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과 관련해 3월 5일 한국개발연구원 실무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국개발연구원 실무진이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및 성남시 담당부서 관계자는 “현재 판교신도시 및 주변 주요도로 등 교통 혼잡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지하철 8호선이 판교까지 연장되면 교통혼잡해소는 물론 판교테크노밸리 활성화, 원도심과 신도심간의 접근성 개선까지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적극 협조해달라”고 밝혔다.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사업은 모란역~판교역을 연결하며 연장은 3.86km, 정거장 3개소 규모로 계획됐다. 총사업비 4,239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12월 29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2월 9일 예비타당성조사가 착수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한국개발연구원의 현장조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 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따라서 반드시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할 수 있도록 이에 대응하는 정책성 평가 등을 철저히 준비해 내년 기본계획 수립, 2023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착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1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2천4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정책마켓 사업은 공공서비스 향상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일자리 정책을 발굴해 경기도 내에 좋은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성남시 등 8개 시군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턴 운영’으로 다문화 인력 중 우수 인력을 선발해 지역 의료기관에 파견하고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전문가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는 외국인환자의 출입국부터 통번역 서비스, 진료지원, 사후관리 등을 수행함으로써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환자의 심리적 안정과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다문화 인력에 전문 일자리 기회 제공으로 지역사회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의료관광산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정부 방침에 따라 전국 요양병원, 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은수미 성남시장이 5일 관내 코로나19 백신 생산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했다.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과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형식으로 백신 생산 및 유통 상황을 전달받고 자체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가 한창인 연구소를 돌아봤다. 코로나19 백신의 지속적이고 공평한 보급과 국내 기술력으로 우리 백신 개발에 대한 자신감을 확인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7월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원액 및 완제에 대한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해 현재 경북 안동에 위치한 공장에서 위탁 생산 중에 있으며 최근 국내 최초로 노바백스사와 기술 이전 방식으로 코로나19 백신 국내 생산·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은수미 시장은 “어제까지 총 3,209명의 접종을 완료했다 우리 기업의 백신 생산 능력은 의심할 여지없이 최고수준으로 알고 있다 연내 의미있는 집단면역이 형성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코로나19 백신 생산 및 공급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기업하기 제일 좋은 도시답게 시도 산업 현장과 지속적으로…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3월 5일~26일 ‘제2기 아동참여단’ 50명을 모집한다. ‘아이들’로 명명한 아동참여단은 아동 관련 사업 추진 과정에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기구다.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11세~18세 또는 지역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교 4학년생~고교 2학년생이 참여할 수 있다. 아동참여단으로 선발되면 위촉 1년간 아동을 둘러싼 생활환경 현장을 관찰하고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 제언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내년 3월까지다. 참여하려면 기한 내 신청서를 시청 아동보육과 담당자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를 통해 초등학교 4~6학년생 18명, 중학생 18명, 고등학교 1~2학년생 11명, 학교 밖 청소년 3명을 선발해 오는 3월 31일 개별로 알려준다. 지난해 활동한 50명의 1기 아동참여단은 ‘아이들’이라는 아동참여단 명칭을 짓고 마스코트를 제작했다. 노후 어린이 놀이터 개선 방안 제시 등 4건의 정책 제언도 했다. 성남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기 위해 아동참여단의 제언을 반영한 4개년 추진계획서 등을 지난해 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제출한 상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올해에도 ‘학자금 대출 연체 청년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편다. 대출받은 학자금을 제때 갚지 못해 이른바 ‘신용불량자’가 된 청년들을 구제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오는 3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대상자의 지원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1년 이상 계속해서 성남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34세 중에서 대출 학자금을 6개월 이상 미상환해 한국장학재단의 신용도 판단정보에 등록된 청년이다. 1월 말일 집계 기준, 대상 청년은 132명이고 채무액은 8억1000만원이다. 지원 신청해 적격 심사에서 선정되면, 학자금 분할상환 약정 때 내야 하는 초입금을 최대 100만원 지원한다. 한국장학재단은 초입금을 낸 청년의 신용도 판단정보 등록을 해지하고 연체이자를 감면해 준다. 남은 학자금 대출금은 연체자가 한국장학재단과 별도 약정을 맺어 최장 20년간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성남시는 지난해 7월 이 사업을 처음 시행해 지원 신청한 98명 중 33명에 초입금 1700만원을 지원해 신용회복을 도왔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신종감염병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감염병 대응체계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마련해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감염병관리센터를 신설했다. 시는 분당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 속해 있던 감염병관리팀과 감염병대응팀을 분리하고 방역정책팀을 추가해 감염병관리센터를 신설해 7명의 정원을 증원했다. 추가로 신설된 방역정책팀은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감염병 예방·관리계획 성남시 방역대책반 운영 소독의무대상시설 관리 코로나19대응 지원의 업무를 수행하며 감염병관리팀과 감염병대응팀은 코로나19 환자 대응 업무에 집중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이번 개편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군 의료관계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사회 방역체계를 보강하는 등 코로나19 위협에서 시민을 보호하고 행복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을 지원받아 총 40억원 규모의 스마스솔루션 사업을 구축하게 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 솔루션을 확산해 국민들이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전국 90개 지자체가 지원한 가운데 성남을 포함해 23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포용적이고 혁신적인 미래도시 성남 구축을 위해 시민 체감 스마트서비스인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횡단보도, 자율항행 드론의 3가지 솔루션 구축을 추진한다. 또한 폭염, 한파 및 미세먼지 등 환경위해요소 차단 및 IT기반의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성남형 스마트 버스정류장 조성, 바닥신호등 및 보행자 안전지대 설치 등 교통안전을 위한 성남형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드론을 활용한 도시 공간정보수집 및 긴급상황 초기영상정보 획득을 위한 자율항행 드론 시스템 구축 사업을 연말까지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 공모 선정으로 진정한 스마트시티로서의 성공 디딤돌을 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대한민국에서 제일 먼저 미래
(케이엠뉴스) 성남시가 지역 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 검사에 나선다. 최근 다른 도시의 외국인 노동자 밀집 사업장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해 선제 대응하려는 조처다. 우선 검사 대상은 15곳의 사업장 기숙사를 이용하는 189명의 외국인 노동자다. 이 중 중원구 상대원1동 성남산업단지 내 10곳 제조업 공장에서 일하는 85명 외국인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됐다. 3일 검사 받은 34명은 모두 음정 판정이 나온 상태다. 시는 제조업 외에도 대규모 건축공사장, 시설채소, 화훼, 가내수공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3월 말까지 파악한 뒤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남시 고용노동과 관계자는 “선제 검사는 숨어 있는 무증상 감염자를 발 빠르게 찾아내 대규모 집단 감염을 차단하려 취지”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산지전용허가 기간 만료 사전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건축물 신축, 도시계획시설 설치 등의 목적으로 성남시에 산지 전용 허가를 받은 사람에게 기간 만료 30일 전에 핸드폰 문자 메시지로 알려준다. 이달 2일 이후 산지 전용 허가를 받은 사람이 알림 문자를 받게 된다. 산지전용 허가를 받은 기간 내 목적사업을 완료하지 못한 대상자가 허가 연장 신청일을 놓치면, 협의 서류 신규작성 비용, 대체 산림자원 조성비 등이 추가로 발생해 이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도입한 행정서비스다. 산지전용 협의 서류 재검토, 재허가 등에 소요되는 행정력 낭비도 줄인다. 문자를 받는 대상자는 필요시 산지전용허가 만료 10일 전까지 성남시 녹지과에 연장 허가 신청을 하면 그 효력이 유지된다. 성남시 녹지과 관계자는 “산지전용 허가와 동시에 성남시 통합메시지 전송시스템에 만료일 알림 문자 발송을 예약해 놓는 방식으로 운영해 사전안내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며 “서면 알림 방법의 한계를 개선한 성남시만의 차별화된 행정서비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올해 수소차를 사는 시민에 3250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1463대 물량의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을 편다. 친환경 차종별 보급 대수는 전기승용차 924대, 전기화물차 221대, 전기버스 73대, 수소승용차 245대다. 이 중 전기승용차의 최대 지원금은 1200만원이다. 택시는 2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전기화물차는 1t 소형 기준 2300만원의 구매비를 보조한다. 우선 보급 대상은 차상위계층, 장애인, 소상공인, 노후 경유차 폐차 후 대체 구매자다. 전기버스의 최대 지원금은 1억2천800만원이다. 수소차는 보급 대수 모두 승용차 지원 물량이다. 시는 수소차 보급과 함께 오는 8월 중원구 갈현동에 ‘성남시 1호 수소충전소’를 설치한다. 전기·수소차 구매 보조금은 신청일 기준 성남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시민, 단체, 법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매 희망 차종이 있는 자동차 판매지점을 방문해 계약서와 신청서 작성해 내면 된다. 모든 절차는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서 접수 후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보조금을 받은 전기·수소차 구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