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함평이씨 평택종중이 주최하고 평택문화원이 후원하는 2023년 호국보훈의 달 기념 ‘충렬공 이대원 장군 선양세미나’가 지난 6월 7일 오전 10시 30분 포승문화복지센터 주민자치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이해 평택의 대표적인 호국 인물인 이대원 장군을 선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미나의 강사는 백승종 역사학자로 ‘손죽도의 영웅 – 충신 이대원 장군에 관한 몇 가지 재검토’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서는 문헌 기록을 통해 이대원 장군의 일대기를 살펴보았고 이대원 장군의 신상에 대해 재검토를 했다. 또한 신도비의 역사적 가치에 관한 평가와 해군에 새로운 함선을 ‘이대원함’으로 명명하는 것에 대해 제언했다. 이계은 함평이씨 평택종중 회장은 “이번 선양세미나를 통해 이대원 장군의 생년에 대해 추정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향후 이대원 장군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선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삼성전자가 현대자동차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 첫 협력을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현대자동차의 차량에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용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오토(Exynos Auto) V920'을 공급한다. 양사는 2025년 공급을 목표로 협력할 예정이다. '엑시노스 오토 V920'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IVI용 프로세서로 이전 세대 대비 대폭 향상된 성능으로 운전자에게 실시간 운행정보는 물론 고화질의 멀티미디어 재생, 고사양 게임 구동과 같이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지원해 최적의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제품은 Arm의 최신 전장용 중앙처리장치(CPU, Central Processing Unit) 10개가 탑재된 데카코어(Deca Core) 프로세서로 기존 대비 CPU 성능이 약 1.7배 향상됐다. 또한, 고성능·저전력의 LPDDR5를 지원해 최대 6개의 고화소 디스플레이와 12개의 카메라 센서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최신 그래픽 기술 기반의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Graphics Processing Unit)도 탑재해 이전 대비 최대 2배 빨라진 그래픽 처리 성능을
(케이엠뉴스)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위원회는 지난 5일 평택시 북부노인복지회관에서 급식 배식 및 설거지 봉사를 했다. 이날 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위원회 외에도 고덕동 통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체육회장, 고덕동장 등이 함께 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 위원회는 매달 첫째 주 월요일마다 북부노인복지회관에서 지속적으로 설거지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박승수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배식을 하고 설거지 봉사를 하며 경로효친을 실현하는 기회가 되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많은 분이 봉사에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설거지 봉사를 매월 이어가는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미있는 활동이 진행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원평농협, 마트, 음식점 등 지역주민 밀집장소에서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 각종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지만 지원받는 방법을 모르고 있는 어려운 이웃 주민 발굴과 복지제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 발생한 수원 세모녀 사건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원평동 관내에서는 이와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이 진행됐다. 성철 위원장은 “원평동은 저소득층 중 특히 신중년층이 밀집된 지역으로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꼭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형삼 원평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그늘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해 지역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3일 ‘함께하는 마음으로 치유의 시간’ 사업 1회차 프로그램이 오성면 초록미소마을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마음으로 치유의 시간’ 사업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취약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1회차 ‘함께하는 마음으로 치유의 시간’은 쌈장 만들기 체험과 동물 체험하기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아이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이 프로그램은 총 10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약계층 자녀와 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농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계획되어있다. 김경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최근 코로나로 인해 소통이 단절되었던 이웃 주민들과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지친 마음에 큰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최근 증가하는 수목 병해충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수목의 피해를 최소화해 건강한 산림자원을 유지하고자 ‘찾아가는 방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방제단’은 기존 개별로 신청하던 방제 신청을 마을별로 받아 마을 단위로 방제를 실시해 그 효과를 극대화하고 아울러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던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인한 수목 관리의 어려움도 일부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제 신청 대상은 단독 및 공동주택, 노유자 시설 등에서 발생 된 수목 병해충이며 오는 20일까지 마을 대표를 통해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 모기와 진드기 등 생활 해충은 보건소로 신청 김진형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고온 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면서 병해충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확산 속도도 빨라져서 한번 발생하면 없애기가 쉽지 않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시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건강한 수목 관리를 통해 맑고 푸른 명품 도시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지난 5월 30일 ~ 6월 2일까지 4일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농산물 및 평택 농가공품 등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 행사는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의 교류촉진과 협력강화를 위해 해외 30개국 및 2500여 개 규모의 홍보 부스가 운영됐으며 전국의 지자체,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체, 생산자 단체, 농업법인 등이 참가했다. 평택시는 다양한 농산물의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인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관내 농식품 수출농가인 남양농산 잡곡과 진우푸드 떡류 제품과 농가공품으로는 우리식품 떡, 미듬영농조합 쌀빵·쌀과자, 팜에이트 샐러드류 등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행사장을 방문한 많은 국내 및 해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입맛도 사로잡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김영창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로컬푸드재단 등이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강창환 전문 아나운서를 통한 다양한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지난 3일 농촌체험농장 우드팜스토리에서 제2회차 팜파티 프로그램으로 도도하고 펀펀한 팜파티를 진행했다. 팜파티에는 6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팜파티란 도농교류를 위해 농가에서 진행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농업체험 활동이나 지역농산물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의 장이다. 도도하고 펀펀한 팜파티는 ‘도도하고 뻔뻔하게 환경 문제를 외면하지 말자’는 의미를 가진 펀펀한 팜파티이다.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을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목재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행사가 되도록 기획됐다. 팜파티에 참여한 가족들은 나만의 목재 화분 만들기, 나무 샤프 만들기 체험을 하고 치유 음악회를 즐겼다. 또한, 탄소제로 보물지도 미션을 하며 지구와 농촌 환경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었다. 로컬 마켓을 통해 도시 소비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생산농가에게는 직거래 확대와 농장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케이엠뉴스) 평택시에서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이례적으로 지속됨에 따라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2023년 21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25.7명으로 전주 대비 동일하나, 2022-2023 절기 유행기준인 4.9명보다 5.2배 높은 수준이다. 연령대별로는 영유아 및 학령기 연령대를 중심으로 환자 발생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유행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와 사회적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가 겹쳐 인플루엔자 발생이 코로나19 유행 이전을 웃도는 수준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평택시보건소에서는 보육시설 및 학교 등에 예방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위해 관내 보육시설 등 300개소를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교육 운영을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개인 위생관리 철저가 가장 중요하다”고 전하며 “평소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을 준수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 평택시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안정리플레이 뮤직페스타’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안정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음악공연 행사로 특별 초대된 오산공군기지 소속 파이어 앤 포겟 락밴드를 비롯해 가수 하현우, 존박, 케이시 등 9개 팀이 참여해 미군가족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뮤직 페스타는 알앤비, 발라드, 케이팝, 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마련되어 누구나 즐길 수 있게 했으며 특히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보기 위해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서울 등 다른 지역에서도 많은 사람이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평택시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이번 행사에 대해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전했으며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과 안정리 주민협의체, 지역상인회, 자원봉사자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안정리플레이 뮤직 페스타는 안정지역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주한미군 장병들이 안정리 지역에 대한 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