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 출신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의회 최만식의원, 국중범의원, 전석훈의원, 문승호의원은 성남시 청년예산 73억원 부활에 힘을 보태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통큰결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예산은 올해 초 경기도에서 73억원을 편성하려 했으나, 성남시에서 조례안을 폐지하고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사업이 좌초될 위기였다. 그러나, 성남시 최만식의원, 국중범의원, 전석훈의원, 문승호의원은 지난 7일 경기도지사를 직접 만나 올해 미편성된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예산을 추가 편성해달라고 요청했다. 경기도의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예산 73억원은 사업자체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최종 적으로 예산결산심의위원회에서 부활했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최종적으로 동의했다. 김동연지사의 성남시 청년을 위한 통큰결정으로 성남시에 거주하는 1만여명의 24세 청년들은 1인당 100만원씩의 청년수당을 받게 됐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지난달 29일 경기도의 급작스러운 도비 보조금 미편성 통보로 중단됐던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10월 6일까지 받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는 9월부터 시작하는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사흘 앞둔 지난달 29일 성남시에 도 1회 추경 예산편성안에 성남시 도비 보조금 미편성을 통보하면서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이 중단됐었다. 이에 성남시는 경기도의회와 성남시의회 여·야에 모두 협조를 구하고 지난 13일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이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예산 편성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경기도의회는 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당초 추경에 편성되지 않았던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사업비 도비 보조금 75억원을 추경 심사 과정에서 증액했다. 성남시는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기간을 10월 6일까지 연장해 접수하고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자기계발비 명목으로 분기별 2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비 70%, 시비 30%로 지급한다. 청년기본소득 지원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면서 최근 3년 이상
(케이엠뉴스) 성남산업진흥원 제12대 원장으로 정동창 신임 원장이 취임했다. 9월 22일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진 정동창 신임 원장은 첨단과 희망의 혁신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1990년 공직에 입문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산업환경과장, 섬유생활과장, 기획재정담당관, 지역경제정책국장 등 오랜기간 산업육성정책을 수립해왔고 귀뚜라미에너지 대표,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부회장, 대한석유협회 부회장 등 민간에서도 풍부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지역 소재 중소벤처기업들의 성장지원을 위해 최대한 역량을 발휘해 나갈 계획이다. 정동창 원장은 취임사에서 “판교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과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해 기업하기 좋은 지역,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인 성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디지털 경제와 산업패러다임의 전환에 부응해 상호 협력과 네트워킹을 통해 혁신과 첨단을 선도하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독보적인 기술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미래 첨단 스타트업의 육성, 스타트업과 앵커기업간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혁신성장을 위한 클러스터로 발전해 나가도록 촉진자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계획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민선 8기 1년을 맞아 맑은물관리사업소 주관으로 공약사업과 중점사업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 공유를 위해 9월 22일 오전 11시 한누리에서 시정 브리핑을 진행했다. 김윤철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은 브리핑을 통해 “성남 전 지역에 고도정수처리수를 공급하기 위해 복정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및 정수장 개량공사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2월 준공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시설 투자를 확대해 악취 없는 하수 처리로 시민에게 양질의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고도정수처리수를 모든 지역에 공급하고자 복정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및 정수장 개량공사를 내년 2월 준공한다. 국비 296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119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현재 공정률은 92%이며 종합시운전 중이다. 또한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수돗물평가위원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수용가에서 수돗물을 채수하고 수돗물 검사하고 결과를 공표하며 워터코디 서비스, 정수장 견학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해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
(케이엠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21일 오후 7시 성남시의사회 주관으로 열린 ‘성남시의사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엔 국회의원, 보건의료단체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성남시 전 시민 독감 무료접종사업 등 시책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10월 15일 개최 예정인 제16회 성남시민건강박람회가 시민이 함께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 시장은 지역의료 및 시민보건 향상에 힘쓴 서울삼성내과의원장과 정지섭통증의학과의원장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12월 4일까지 최대 100만원의 어학·자격증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는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앞선 상반기에 이은 하반기 접수절차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모든 미취업 청년이며 올해 1월 1일 이후 관련 시험 응시 또는 수강자가 해당한다. 지원금 지급 분야는 토익, 토플, 중국어, 일본어 등 11종의 어학 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전산 세무회계, 한식 조리, 미용, 간호 등 880종의 국가공인자격증이다. 최대 지원금 내에서 응시나 수강 횟수에 제한 없이 생애 한번 지원하며 학원 수강료는 온·오프라인 수업 구분 없이 지원한다. 다만, 저소득·자립준비·취업애로 청년은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은 뒤 다음 연도에 연속 신청하면 1회 추가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지원금을 신청하려면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응시·수강확인서 결제 영수증 등의 증빙자료와 통장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유사 사업 중복지원 여부 등을 확인한…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9월 25일 오후 2시 시청 한누리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약자 대상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구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 등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의료, 요양, 돌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더 가까이 돌봄’을 주제로 하는 이날 공청회는 전문가 발표 뒤 의료·보건·복지·돌봄·주거 분야 지정 패널 5명이 의견을 내고 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청회 좌장은 이상무 평택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는다. 유애정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센터장이 ‘통합돌봄 기본개념과 추진 방향, 다른 시군의 통합돌봄 추진 사례’를, 김제균 성남시 복지국장이 ‘성남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본계획’을 각각 발표한다. 이들 주제 발표 내용에 대해 왕민정 성남시의사회 총무이사, 구성수 분당구보건소장, 박진영 은행종합사회복지관장, 신명희 중원노인종합복지관장, 이상훈 LH성남권 주거복지지사 차장이 각각 제언한다. 통합돌봄 관련 관계자,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 공청회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시는 이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소부장기술융합 연구조합과 소부장기술융합연구소를 판교역 지하 유휴공간에 조성해 22일 개소했다. 성남시와 소부장기술융합 연구조합은 이날 오후 3시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학경 소부장기술융합 연구조합 이사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DNP KOREA,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 소부장기술융합포럼 회원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수도권 교통의 허브인 판교역 지하 연결통로에 위치한 연구소는 178㎡ 규모로 반도체, 로봇, 2차 전지, 3D프린팅 등 장비, 부품 분야의 7개 기업체에서 파견된 25명의 연구원이 상주한다. 연구소는 소부장 중소기업 간 기술 연결, 공동 기술개발 및 연구과제 수행 등을 통해 기업간 융합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신상신 시장은 축사에서 “소부장 산업은 제조업과 첨단산업의 핵심분야로서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연구시설의 인재양성 투자를 통한 기술력 확보가 절실하다” 며 “대한민국 4차산업의 중심인 판교에 공동연구소를 조성해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의 유입은 물론 이를 통한 기업간 네트워크 활성화로 성남시와 더 나아가 대한민국 소부장 기업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외국인 투자기업 베지츠종합개발이 시를 상대로 ‘대부료 고지 등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청구가 지난 5월 기각된 데 이어 ‘대부료 체납처분에 따른 압류처분 취소 행정심판’ 또한 기각됐다고 22일 밝혔다. 성남시는 2015년 11월 대부업체와 시유지 대부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0월 호텔 사용승인에 이어 올해 5월부터 영업 활동을 영위토록 했다. 시는 대부업체인 외국인 투자기업에 적용하는 공유재산법 시행령 제32조 제3항을 근거로 최초 건물 준공일부터 60일 이내에 대부료를 납부해야 하므로 2015년 11월 13일부터 2022년 10월 27일까지의 시유지 대부료 100억여 원을 지난해에 납부하도록 대부업체에 고지했다. 이에 대부업체는 성남시의 폐기물 적치 등을 이유로 해당 부지를 사용해 수익 활동을 하지 못한 점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1일 평균 고용인원 300명 이상인 사업의 경우 대부료 전액 감면 등의 사유를 들어 대부료를 납부하지 않았다. 그 대신 수원지방법원에 지난 1월, ‘대부료 고지 등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청구한 데 이어 3월에는 ‘채무부존재확인 소송’, 6월에는 ‘대부료 체납처분에 따른 압류처분 취소 행
(케이엠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9월 정례간부회의에서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해 관련 부서의 심의 결과, 2024년 세입이 올해보다 지방세 등 자체 세입이 558억원 감소하고 세출 조정액 대비해 세수입은 2000억원가량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어 2024년 본 예산안을 긴축재정 기조로 편성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16개 탄천교량 재가설 예산 518억원과 분당구 관내 지천 교량 32개소에 대한 2023년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보수보강 공사비 254억원이 소요되기 때문에 긴축재정 기조에 맞춰 불요불급 사업은 과감히 철회해 예산안을 편성하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전 시민 대상 독감백신 무료 접종이 시작되었으므로 차질 없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백신 확보를 철저히 하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성남 페스티벌 등 10월 행사 안전 대책 강구와 22일 개소하는 시립동물병원 주민 홍보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주요 사업은 용역 착수 전이라도 주민설명회 등을 조기에 실시, 주민 여론을 철저히 수렴하고 용역 발주도 충분히 검토를 거친 후 실시하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임시 버스터미널에 간이의자 등 편의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