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이 퇴근길에 횡단 보도를 건너다 승합차에 치여 숨졌다. 단순 교통사고로 알았는데, 운전자 상태가 영 이상해 확인하니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고, 구속된 50대 운전자는 재판을 앞두고 있다 지난 12월 21일 저녁 7시 40분, 강원도 춘천 외곽 도로로 파란불이 켜지고, 여성이 횡단 보도를 건너는데 잠시 뒤 승합차 1대가 빠른속도로 다가와 그대로 받힌 여성, 아예 CCTV 화면 밖으로 사라진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충격이 얼마나 큰지 피해 여성은 무려 27m나 날아간 것으로 조사되었다. 사고 당시 목격자는그분(피해자)은 여기 쓰러져 미동도 없었고, 그냥 그대로 누워계셨고, 그다음에 구급차가 와서 심폐소생술을 했다고 말하였다. 퇴근길 버스를 타려고 횡단 보도를 건너던 27살 임 모 씨, 사고 충격에 중증 뇌 손상, 바로 목숨을 잃었다. 차량운전을 한 가해자는 53살 장 모 씨, 운전업 종사자였는데 무면허 운전이었고, 휴대 전화를 보다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사고 현장서부터 경찰 조사를 받을 때까지 장 씨 상태가 영 이상했고 음주 수치는 안 나오는데 술 취한 행동과 소리를 지른다든지 이상한 행동을 하면서 자꾸 졸고, 그래서 벌인 마약 검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 현재 3개의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법인·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활동에 대해 프로그램, 지도력, 활동환경 등이 일정한 기준을 갖추었음을 심사하여 인증하고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재단의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은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의 ‘화성보물찾기(제1181호)’, , ‘경제체험교실(제9351호))’, 누림청소년문화의집의 ‘화성역사탐방 랜선으로 드루와!(이하 화역랜드/제9645호)’이다. ‘화성보물찾기’는 2010년부터 시작하여, 매해 화성의 명소를 탐방하고 있다. 화성 고정리 공룡알화석산지, 비봉습지공원 등 화성의 보물이라 생각되는 장소를 직접 살피고, 현장에서 체험활동을 해봄으로써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친근감을 키우고 있다. ‘경제체험교실’은 2020년에 인증을 받은 신규 인증수련활동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제교육을 통해 올바른 경제관 형성으로 합리적인 소비능력과 의사결정능력을 체득케 하고 있다. 상기 두 프로그램은 연1회 진행되고 있다. 누림청소년문화의집의 ‘화역랜드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 사장 유효열)는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부응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환경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공사 마리나 관리팀은 「2021년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활용계획」에 따라 폐수처리 시설 설비의 철저한 점검과 사후관리를 통해 오염물질을 제거하여 유출수의 수질 기준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2013년부터 운영한 태양광 발전 설비의 지속적 운영과 클럽하우스 내 실내등 LED 교체로 전기 고효율을 실현하고자 한다. 특히 전곡 어촌체험마을 인근 부지에 한국환경공단 및 한국전력공사와 협의를 통해 공공 급속 전기차 충전소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오는 5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실제로 2020년 에너지 전력 감축 자체 진단에서 HU공사는 2019년도 대비 21%(90,115kWh)의 전기에너지, 6%(11.06 tCO2eq)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효과를 낸 바 있다고 전했다. 화성도시공사 시설관리처장은 “온실가스 감축과 고효율 에너지 이용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 활용으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화성도시공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인 화성시가 4일 봉담읍 어린이문화센터에서 ‘아동권리강사 양성교육’을 개강했다. 오는 5월 27일까지 매주 2회씩 총 105시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및 아동복지 전공자, 관련 분야 경력자 등 화성시민 12명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아동권리의 이해, 교수법 개발 및 연구, 실습 및 시연 등을 거쳐 화성시 아동권리 강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아동권리 강사가 되면 관내 총 172개 초·중·고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 관련 기관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맡게 되며, 아동권리지킴이로서 아동권리 캠페인, 아동권리 증진 모니터링에 참여하게 된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지속적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아동친화적인 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2017년 경기도 최초로 시 차원의 아동권리강사를 양성해 지금까지 총 8명을 배출했다.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 3월 5일 금요일 10시 모두누림센터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홍진선 범대위 상임위원장의 제2기 범대위 구성 및 현황을 알리고 향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오진택 경기도 의원, 김홍성·송선영·신미숙·정흥범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특위 공동위원장 등을 포함한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의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관련 현황 보고에 이어 양일모·이번영·조정애 범대위 공동위원장의 결의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 전원은 수원전투비행장 예비이전후보지 화옹지구 선정 및 군공항특별법 개정안 철회 투쟁 결의를 다지고 상정된 주요 안건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진선 범대위 상임위원장은 “우리는 그간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꿋꿋이 화성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국방부와 수원시가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을 포기할 때까지 투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범대위는 지난 2017년 2월 국방부가 화성시 화옹지구를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선정하자 “내 고향, 내 지역은 내가 지키고 가꾼다”라는 기조 아
(케이엠뉴스) 수원시의회 이철승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관광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개정안은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해 ‘5년마다’ 관광 진흥에 관한 기본적이고 종합적인 시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규정을 정비했다. 또한, ‘수원시 열린 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에 맞추어 열린 관광 환경 조성 사업 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다는 근거를 새로이 마련했다. 이 의원은 “‘수원시 열린 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수원시의 관광진흥계획을 통일하기 위해 이번 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의회 조미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5일 복지안전위원회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 수리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수원시 장애인의 이동편의와 사회활동 참여 증진에 기여했다. 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는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를 수리할 수 있는 수리업체를 공개모집방식으로 지정해 운영할 수 있으며 수리업체는 지원대상자가 이동용 보조기기 고장으로 이동에 불편을 겪을 경우 신속한 현장방문 수리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또한, 수리비용 지원 규정을 두어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의 지원대상자에게는 연간 20만원 이내, 중위소득 100% 이하 장애인 지원대상자에게는 연간 10만원 이내의 이동용 보조기기 수리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수리비용 지원은 수원시가 지정하는 수리업체를 이용하는 경우에 한해 지원된다. 이밖에도 조례안은 조례 용어 정의 수리업체 지정과 수리업체 업무에 관한 사항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의 수리비용 지원 및 지원 절차에 관한 사항 수리업체 지
(케이엠뉴스)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제358회 임시회 기간 중인 5일 2건의 특별위원회 결의안과 10건의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소관부서의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는 박태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사회복지분야 민간위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원안대로 협의했다. 이 안건은 사회복지분야 민간위탁 현황 파악 및 문제점 발굴을 통한 복지 사무 전반의 효율성과 공정성 제고를 목적으로 활동 기간은 오는 4월부터 약 11개월간, 위원은 14명 이내로 구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1월 이희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오산-수원-용인 고속도로 개설 특별위원회 명칭 변경 결의안’은 해당 고속도로 건설의 핵심인‘대심도’와 관련된 현안에 적극 대응하고자 ‘수원시 대심도 대응 특별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는 내용으로 원안대로 통과했다. 이어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를 위한 시민의식증진 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에 예산의 범위에서 사업수행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이미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및 안전사회를 위한 조례
(케이엠뉴스)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58회 임시회 기간인 5일 2021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와 ‘수원시 관광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이철승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관광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5년마다 관광진흥에 관한 기본적이고 종합적인 시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수원시 열린 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에 맞추어 열린 관광 환경 조성 사업을 관광진흥계획에 포함해 수립할 수 있도록 한 내용으로 원안대로 가결됐다. 조문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박물관 유물 수집 및 관리 조례안’과 ‘수원시 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일부개정 조례안’도 원안대로 가결됐다. ‘수원시 박물관 유물 수집 및 관리 조례안’은 수원시 박물관의 유물 수집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고 ‘수원시 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일부개정 조례안’은 유물 관리 규정을 삭제하고 박물관의 휴일을 매주 월요일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시에서 발의한 ‘수원시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안’은 규정을 신설해 수정 가결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