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가을 햇살이 부드럽게 내리쬔 이천시 복하천파크골프장이 웃음과 함성으로 가득 찼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는 이제 이천의 새로운 생활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이천시의회는 12일 ‘제3회 이천시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건강과 소통의 즐거움을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 박종근 이천부시장, 강춘모 이천시파크골프협회장, 김영우 이천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17개 팀, 144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8홀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대회 결과 남자부에서는 복하클럽의 김원섭 선수, 여자부에서는 백족산클럽의 조경자 선수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박명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스포츠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천시의회는 앞으로도 파크골프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적극 지원해 이천이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매년 의장배 대회를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무면허 개인형 이동장치(PM)와 보행자 간 사고와 관련하여 이천시 관내에서 유사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지난 11월 7일 차량등록과 회의실에서 제4차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천경찰서, 관내 개인형 이동장치(PM) 운영업체[(주)더스윙, (주)지바이크] 및 도로관리과 등 관련자 10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제3차 간담회에서 논의한 주요 사항 점검 및 추진 현황 ▲11월 7일에 개정된 '이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주요 변경 사항 등으로 유관기관 및 업체에 내용을 공유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천시는 전동킥보드 불편신고방 모니터링 결과 단속 공무원이 단속한 무단 방치 개인형 이동장치는 제때 처리되고 있으나 시민들이 신고한 무단 방치 개인형 이동장치는 처리가 제대로 안 되고 있음을 밝혔다. 이에 시는 업체에 단속된 사실을 통보하지 않고 견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천시는 11월 7일에 전부개정된 '이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주요 변경 사항을 이천경찰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99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하여 ‘이천시 시각장애인복지대회’가 11월 11일 그랜드웨딩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자립과 성취의 상징인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는‘흰지팡이 헌장 낭독’,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표창’ 등이 1부 행사로 진행됐으며, 힐링 체험,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2부 행사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흰지팡이는 단순한 보행 보조도구를 넘어 자립과 성취, 존엄한 삶을 향한 의지의 상징”이라며, “이번 대회가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은 “흰지팡이의 정신이 시각장애인들의 용기와 희망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라며 “자립과 자활의 의지가 더욱 굳건히 다져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상문 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삶을 이어가고 계신 회원 여러분의 날인 만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협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25년 이천시 장애인 문화예술진흥사업으로 ‘제5회 장애인문화·예술제’가 지난 11월 11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장애인 문화예술제는 “일상에 사랑을 더하면 ‘혼자’가 아닌 ‘함께’가 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순수한 예술의 힘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장애 예술인들의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희망의 무대이자, 우리 사회에 예술을 통한 공존의 가치를 전파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는 한 해 동안 진행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장애인들이 만든 작품들을 전시했고, 소공연장에서는 난다난다신난다팀의 신나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수어로 노래하는 심현우 가수, 전호성 드러머의 멋진 드럼연주, 휠체어 스포츠댄스 국가대표팀의 공연, 잴리밸리 댄스동아리의 멋진 댄스, 흥나눔사물놀이, 작은별프로젝트팀with주사랑공동체의 첼로합주, 자립청년들의 댄스무대와 마지막으로 난장합창단의 피날레 공연을 끝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모든 시민이
(케이엠뉴스) 이천시 청미도서관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겨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가족 단위 이용자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 감성 속에서 즐겁고 뜻깊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아 대상 겨울 책놀이 프로그램으로는 책과 놀이가 결합된 ▲겨울아 안녕, ▲신나는 겨울이 마련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겨울의 즐거움과 독서의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부모와 유아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눈사람 케이크 만들기, ▲크리스마스 포근 리스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트리 오르골 만들기도 준비되어 있어, 참여자들이 직접 손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완성해 볼 수 있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 ‘크리스마스 선물이 사라졌다’ 공연이 열려 관람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립청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프로
(케이엠뉴스) 이천시 부발읍에 있는 이천동부교회가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25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100박스를 기탁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된 이번 기탁은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천동부교회 성도들과 부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기탁식에 참석하여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이천동부교회에서 준비한 생필품 꾸러미는 성도들이 직접 물품을 골라 포장하여 정성을 담아 마련했으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 또한 그대로 담겼다. 이돈정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우리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기를 바라며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교회의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은미 부발읍장은 “작년에 이어 정성 가득한 생필품 꾸러미를 기탁해 주신 이천동부교회 이돈정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따뜻한 손길이 부발읍을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부발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모두가 행복
(케이엠뉴스) 부발읍 부발봉사회는 11월 12일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발읍 부발봉사회(회장 황규현)가 주관하고 경기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지영)가 지원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로, 부발봉사회 회원 30여 명이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 김치를 담그고 부발읍 관내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황규현 부발봉사회 회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이 담긴 김장 김치를 전달해 드리며 보람을 느낀다”라면서, “받는 분들이 건강하고 희망찬 겨울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부발읍 이은미 읍장은 김장에 직접 참여하면서 “쌀쌀해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김치를 받으시는 분들께서 올겨울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발읍 부발봉사회는 매월 2회 지역 주민을 위한 반찬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신둔면은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신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강경구, 윤용남) 주관으로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2025년 새마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을 담아 김장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자리로, 신둔면 각 기관·사회 단체장과 새마을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약 150포기는 관내 경로당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박준모 신둔면장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덕분에 신둔면이 더욱 따뜻한 지역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강경구 회장과 윤용남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이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2월 6일 서희청소년센터 체육관에서 ‘2025 장애아동 가족운동회 우리 가족 하나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가족 참여형 체육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보호자가 직접 신청해 참여하며, 3인 가구 기준 70가족 총 210명을 초대할 예정이다.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화목과 소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운동회는 다양한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솜사탕 만들기, 가족 네 컷 사진 촬영 등)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양질의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복지 물품(이천쌀 10kg)을 제공한다. 아울러 장애아동에게는 개인용 텀블러를 전달해, 환경 의식 함양과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도모한다.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운동회가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
(케이엠뉴스) 지난 11월 11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시군 성과발표회’에서 이천시가 최고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31개 시군 부동산 담당 공무원과 안전전세관리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13개 시군이 한 해 동안의 사업 추진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시군 성과 발표의 주요 주제인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사업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인중개사의 윤리적 책임 강화와 10대 실천 과제의 체계적 이행을 통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올해 초부터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공인중개사 실무교육’, ‘소그룹 배달 강좌’, ‘취약계층 대상 아카데미’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 교육과 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했으며,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전세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병행해 공인중개사와 시민 모두의 인식 향상과 참여 확산을 이끌었다. 그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