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연천군의회는 최근 연천군의회 대회의실에서 군의원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제도 도입에 따른 사전 설명회를 연천군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하여 실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도입에 따른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도입 배경 및 제도 안내, △후원회 등록신청, △회계책임자 신고, △정치자금 수입·지출 회계처리 안내, △정치자금 회계보고 등에 관한 사항을 안내했다. 김미경 의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방의회의원 후원회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원님들께 지역 주민들과 더 긴밀히 소통하며 투명하고 깨끗한 정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같다”며 “건전한 정치자금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청산봉사회는 7월 25일 백의리 대상자의 집에서 단체회원 8명이 모여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연천청산봉사회는 미리 취약계층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사전 답사 후 활동 당일에 집안의 폐가구 및 쓰레기정리, 창문과 문에 롤 방충망 설치, 집 안 청소 및 정리까지 마무리하며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재탄생시켰다. 2024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주거환경 개선사업’ 활동은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의 편리함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3월~10월 동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롤 방충망 설치, 도배, 청소, 정리정돈 등 다양한 주거 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천청산봉사회 김성빈 회장은 “우리가 생활하는 주거 공간이 깨끗하고 온전해야 안정감을 느끼듯이 소외계층 대상자분들에게도 안전하고 정리된 환경을 선물해드릴 생각으로 회원들과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다.”라며 말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25일 연천군청 본관 상황실에서 2024년 연천군 공인중개사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연천군이 세컨드 홈 특례지역에 포함됨에 따라 관내 공인중개사들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중개행위 시 적극적인 홍보를 장려하고자 마련하였다. 세컨드 홈 특례제도는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서 공시가 4억원 이하(취득가격 6억원 이하)인 두번째 주택을 추가로 취득하여도 1가구 1주택자로 인정하는 제도로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재산세 특례가 적용된다. 연천군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세컨드 홈 특례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세컨드 홈 정책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여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접경지역 경기 침체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환경 및 교통입지를 고려하여 군유휴부지를 활용한 택지조성 및 빈집 정보 제공 등 세컨드 홈 특례 제도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생활인구 및 정주 인구를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관내 공인중개사가 동참함으로 부동산 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가족센터는 2024년 7월 19일~21일까지 2박 3일 한부모역량강화지원 사업으로 “한마음성장아카데미-가족 힐링캠프” 사업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한마음성장아카데미는 한부모가족의 부모-자녀를 위한 부모교육, 보드게임, 휴림농원의 텃밭체험 프로그램과 가족 힐링캠프 프로그램으로 계획하여 3월 ~ 11월까지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된 가족 힐링캠프는 7월 19일(금)~7월 21일(일) 연천군 한탄강세계체험캠핑존에서 진행되었는데 연천군시설관리공단에서 장소 협조를 지원해주어 참여 가족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가족 힐링캠프는 10가정이 참여하여 포트락파티, 한탄강 관광지 공원 물놀이, 바비큐 파티, 동두천 CGV 영화 관람 등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통하여 한부모가족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심리적 안정감을 증진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연천군가족센터 조금랑 센터장은 “한부모 가족 사업을 위해 취약위기 한부모가족의 복합적 문제 해결에 연천군가족센터의 역할을 발휘하여 한부모가족의 심리적 안정감을 증진 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오는 7월 31일까지 전략작물직불금 하계작물에 한하여 추가 신청·접수를 받는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식량 자급률 제고,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 또는 하계작물을 재배 할 때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략작물 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전략작물 직불금 신청농지의 면적이 가장 넓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하계작물에는 옥수수, 두류, 가루쌀, 조사료가 해당되며, 이번 추가신청 기간에는 수확기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일반벼를 예비총체벼(조사료)로 활용하려는 농민도 신청이 가능하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하계작물 이행점검(8~10월)을 거쳐 12월경 직불금을 받을 수 있으며, 지급단가는 식용옥수수 재배 시 ha당 100만원, 두류·가루쌀 재배 시 200만원, 하계조사료 재배 시 43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단가가 높은편인 하계조사료의 경우 신청 직전연도 벼를 재배한 필지에서 쌀 적정 생산을 위해 2018~2023년 정부 지원 타작물 사업에 참여했던 농지까지 포함돼 지급 기준이 완화됐다. 또한,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하계) 신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오는 8월 30일까지 농업활동을 통한 환경보전·농촌유지·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의 현장점검이 추진된다. 연천군은 지난 2월부터 4월말까지 3개월간 기본형 공익직불 신청을 받은 결과 2023년도 3,953명 대비 5%(230명) 증가한 4,183명이 신청접수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천군에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인을 대상으로 사전에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국가재정 집행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연천군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이와 더불어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실경작 여부 및 부정한 농지분할 등의 조사를 위해 합동 점검을 8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말했다. 올해 자체 점검대상은 장기요양 등급판정자 및 관외 경작자, 신규신청자 중 경작사실확인서 미제출자 및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으로 연천군은 조사대상이 133명이다. 점검대상자의 실경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신청 서류, 입증자료 확인 및 농지 소재지 현장 조사가 실시되며, 점검결과 착오로 잘못 등록된 경우 및 거짓
(케이엠뉴스)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 21일 강원도 강릉에서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다·이·소: 구석구석 한국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청과 연천군가족센터가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은 연천군가족센터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40여명의 외국인주민(외국인근로자와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강릉 오죽헌을 시작으로 아르떼뮤지엄, 강릉커피거리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주민들에게 한국 체류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완화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친화력과 관심도를 향상시키는 취지로 마련됐다. 백학일반산업단지 내 공장에서 오랫동안 근무를 하고 있는 네팔 출신 외국인참여자는 “한국에 와서 처음이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이런 시간을 갖게 해준 센터와 연천군에 고맙다”고 전했다. 연천군가족센터는 매주 일요일 ‘찾아가는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을 비롯하여 노무·법률상담, 한국사회적응 교육(운전면허교실 등) 등 외국인주민 대상 교육·상담·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연천군가족센터 조금랑 센터장은 “외국인주민이 안정적으로 한국에 정착하여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하도
(케이엠뉴스)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4일 복합적이고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가 필요한 위기가구의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4년 제2차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곡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사회복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건강 ▲일상생활유지 ▲주거환경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의 사례를 공유하고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에 대한 각 기관별 서비스 제공사항 협의를 통한 연계방식 조정 및 공공‧민간기관의 전문가 의견을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사회보장 제공과 효과적인 개입 방법 등을 논의했다. 전곡읍 맞춤형복지팀은 이번 통합사례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위기가구가 처한 어려운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하여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재구 전곡읍장은 “앞으로도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당사자의 욕구조사를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문제
(케이엠뉴스) 연천군 도서관은 지난 20일, 연천군 독서홍보대사 김을호 교수와 함께하는 ‘인문독서 북토크’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그 첫 강연으로 이정훈 작가를 초청하여 '쓰려고 읽습니다'를 주제로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3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특강을 진행한 이정훈 작가는 출판기획에이전시 '책과강연' 대표이며, 『쓰려고 읽습니다(책과강연)』, 『기획자의 책 생각』 등을 출간했고, 다수의 콘텐츠 기획과 기업 및 정부 시나리오 기획 컨설팅을 진행했다. 작가는 강연에서 본인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삶을 바라보는 태도와 문제를 풀어보는 시점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책을 무조건 많이 읽는 것이 아닌, 생존 독서 실천법을 작가님의 실제 경험에 빗대어 이야기를 전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군민은 “작가님의 강연을 통해 질문을 하는 이유와 독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고, 질문하는 습관을 가지려고 노력을 해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새롭게 시작하는 인문독서 북토크를 통해 군민들이 도서관에서 한여름 더위를 잊고 다양한 추억을 담는 계기가 되기
(케이엠뉴스)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3일 주민자치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하여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경험 공유와 함께, 주민 자치 활동의 다양한 모델을 탐색하고 연천읍에 접목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하고자 실시했다. 정왕2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은 견학에 참여한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을 직접 안내하며, 자치회가 추구하는 사회적 목표와 기능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들은 또한 주민 참여의 중요성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소개하며 활발한 토론과 경험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 장중연 위원장은 "정왕2동 주민자치회의 우수한 사례를 통해 우리 위원회의 활동 방향을 더욱 명확히 할 수 있었고, 지역 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왕2동 주민자치회 김덕용 회장은 이번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의 방문에 대해 "저희 자치회가 추구하는 지역 사회 발전의 방향성과 우리의 활동 모델에 대해 널리 알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