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는 남부권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송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하수처리장 가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송계 공공하수처리장은 설성면 송계리에 기존 400톤/일 규모로 운영되었으나, 지역주민들의 하수처리구역 확대 요구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사업을 착수해 금번 준공완료 했으며 증설을 통해 기존 400톤/일 처리능력에서 총 800톤/일 확대된 규모의 하수처리 능력을 갖추게 됐다. 특히 이번 증설로 설성면 송계리, 수산리, 상봉리, 대죽리, 대월면 군량리, 모가면 양평리 등 3개면 10개리 농촌마을이 하수처리구역으로 확대된다. 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함은 물론 방류하천의 수질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하수처리장 내 유휴부지에 지역 주민들을 위한 주차장을 조성해 생활편익도 더욱 높였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지속적 확충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정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4월 19일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사례관리 대상자 증가 추세에 따른 복지현장에서의 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을 강사로 해 ▲강점관점 해결중심 사례관리 방법론 ▲민관협력 사례관리 실제 등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신영미 센터장의 다년간 사례관리 경험인 민관협력 사례관리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복지 현장에서의 공공과 민간 자원을 연결하는 민관협력체계 구성과 강점관점을 통한 사례관리 방법 등에 대해 강의가 이루어져 통합사례에 대한 기본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에도 유익한 교육이 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들의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이 더욱 협력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사례대상자를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제도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취업 준비 동아리‘마중물’이 4월 12일 모가면 원두리에서 회원들 대상으로 커피 추출 등의 체험을 진행했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직업재활 사업의 일환으로 장기간 취업을 하지 못하고 있으나 취업에 대한 욕구가 있는 만성 정신질환자 대상으로 취업 준비 동아리 ‘마중물’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 준비 동아리 ‘마중물’은 바리스타에 관심 있는 회원들이 모여 커피 추출 및 음료 제조, 고객 응대 등의 직무훈련을 자조적으로 진행하는 동아리로 주 1회 진행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본 센터에서는 정신질환자들의 직업재활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취업 전 교육 ▲마중물 동아리 ▲취업연계 ▲취업자 자조모임 ▲취업장 네트워크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신질환자들은 사회적 위축, 스트레스 취약성 등의 특성으로 인해 구직활동 및 취업 유지의 어려움이 높아 사회참여나 경제적 활동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이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취업 전부터 취업 후 유지까지 전 단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취업 준비 동아리 마중물을 계기로 참여자들이 취업에 대한 희망을 가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4월19일 관내 고층건물의 화재 상황을 가정한 유관기관 재난안전통신망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진행된 훈련에는 김경희 시장의 주재로 이천소방서 이천경찰서 육군제3901부대, 한국전력공사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고층건물 화재발생 재난상황을 설정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재난상황에 대처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원활하게 가동할 수 있도록 단말기 숙달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천시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요즘 이천시에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고층건물의 화재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견고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통신망을 활용하는데 미흡한 부분을 확인해 실제 재난상황이 발생 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훈련이었다고 평가했다. 훈련을 주재한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 재난안전통신망 훈련 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 훈련을 통해 고층건물 화재 발생 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2024년 4월 19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개최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21개의 다양한 직종의 중소기업과 구직자 212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61명이 1차 합격됐다. 이날 채용행사는 이천시 구직자에게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현장면접을 진행했으며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천시장은 ‘4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채용행사에 방문해 “인력난 및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인구직자들을 격려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그랜드 웨딩홀에서 관내 기업체 대표 및 인사 관리자, 재직 여성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취업자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기업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1부는 관내 구인 기업체 대상으로 2024년 새롭게 달라지는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홍보와“마음을 사로잡는 준비된 면접관의 기술”이란 제목으로 면접 관련 트랜드 및 주요 이슈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2부는 퇴근 후 참여한 재직 여성을 대상으로“여성근로자가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특강이 진행됐으며 궁금한 부분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이란 경력단절 여성이 재취업해 다시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계속 일을 할 수 있도록 기업과 구직자에게 필요한 고용유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기업체 워크숍은 지난해와 다르게 기업체 뿐만 아니라 실제로 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재직 여성들도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참석한 기업체 관계자와 이천새일센터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활성화에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 및 맞벌이 부부를 위해 일하기 좋고 아이 키우기
(케이엠뉴스) 작년 5월에 착공한 설봉공원 리모델링 공사가 막바지에 접어들며 5월 준공 및 완전 개장을 위해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최우선인 만큼 공원시설 노후화 등에 따른 공원 이용 한계 및 내부도로로 인한 공간 분리에서 발생되는 위험요소 등 해소를 위해 공원시설을 개선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행하는 사업이다. 주요시설로는 잔디광장, 어린이테마놀이터, 수변데크, 정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까지 이천시에 따르면 공정율은 95%다. 시 관계자는 “본 공사로 인해 공원 이용에 제약을 감내하고 기다려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공사가 막바지 단계인 만큼 준공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준공 후 완전 개장이 되면 시민들께 공감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에서는 5월 1일부터 광역, 시내버스, 지하철 등 전국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비의 일부를 환급하는 k패스와 경기도만의 추가혜택을 더한 ‘The경기패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최대 60회 한도 내에서 일정 비율을 환급해주는 교통카드이다. 환급 비율은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이다. 4월 24일부터 10개의 카드사에서 k패스 카드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KB국민, NH농협, BC,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DGB유페이, 이동의 즐거움 등이다. 발급신청과 세부 사항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알뜰교통카드 모바일 앱, 홈페이지 등에서 k패스로 회원 전환 절차를 거치면 된다. 신규가입자는 곧 오픈 예정인 K패스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천시는 이와 함께 K패스를 기반으로 경기도민의 추가 혜택을 더한 ‘The경기패스’를 경기도와 함께 추진한다. ‘The경기패스’는 60회를 초과하더라도 횟수 제한 없이 정해진 비율대로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4월 19일 6개 지역에서 2,000여명의 이천 시민을 대상으로 장애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슬로건인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알림으로써 시민 모두가 장애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자 마련됐다. 이날에는 장호원 중·고등학교와 다산고등학교 재학생을 포함한 많은 이천 시민이 참여했으며 함께 장애인의 날을 외침은 물론 장애 관련 낱말퀴즈와 OX 퀴즈 풀이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됐다. 김화중 관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 슬로건과 같이 지역 구성원 모두와 소통하며 다름없이 함께하는 이천시를 만들어가는데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이웃으로서 늘 함께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케이엠뉴스) 모가면 소재 바리스타 동호회 ‘모가쉼터 2기’는 2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모가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이달 22일 기탁식을 진행했다. 라면 192팩, 죽 720개 총 2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한 ‘모가쉼터2기’는 모가면 주민들로 구성된 바리스타 동호회로 모가면 문화복지센터 내 카페 운영 봉사 활동을 통해 모금한 성금으로 성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화석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자치회 회원들의 재능기부·자원봉사와 더불어 카페를 찾아주시는 면민들의 따듯한 후원으로 뜻깊은 자리를 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허수행 모가면장은 “항상 모가면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주민자치회에 대한 감사와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모가면행정복지센터가 민관협력을 통한 모가면 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따듯한 손길이 전달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