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는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업소에서 이동식 난로 사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동식 난로는 간편한 사용법에도 불구하고 넘어졌을 때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이 없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다. 특히,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에서는 화재와 같은 재난이 발생할 경우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또한,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이동식 난로를 사용할 경우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도 있다. 안성소방서는 이러한 잠재적 위험성을 고려해 겨울철 이동식 난로 사용을 삼가고, 보다 안전한 난방기구를 사용하는 등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신인철 서장은 “다중이용업소에서 이동식 난로를 사용하는 것은 겨울철 화재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는 요인 중 하나”라며 “업주와 이용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이동식 난로 대신 안전성이 검증된 난방기구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강조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덕수)은 지난 1월 15일 복지관의 일정과 소식을 공유하고 복지관에 대해 보고, 듣고, 참여하여 알아가는 일일체험형 사업설명회(안장복 커밍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지역사회에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사업에 대한 소개와 현황을 알려 복지관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복지관에 한 번도 발걸음하지 않은 분들을 찾아서 서비스를 제공받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했다. 사업설명회는 3층 다목적실에서 이용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이 참여하였으며 복지관의 연간 일정과 사업소개,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복지관에 처음 방문한 분들을 대상으로 복지관 일일체험 프로그램과 무료 식사 제공, 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복지관을 알아가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동시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율활동 프로그램으로 당일 복지관을 찾은 모두가 활기차게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사업설명회를 통해 복지관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매우 의미가 깊으며, 복지관을 찾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장애인복지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덕수)은 안성시보건소와 함께 1월 14일 장애인 일자리 및 사회참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들과의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업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휠마스터 3명을 파견하여 보조기기의 청결한 관리 등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직무영역 확대를 지원하고자 한다. 안성시보건소 신형진 소장은 “중증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확대하는 것은 어렵지만, 필요한 과정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의 직무영역 확대와 사회참여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자주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직무영역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성3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2025년 상반기 정책 공감 토크가 지난 15일 주민 100여 명의 참여한 가운데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됐다.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 및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안성3동 주민자치센터 요가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하반기 건의 사항 검토 결과 안내, 2025년 시정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주요 정책 및 시정 방향 등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도 저출산, 창업, 문화 활성화, 생활환경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안성시의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3동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민들의 삶의 질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시민과 소통하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지난 16일 미양면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미양면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미양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하반기 건의사항 검토 결과 안내 및 2025년 시정 설명과 더불어 질의응답 시간으로 채워졌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어르신 겨울철 난방 지원, 똑버스 운행노선 확대, 마을방송 장비 유지보수 관리 개선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어 안성시와 미양면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지역에 관심을 갖고 장점을 널리 알려야 한다”며, “면 발전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건의하신 내용들을 토대로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2025년 1월 16일 오전 11시, 일죽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사)일죽면 발전위원회 신년 정기 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는 박명수 도의원, 황윤희 시의원, 송기영 일죽면장을 비롯해 발전위원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결산을 통해 축산 냄새 저감을 위한 상생협의체 운영, 일죽발전포럼 개최, 워크숍 토론 내용 공유 등 지역 주민과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한 성과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올해 추진할 사업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됐다. 일죽시장 현대화 사업을 통해 지역 상권을 개선하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도드람 축산물, 한국조리박물관 등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축제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일죽면을 홍보하며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일죽면의 미래를 위한 장기적인 비전도 제시됐다. 지역 농축산물 생산자와 상인회 간 협력을 통해 상생의 기반을 구축하고, 한마당 대축제와 같은 이벤트를 기획해 외부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자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2025 지역축제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 지역축제 아카데미는 축제 인력의 역량 강화를 통하여 주민 주도형 축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계획됐으며, 2023년부터 시작하여 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모집대상은 관내 소규모 지역축제 주관 단체 관계자들과 축제에 관심있는 시민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축제 전문가의 이론 강의 ▲지역축제 성공 사례 ▲찾아가는 아카데미(1:1 컨설팅) ▲지역축제 홍보 리플릿 직접 제작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 자격증 취득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기존의 지역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읍·면·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컨설팅을 실시하여 각 지역에 적합한 특색있는 축제 콘텐츠를 추가 발굴함으로써 성공적인 지역축제 개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1월 24일까지이며 문화예술사업소 또는 읍면동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는 이달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필로티 구조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필로티 구조 건축물은 주차장 등 다용도로 활용되는 지상층 개방형 구조로 자연채광과 접근성이 우수한 장점이 있지만, 화재 발생 시 외벽 가연성 마감재와 통풍이 용이한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화재가 급격히 확산될 위험이 크다. 또한 소방대원들의 진입 및 구조시간이 지연되는 등 화재취약요인이 상당한 건축물로 평가된다. 소방서는 이번 대책을 통해, 필로티 구조 건축물 화재발생 사례 공유 및 안내문 발송, 소방시설 설치 권고 및 소방안전교육, 필로티 건축물 화재예방 안전수칙 홍보,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필로티 구조 건축물은 화재 취약성이 높은 만큼 관계자들의 관심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겨울을 위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시에 따르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6,700여 가구에게 가구당 민생안정지원금 10만원을 경기지역화폐(안성사랑카드)로 지급하여 저소득층의 기초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취약계층 민생안정 생활지원금’은 2025년 1월 3일 기준으로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기존에 ‘안성사랑카드’를 사용하고 코나아이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가구주는 온라인으로 2025년 1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안성사랑카드’가 없는 가구는 2월 17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현장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혼잡 방지를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 5부제를 적용하며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동절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취약 가구에게 민생안정 생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며 "시민이 체감
(케이엠뉴스) 지난 14일 금광면은 금광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금광면민 등 100여명과 지역 현안 사항인 금광호수 발전 추진 과정과 발전 방향 등 시장과 면민들이 직접 소통하는 ‘2025년 금광면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공감토크’는 시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비전을 공유하고자 안성시 관내 15개 읍면동에서 각각 진행되고 있으며, 이날은 금광면민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및 금광면기관사회단체장, 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광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민요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하반기 건의 사항 검토 결과를 안내, 2025년 시정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시정보고에 나선 김보라 시장은 시 주요 정책 방향, 교통 인프라 구축, 사회 각계각층의 일자리 증대, 취약계층 지원 등 안성 발전을 위한 중점 사업 등을 설명했고, 특히 지난해 준공하여 지역 명소로 자리잡은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주변 활성화를 위해 푸드트럭 운영 등을 제시하는 등 금광면 지역사회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김보라 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