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4일 고양 킨텍스에서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 북부권을 중심으로 열리며, 50~70대 중장년 구직자와 기업의 직접 연결을 통해 재취업 기회를 넓히는 자리다. 박람회에는 채용기업 100여 개사, 유관기관 40개사가 참여해, 현장에서 이력서 접수 및 면접을 진행한다. 구직자는 3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커리어코칭, 이력서 컨설팅, 재무 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와 챗지피티(ChatGPT) 활용 이력서 작성, 최신 채용 트렌드 강연 등 특화 학습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다양한 공연과 경품이벤트도 마련돼 현장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지난 7월 수원 메쎄에서 열린 남부권 박람회에는 4,8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바 있다. 경기도는 이번 북부권 박람회도 지역 고용 현안을 반영한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며, 많은 구직자들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0~70대 구직자는 박람회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등록 후에도 참여 가능하다. 정두석
(케이엠뉴스) 경기도는 경기도자율주행센터 지원을 받은 레이더 솔루션 전문 기업 비트센싱(bitsensing)이 창업 6년 만에 350억 원을 투자유치하는 등 경기도 대표 기술창업 성공 모델이 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비트센싱은 시장성과 기술력을 동시에 인정받는 기업으로 자율주행차량용 레이더,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헬스케어 솔루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시장성과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2024년 6월에는 시리즈 B 라운드(스타트업이 초기 성장 단계를 넘어 본격적으로 시장 확장과 조직 성장에 집중하는 투자 단계)를 통해 35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에는 이탈리아 교통 인프라 시장에서 기술실증(PoC)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NXP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차량용 고성능 레이더의 글로벌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비트센싱의 성과는 경기도자율주행센터의 지원이 한몫 했다. 비트센싱은 센터에 입주해 다양한 실증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레이더 기술을 실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최적화했다. 특히 센터가 제공하는 테스트베드와 데이터 지원으로 기술
안성시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길놀이 행사와 전야제 행사가 지난(8일) 17시부터 21시 30분까지 김보라 안성시장과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 새벽시장 앞에서 시작하여 폴리 프라자 1차 사거리까지 길놀이 행사 퍼레이드를 펼쳤다.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길놀이 행사 영상/김영진기자 이날 길놀이 행사 퍼레이드는 남사당 공연 후 곰뱅이 트기, 김보라 안성시장이 남사당 기에 옥관자 수여식 후 남사당 단원의 곰뱅이 텃다. 외침 후 김보라 시장의 타징과 함께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길놀이 행사와 공식 전야제 행사를 시작했다. 이후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등 내 외빈들은 길놀이 행사 퍼레이드를 18시부터 19시 30분까지 진행한 후 전야제 공연장인 내혜홀로 이동하여 전야제 공연을 시작했다. 이날 공연은 안성 남사당 풍물단, 동아시아 문화도시 초청공연으로 북청사자놀이 등, 퍼레이드에 참가한 14개 팀의 무대공연 후 참석한 내빈 소개와 함께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이후 퍼레이드 시상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시 승격 40주년을 앞두고 안산 BIG 5대 가치’발표 !!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를 지향하는 안산시가 내년도 시 승격 40주년을 앞두고 있다. 지난 40년간 산업과 교육, 환경, 경제, 디지털 혁신 등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 온 안산은 또 한 번 미래로 나아갈 동력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안산의 차별화된 도시 경쟁력을 대표할 ‘안산 BIG 5대 가치’를 선정하고 나섰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명소인 안산 12경과는 별개로, 교육·산업·환경 등 각 분야에 걸쳐 시를 대표하는 5대 핵심 가치를 시민 참여 선호도조사 등을 거쳐 확정했다. ‘안산 BIG 5대 가치’는 크다는 의미를 넘어 안산을 ‘Build(세우고)’, ‘Innovate(혁신하고)’, ‘Guide(이끌다)’의 의미를 담아 첫 글자를 땄으며, 안산시가 미래 교육과 산업 혁신, 지속 가능한 환경, 친환경 에너지 경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도시임을 상징한다. 시는 BIG 5대 가치를 홍보함으로써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기관 벤치마킹 유치 등 관광객 유입 기반으로 삼을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은 산업과 교육, 환경, 경제, 디
안성시 고삼농협 윤홍선 조합장은 농업인력 부족으로 농업인들의 영농 경영과 적기 농작업이 더욱더 어려워지는 가운데,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을 3개년째 운영하여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올해는 라오스 근로자 30명이 3월 중순 입국하여 가장 바쁜 5-6월 농번기와 폭염기에도 성실히 농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국고 사업비 5천만 원과 안성시비 (안성시장 김보라).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다. 추석 명절을 맞아 고삼농협은 라오스 노동자들이 한국의 명절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전통음식인 떡을 전달하게 되었다. 더불어,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였던 간이 건강검진의 결과에서 고향에서의 불균형한 식습관으로 인해 일부 영양소 부족을 확인하여, 멀티비타민 등의 영양제를 지원하여 노동자들이 건강하게 지역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윤홍선 조합장은 전달식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 한국의 명절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연휴기간 충분한 휴식 후 다시 마늘 등의 월동작물 파종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 노동자들이 건강하게 집에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농협의 최우선적인 목표다”라고 전하며 외국
(케이엠뉴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10월 4일 관내 관고전통시장과 장호원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며 민생현장을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추석 전통시장 방문은 온라인·모바일 쇼핑의 성장, 내수 위축 및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 장보기를 하며 명절 물가 동향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많은 상인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꼼꼼히 챙기고,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를 전했으며, 명절 준비를 위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도 덕담을 나누며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소상공인분들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천시는 소상공인 경영성장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천시상권활성화센터의 개소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화폐사업,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지원, 경영환경개선사업, 교육·컨설팅사업, 배달특급 활성화 등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다방면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가 오는 10월 14일부터『2025년 2차 안성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2025년 2차 안성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법정 필수 이수과정을 통합하여, 경비업 취업에 필요한 역량 강화와 자격 취득을 동시에 지원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10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총 3일(24시간)간 교육이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50세 이상 70세 이하의 구직자로, 교육 신청은 안성일자리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안성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취업으로 바로 연결될 수 있는 실무형 자격 교육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송산면 사강시장을 찾아 명절 물가를 점검하고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강시장은 화성특례시 서부권을 대표하는 전통 어시장으로, 서해에서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과 이곳의 명물인 ‘맛찌개’를 맛보기 위한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상인들의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지역 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시민들에게 정겨운 삶의 터전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날 정 시장은 사강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제수용품과 농수산물 가격 동향을 꼼꼼히 살피고, 명절 대목을 맞아 준비에 여념이 없는 상인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상인들과 함께 시장 운영의 어려움과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시장의 안전 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과 상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경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자 공동체의 중심인 만큼, 상인 여러분이 안심하고
(케이엠뉴스)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지난 9월 29일 ‘제2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지역 거점기관으로써의 역할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정부 주요 정책인 공공기관 RE100 추진방침에 따른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통한 에너지 자립도 제고 방안”과 올해 수행사업 현황을 바탕으로 한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경기북부 광역 및 기초 지자체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유지하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기관이 소재한 포천시와의 협업을 통해 드론산업 육성지원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장석환 이사장(대진대학교 총장)은 “경기북부 내,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역할 강화를 위하여 이사 및 임직원들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안준수 원장은 “포천시와의 협업을 넘어 경기북부 지자체와의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장석환 이사장을 비롯하여 배영상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 전은우 포천시 경제환경국장, 임춘환 대진대학교 총무처장, 한희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는 미국 관세정책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피해기업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수원시는 수출지원기관 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2일 수원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세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강성호 경기수출기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와 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피해기업 전담창구에서 관세 피해 예방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 미국 수출 대체권역인 아시아·중동·유럽(EU) 진출을 지원하는 ‘수출 다변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전담창구는 별도 부스 없이 전화상담 방식으로 운영된다. 관세 피해 관련 상담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전담창구(031-5191-3102)에 연락하면 된다. 수원시는 수출 절차 간소화 확대, 국외 수출보험 지원, 국외 안전인증 확보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수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경기도수출기업협회와 협력해 특화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며 “전담창구 운영과 대응 매뉴얼 배포로 관세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가 예상되면 신속하게 대응해 기업이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