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컨벤션 발굴 및 육성 공모’ 사업에 부천국제만화마켓이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대규모 회의를 발굴해 경기도의 대표 국제적 행사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마이스산업 육성사업이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3월 25일부터 도내 31개 시·군과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연계성, 성장 가능성, 운영조직, 예산, 프로그램 내용, 미래 대응 여부, 국제회의 연계성, 관광프로그램 등 전문의원들의 심사를 거쳐 부천시 등 5개 기관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부천시 관광진흥과는 인큐베이팅 단계 지원금 5,500만원과 마이스 전문가 단계별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부천국제만화마켓은 부천 만화 클러스터 해외 진출 및 문화산업화의 실질적 성과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부천국제만화축제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의 만화·웹툰 산업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관련 콘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작가 피칭쇼, 관광프로그램 등을 기획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쟁력 있는 만화·웹툰 산업을 마이스 산업과 융복합해 특화된 만화 도시 부천이 보유한 콘텐츠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케이엠뉴스) 부천시 고강선사유적공원 철쭉동산 내 자산홍, 영산홍 등 철쭉 개화가 한창이다. 부천시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5월 초까지 철쭉 개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여 방문객들은 5월 중순까지 진분홍으로 물든 철쭉동산을 즐길 수 있다. 2013년에 조성된 고강선사유적공원 내 철쭉동산은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철쭉보식 작업 등으로 매년 식재 면적을 확장해 왔다. 현재 고강동 철쭉동산은 철쭉류 4종, 15만 본을 보유해 약 1만㎡의 철쭉 장관이 펼쳐지는 봄꽃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누구나 편안하게 철쭉동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을 통해 약 280m의 데크길과 휴게 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 시는 올해 철쭉 개화가 끝나면 2단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1단계와 연계해 무장애 데크길 약 200m 연장하고 쉼터 조성, 노후 편의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봄의 시작을 알렸던 진달래, 벚꽃이 진 이후에 봄의 절정에 피는 철쭉은 매년 봄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앞으로도 철쭉동산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오는 5월 13일부터 11월 25일까지 부천대학교 소사캠퍼스에서 ‘반려견 문제행동교정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매주 월요일 2개 반 총 8회차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을 통해 접수한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정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반려견에게 흔히 나타나는 분리불안, 짖기, 배변 등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또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부천시는 이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책의 일환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문제행동을 개선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반려견 문제행동교정교실은 반려동물 관련 법, 반려견 기본행동 습성 등 반려인이 가져야 할 기초 소양·이론 교육을 비롯해 반려견들의 주요 문제행동에 대한 실습 교육으로 이뤄진다. 특히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실습할 수 있는 전용 공간에서 훈련하고 공신력 있는 전문가와 1:1 상담을 통해 문제행동 해결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는 유기견 입양 가구, 다견 양육 가구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제54주년 지구의 날’ 및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환경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사회적 실천을 이끄는 참여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환경문제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민간운동에서 시작된 세계기념일이다. 부천시는 기후변화주간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로 생활 실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이 ▲소등행사 참여 ▲장바구니 사용 ▲다회용 텀블러 사용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 두 가지를 지정하고 인증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하며 활동 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탄소중립 실천 사례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에는 시청 1층 로비에서 부천시 직원을 대상으로 지·구·인을 진행한다. 간단한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지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아울러 당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지구를 쉬게 하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18일 건설분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롯데건설 등 5개 시공사와 ‘부천형 신뉴딜정책 경제활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롯데건설, KCC건설, 중일건설, 농협네트웍스, 삼우씨앤씨종합건설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부천시를 비롯한 협약기관은 건축물 생애주기 동안 관내 우수기업과 인력 등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하고 중대재해 예방 의무를 이행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부천시는 관내 기업과 소통을 위한 정보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하며 시공사는 공공 및 민간건축물 공사 추진 시 전체 공사기간 동안 ▲지역기업, 장비 및 자재 활용으로 지역경제 활력 도모 ▲지역 인력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 ▲현장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없는 근로환경 조성 ▲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건설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건설공사에 우수한 지역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상생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부천시 경제활력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힘써달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17일 안전한 어린이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전 점검은 오는 22일부터 6월 4일까지이며 공동주택 112개 단지 23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분야 민간전문가가 전반적인 시설물의 안전상태와 놀이시설의 파손·변형 및 부식, 바닥재 파손 및 모래 유실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 사전에 안전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 관리 주체에게 보수·보강을 요청하고 이행 여부 등에 대해 사후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매월 관내 공동주택 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 정기 시설검사와 안전교육, 보험 만료 갱신 등 관리주체의 의무사항에 대해 사전 안내하고 의무사항 미이행 단지에는 시정명령과 이용금지 조치 등을 통해 지속적 관리한다. 장번자 부천시 주택정책과장은 “공동주택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을 철저하게 관리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16일 웹툰융합센터에서 관내 문화콘텐츠 기업 및 창작자, 웹툰클러스터 입주자 등을 대상으로 ‘2024 부천 문화콘텐츠 융합생태계 통합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부천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산업진흥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부천대학교, 가이아벤처파트너스, 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법률지원센터 등 9개 문화콘텐츠 유관기관이 참여해 올해 사업계획 및 지원사업에 대해 합동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부천시는 문화의 산업화를 대표하는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을 소개했다. 시는 오는 4월 말 사업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기업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데모데이·투자상담회·네트워킹’에 참여할 문화콘텐츠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문화콘텐츠 분야 전문 투자운용사 가이아벤처파트너스는 ‘가이아 K-콘텐츠 지식재산권 투자조합’을 통해 부천 소재 기업에 3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을 밝혀 참여한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창작자 지원 부문에서는 올해 부천시에서 국내 작가를 대상으로 처음 추진한 해외문학창의도시 국제교류프로그램을 통해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34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보육사업지침 안내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올해 개정된 보육사업 및 주요 추진사업, 아동학대 예방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원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어린이집의 투명한 운영과 원활한 보육업무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원장은 “실제 원을 운영하는데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어 이해하기 수월했다”며 “아이들을 보육하고 전문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모영미 부천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이 보육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부천시, 시의회, 원장님들이 계속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부모가 안심하고 어린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잘 성장하도록 보육 교직원들도 역량 강화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17일 산울림청소년센터에서 ‘2024년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평생학습을 통해 개인과 기관의 꾸준한 성장을 추구하고 다양한 분야의 상생과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해 왔다. 이번 워크숍은 기관 실무자, 평생학습강사, 학습동아리 회원 등 123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학습 화룡점정’을 주제로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1부 ‘평생학습의 성장과 발전, 일취월장’에서 부천시 평생학습의 비전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2부 ‘평생학습의 상생과 협업, 탄탄대로’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촉진하고 유대감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학습과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획으로 참가자의 호평을 얻었다. 학습동아리 ‘엄마의책방’ 박현경 회장은 “오전과 오후에 각기 다른 주제로 명강의를 구성하고 강의마다 조별 활동을 통해 참여자 간 유대감을 쌓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희정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여러 분야의 평생학습 관계자가 만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확대해 평생학습의 가치를 공유하고 이러한
(케이엠뉴스) 부천시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무료 국가건강검진 수검을 독려하고자 국가건강검진 중 2024년 상반기에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4년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무료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64세 중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 항목으로는 흉부방사선 촬영,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이 있다. 이벤트 참여는 상반기 내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가 신분증과 검진 결과를 지참해 부천시보건소 3층 건강증진과를 방문하면 된다. 부천시보건소는 선물로 선착순 300명에게 지급할 우산을 마련했다. 4월 15일~7월 31일 사이 선물을 증정하며 선착순 증정이므로 조기 소진 시 이벤트는 예정된 시점보다 더 빨리 종료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국가 건강검진 중 일반건강검진은 비교적 간단하게 받을 수 있는 검사이며 심뇌혈관을 예방, 조기 발견할 수 있는 만큼 중요성은 높은 검사”며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2024년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서둘러 검진을 받고 선물도 받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