요일 또는 수요일) 전문 강사가 지도한다. 7월부터 9월까지 하반기 2차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배움의 열정을 가진 어르신들이 ‘아는 즐거움’을 찾고, 함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의 만족도가 높을 경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북부지역 6개 면(영중면, 영북면, 관인면, 일동면, 이동면, 화현면)의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정기적인 안전 및 안부 확인, 정서적 지원, 생활 교육
(케이엠뉴스)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0일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에서 ‘2025년 찾아가는 노인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사무국과 14개 읍면동 경로당 분회장이 참석해 어르신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찾아가는 노인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포천시 내 14개 읍면동 경로당과 노인대학 등에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노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노인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해 고위험군을 발굴하며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 치료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건강한 노년을 지원한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정신건강전문기관과 협력해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노인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환 포천시자살예방센터 부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는 어르신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개인별 정신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효과적으로 정신건강 관리를
(케이엠뉴스) 포천아트밸리 가노예술단은 20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악극 '가노농악뎐_송선생 풍장치다'의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가노농악’의 계승과 발전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역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해 창단된 아트밸리 가노예술단의 출범과 국악극에 대한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공연예술단체를 선정했으며, 전국 65개 지역 122개 단체 중 포천아트밸리 가노예술단이 경기, 인천 지역 5개 단체 중 하나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국악극은 포천의 대표 전통문화인 ‘가노농악’을 기반으로, 300년 역사를 지닌 가노농악의 마지막 상쇠였던 송경남 선생의 삶을 조명하며,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포천의 근현대사를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6·25전쟁 이후 포천의 재건 과정과 채석장(현 포천아트밸리) 노동자들의 삶, 새마을운동과 88서울올림픽 등 지역의 변화상을 생생하게 그려낼 계획이다. 박민준 아트밸리 가노예술단 대표는 “전주대사습놀이에서 두 차례 장원을 수상한 가노농악의 우수성을
(케이엠뉴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차의과학대학교에서 청년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찾아가는 청년 정신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경기도 청년 마인드톡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차의과학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청년 정신건강 문제 인식도 조사 △청년 정신건강증진 사업 안내 △고민 엽서 및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캠페인을 통해 ‘조기정신증’이라는 개념을 처음 접하게 됐으며, 고민 엽서 및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선물도 받고,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종환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은 “청년들은 학업, 취업, 대인관계 등 다양한 고민으로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적절한 시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2025년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포천에 도착한 당신의 예술’ 공동 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포·도·당’ 사업은 포천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지속 추진되고 있다. △전문예술 △청년예술 △생활문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4개 분야를 지원한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 ‘포·도·당’ 공동 연수는 예술인이 원활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2025년 ‘포·도·당’ 사업에 선정된 예술인 및 예술단체 44개 팀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 지침을 안내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공동 연수에서는 교부 및 정산 등 사업 운영 절차와 기준을 안내하고, 자유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예술인의 행정적인 부담을 완화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올해 ‘포·도·당’ 공모사업에는 총 87건 중 44건이 선정됐으며, 오는 10월까지 포천시 곳곳에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포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라면, 휴지, 김, 햇반, 세제 등)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포천라이온스클럽 임원들은 직접 가산면 내 취약계층 이웃의 가정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김주영 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소중한 후원 물품을 기탁해 주신 포천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라이온스클럽은 물품 후원뿐만 아니라 집수리 봉사,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케이엠뉴스)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협의회는 지난 20일 내촌면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빵과 휴지(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태헌 회장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기탁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협의회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협의회는 어르신 식사 대접, 연탄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관내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기부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관인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관인면 냉정리 일원에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된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직접 담근 된장을 관내 11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김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친환경적으로 담근 된장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관인면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영철 관인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정성을 나눠주신 관인면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0일 포천초등학교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보호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원만한 교우 관계 형성을 돕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캄페인에는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를 중심으로 포천초등학교 학부모, 교직원, 학생, 포천경찰서 및 파출소,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6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 시간에 맞춰 물티슈와 볼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권보경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매년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새 학기에는 교우 관계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다. 이번 캠페인이 서로에게 힘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아이 하나를 제대로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한 명의 청소년이라도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더욱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
(케이엠뉴스)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소흘도서관 야외 앞마당에서 ‘(사)어린이도서연구회와 함께하는 작은 책 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독서를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사)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말놀이 책 읽어주기’를 비롯해 고무신 던지기, 제기차기, 긴 줄넘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다양한 전래놀이를 함께 진행하며,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간식 꾸러미도 제공될 예정이다. 작은 책 놀이터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운영시간 내 소흘도서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더욱 풍부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