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17시부터 안성시 공도 문화축제 힐링 콘서트가 공도중학교 특설무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17시부터 18시 30분까지 1부 식전 주민참여 공연 행사로 공도 어머니 합창단의 합창과 함께 야생크루 댄스, 케이댄스, ACT 점핑클럽의음악줄럼기, 공도읍 주민자치 색소폰연주, 삼성 태권도 시범과 함께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했다. 이후 개막식은 18시 50분부터 내빈 소개와 함께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의 축사, 그리고 공도 문화축제 임정택 위원장의 환영사와 개막선언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2부 행사는 19시부터 21시까지 가수 초청 공연으로 일레븐, 류현지, 형준, 김승진, 강혜연, 변진섭의 공연으로 2025 공도 문화축제 힐링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2025 공도 문화축제 힐링 콘서트에 참여한 시민 공도주민 K씨(48세)는 막대한 시민들의 혈세를 투자한 콘서트가 누구를 위한 콘서트인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라며 이런 식의 콘서트 진행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 라고 불만을 토로하며, 막대한 시민의 혈세를 투자하며 시민들은 땡볕에 앉자 물 한 모금도 주지 않으며 장삿꾼들이 판을치는 현실에 매우 불쾌하고 실망스럽다.라고 불만을 토로했
(케이엠뉴스) 김성제 의왕시장이 최근 한 언론 보도에서 제기된 ‘백운밸리 특혜개발 의혹’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며 강하게 반박했다. 김 시장은 시민들에게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리기 위한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서 김 시장은 “해당 의혹은 2023년부터 2년 넘게 조사가 진행돼온 사안이며, 현재는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 만약 타당한 혐의가 있었다면 지금까지 조사나 소환이 있었어야 하나, 경찰로부터 어떤 조사 요청도 받은 바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백운밸리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이미 2017년부터 경찰, 감사원, 검찰 등 다양한 기관을 통해 수차례 중복 조사가 이루어졌고, 최종적으로 2019년 2월 검찰로부터 전원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번 보도에 대해 “2년 이상 수사가 진행되어 마무리 단계에 있는 상황에서 사실과 다른 기사가 나온 것은, 백운밸리 개발이라는 중요한 시정 성과를 의도적으로 왜곡·폄하하려는 시도로 보일 수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그는 또한 “지속적인 음해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모든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시장은 백운밸리 개발의 성과도 재차 강조했다. “공공기여금을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여름철 기후 재난에 대비해 풍수해와 폭염 등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시민 안전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재난 대응 대책 회의를 열고,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와 폭염 등 기후재난 대비 종합대책과 생활안전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응 △수상 안전 및 취약계층 보호 △식품안전·농작물 병해충 관리 등 생활안전 대책 △산사태·하천·건설공사장 관리 등 여름철 재난 대응 방안을 부서별로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산사태, 하천 재해, 지하차도 등 주요 재난 유형을 중점 관리하고, 전수 점검과 담당제 확대를 통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각 동별로 마을순찰대를 운영해 위험지역 사전 예찰을 실시하고, 노약자 및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에는 1대1 대피 조력자를 지정해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호물품을 제공하고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무더위 쉼터와 그늘막,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을 추가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여름철 성수기(7~8월) 동안은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안성소방서는 안성시 대덕면 소재 삼창폐차장, 죽산면 소재 죽산종합폐차장, 공도읍 소재 안성종합폐차장의 지원을 받아 교통사고 대비 인명 구조 훈련을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교통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 및 신속하고 정확한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을 목적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구성됐다. 훈련은 3개 팀 9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훈련 내용은 ‘차량 안전화 훈련(차량 고정, 배터리 분리, 위험물 제거 등)’, ‘유압장비 사용 훈련(문 제거, 루프 절단, 구조진입경로확보)’, ‘복합 절단 및 인명구조 훈련’등 이 포함됐다. 특히, 훈련장에는 실제 폐차를 활용하여 구조대원들이 직접 차량을 해체하고 인명 구조와 초기 응급처치, 화재진압까지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교통사고 현장은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하남시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2일 열린 ‘수해대비 현장점검 회의’에서 지난해 세교지하차도 침수 대응 사례가 우수사례로 발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곧 시작되는 장마철을 앞두고 홍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환경부 장관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 관계부처와 함께 평택시, 경상북도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평택시는 지난해 세교지하차도 침수 대응 사례를 발표했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세교지하차도는 두 차례 침수됐으나 평택시는 기상특보 발효 직후 신속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전 현장점검을 통해 지하차도를 통제함으로써 인명피해 없이 사태를 종료시킨 바 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매뉴얼을 지킨 모범적인 사례로, 큰 사고가 날 뻔한 것들을 잘 방어해주셨다”라며 “다른 지방정부에 이러한 모범 사례가 잘 전파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우수사례를 발표한 우정식 평택시 안전총괄과장은 세교지하차도와 관련해 “장기적으론 배수펌프장 신설을 추진하여 우수를 신속히 배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올해에도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사전 점검 체계를 강화하여
따뜻한 공동체의 온기로 채워진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아카데미 수료식이 6월 11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안성 곳곳에서 희망의 씨앗을 심고 가꿔온 8곳의 마을공동체 「기좌리마을(보개면), 산수화아파트(공도읍), 대천1통마을(안성3동), 중부마을(죽산면), 신장마을(보개면), 인처골마을(서운면), 신촌마을(미양면), 청룡마을(서운면)」 8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여정을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마을들은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우리 마을'에 꼭 맞는 이야기와 비전을 찾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왔다. 마을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각 공동체의 강점을 발견하고 발전 방향을 세심하게 다듬어 가기도 했다. 또한, 이어서 진행된 리더십 워크숍과 비전 워크숍에서는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격려하며, 마을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깊이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은 그간의 배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축제의 장으로 그동안의 열정과 노력에 대한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시의 굳건한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수료의 의미를 더하는 순서로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에서는 6월 13일(금), 검정고시에 합격한 보호관찰 청소년의 사회복귀를 응원하고 자립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Re:start 검정고시 합격 보호관찰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마련된 진로탐색 프로그램과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장학금 수여식으로 구성되었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진로탐색 프로그램에서는 전문상담사들의 지도 아래 직업 세계 이해 및 자기 이해, 정체감 확립 및 목표설정 등을 주제로 브레인스토밍, 진로 SWOT 분석, 인생 그래프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들의 자기탐색과 진로 방향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되었다. 이어진 장학금 수여식(16:00~17:00)에서는 검정고시에 합격한 보호관찰 청소년 10명에게 장학증서와 각 2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장학금은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의 기부금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 장석모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보호관찰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함께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박상문)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
(케이엠뉴스)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연미)는 6월 12일~13일 양일간 학교 밖 청소년 15명과 함께‘나답게, 함께’를 주제로 부산으로 떠나는 특별한 현장체험학습(캠프)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또래 및 지도자들과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1박 2일간‘부산의 바다, 역사, 힐링, 먹거리’를 테마로 아쿠아리움 관람, 송정해수욕장 산책, 해변열차 체험, 국제시장과 감천문화마을 둘러보기, 바비큐파티와 레크레이션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함께한 이○○ 청소년은 “평소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얼굴만 보던 친구들과 부산을 함께 여행하면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친해질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선생님들이 해주신 바비큐가 정말 맛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본 현장체험학습은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여행을 넘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과 어울리며 관계를 확장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에 강연미 센터장은“체험학습이 안전하고 의미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청소년들을 인솔한 선생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한다. 앞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13일 오후 4시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2분기 사회복무요원 표창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의 성실한 복무를 격려하고 소집해제 후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안양시청, 양구청, 사업소, 행정복지센터, 관내 복지시설 등에서 시민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39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 모범 사회복무요원 25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복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요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소양교육에는 법무부 청주보호관찰소의 안병헌 무도실무관을 초빙해 실제 범죄사례를 바탕으로 한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한 인식 제고와 복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사회복무요원들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신 덕분에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역할에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