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호평동 일대에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가 ‘쓰담데이’를 열고, 중앙늘을공원 및 호만천 산책로 등에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쓰담데이’는 깨끗한 남양주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자율적인 플로깅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법대 등 15개 사회단체로 이루어진 호평동 애향기동대 회원들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호평동의 자랑인 호만천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 주신 많은 사회단체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호평동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쓰담데이’를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오전 11시 30분 수동면 몽골문화촌 인근 위령비 앞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가 주관한 ‘자유수호 합동위령제’가 거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위령제는 6·25 전쟁 당시 패주하던 북한군의 습격 속에서도 맨손으로 고향을 지키려다 순국한 故 최선화 씨 등 수동면 내방리 주민 24명의 애국애향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용사,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회원, 시청 기획조정실장, 수동면장, 지역 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추념사, 조시 낭독,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배진성 지회장은 “호국영령들의 나라 수호를 위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자유민주주의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후손들이 진정한 자유와 행복의 나라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국민운동단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10월 16일에도 와부읍 도곡리 출신의 6·25 전쟁 참전용사 故 배순동 용사를 추모하는 위령제를 거행하며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시 관계자는 “수동면 내방리 주민들의 숭고한 희생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평내분회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평내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10월 2일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 플리마켓의 수익금과 평내분회 회원들의 정성스러운 모금으로 마련됐다. 신영자 평내분회장은 “노인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모여 마련된 성금이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꿈을 펼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길 평내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어르신들의 깊은 관심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금이 미래 인재 양성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미래 세대를 위한 어르신들의 헌신과 희망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장학금은 세대 간의 소중한 연결고리로 어르신들의 지혜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진건읍 방위협의회가 안보견학을 위해 2함대사령부 서해수호관을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안보견학은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을 포함한 회원 26명이 참여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되새기고 지역 안보 체계 구축 및 책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제1·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사건 등에 대해 해군 장병의 설명을 들으며 당시의 치열했던 전투 상황을 생생히 접했다. 이어 처참한 군함의 모습과 순국 장병들의 총기·군복 등 유품을 살펴보며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효경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안보는 우리 모두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 사안임을 느꼈다”며 “회원들이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우리의 안전과 평화는 과거의 희생을 잊지 않는 것부터 시작된다”며 “민·관·군 통합방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안전한 진건읍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양정동주민센터는 지난 30일 양정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와부설해전진기지에서 겨울철 대비를 위한 제설용 모래주머니 700개를 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작업에는 통장협의회와 양정동주민센터 직원들이 민·관 합동으로 참여했다. 이날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제설 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급경사로 등 설해 취약지역 약 40개소에 배치해 도로 결빙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화성 회장은 “이번 제설 모래주머니 제작뿐 아니라 대설 예보 시 제설 취약 지점 예찰과 주민 대처 요령 홍보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연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모래주머니 제작에 힘써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겨울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 자재와 장비를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29일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2025년 경기복지재단 차량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이용빈)의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경기복지재단 대표, 지역 도의원 등 각 기관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는 남부희망케어센터를 비롯해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관장 장선영), 평강꿈나무집(시설장 조현지), 사단법인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정진춘)까지 총 4개 기관이 신규 차량을 지원받았다. 행사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 기관 간 차담회, 차량 전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 증진과 현장 중심 복지사업 강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됐다.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역 내 밑반찬 배달, 후원물품 전달 등 신속한 지원 체계 구축에 한층 더 힘이 실릴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더 신속하고 세심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시는 앞으로도 복지현장을 적극 지원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케이엠뉴스) 남양주시의회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에 걸쳐 시민제보를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시의회는 시정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남양주시 및 소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으로, 이에 앞서 보다 내실있는 감사를 추진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제보받는다. 제보내용은 시정 전반에 걸쳐 위법·부당하거나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사항, 시비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주요 사업의 예산 낭비 사례, 기타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등이며 제보된 사항은 소관 상임위원회로 이송되어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단, 계속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익명 제보나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산·신변 등 사익에 관한 민원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 등은 제외된다. 제보방법은 남양주시의회 홈페이지 시민제보 게시판, 직접방문 및 우편(남양주시 경춘로 1037, 남양주시의회 의사팀 우12232)으로 가능하며, 제보자의
 
								(케이엠뉴스)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다산1·2동, 양정동)은 10월 28일 열린 제31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괴 등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해 실질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속가능한 아동안전 대책을 제시했다. 원 의원은 “아동이 유괴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35초에 불과하다”며 “그 짧은 순간이 한 아이의 삶과 가정의 평온을 송두리째 바꾸는 만큼, 말뿐인 대책이 아닌 실효성 있는 보호체계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광명·인천·전주 등 전국에서 초등학생을 노린 유괴·유인 시도가 잇따르고 있으며, 남양주시에서도 지난 5월 유사 사건이 발생해 시민 불안이 커졌다고 밝혔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미성년자 대상 약취·유인 범죄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올해 8월까지 이미 300건을 넘었다. 현재 남양주시는 경찰, 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등하굣길 아동 안전 확보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캠페인 및 순찰활동 등을 포함 다각적인 노력을 진행 중이다. 원 의원은 이러한 노력이 의미 있는 시작임을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학부모 불안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고, 실질적 안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9일까지 ‘2025년 품목별 전문기술(아열대)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농업소득원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아열대 작목 재배 현황과 전망 △애플 망고 재배기술 △멜론 재배기술 △아열대 채소 재배기술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아열대 작목에 관심 있는 남양주시민이며,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다. 신청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다산서당’(nyjedu.gseek.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시는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재배 역량 강화와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김양균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는 새로운 작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농업교육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10월 28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성인 발달장애인 요리 프로그램 ‘복스토랑 Season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복스토랑 Season2’는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공모사업으로,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 기술 향상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목표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총 32회에 걸쳐 운영됐다. 프로그램에는 성인 발달장애인 6명이 참여해 요리 실습을 중심으로 한 자립 훈련을 이어왔다. 참여자들은 매회 자율적인 회의를 통해 메뉴를 선정하고 역할을 분담하며 협동심을 키웠다. 또 반복된 실습으로 요리 기술을 익히고 자신감과 책임감을 높였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날에는 직접 반죽하고 구운 팬케이크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실습을 넘어,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일상 속 자립역량을 자연스럽게 확장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경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남국 관장은 “‘복스토랑’은 자립을 향한 실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