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17시부터 안성시 공도 문화축제 힐링 콘서트가 공도중학교 특설무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17시부터 18시 30분까지 1부 식전 주민참여 공연 행사로 공도 어머니 합창단의 합창과 함께 야생크루 댄스, 케이댄스, ACT 점핑클럽의음악줄럼기, 공도읍 주민자치 색소폰연주, 삼성 태권도 시범과 함께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했다. 이후 개막식은 18시 50분부터 내빈 소개와 함께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의 축사, 그리고 공도 문화축제 임정택 위원장의 환영사와 개막선언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2부 행사는 19시부터 21시까지 가수 초청 공연으로 일레븐, 류현지, 형준, 김승진, 강혜연, 변진섭의 공연으로 2025 공도 문화축제 힐링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2025 공도 문화축제 힐링 콘서트에 참여한 시민 공도주민 K씨(48세)는 막대한 시민들의 혈세를 투자한 콘서트가 누구를 위한 콘서트인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라며 이런 식의 콘서트 진행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 라고 불만을 토로하며, 막대한 시민의 혈세를 투자하며 시민들은 땡볕에 앉자 물 한 모금도 주지 않으며 장삿꾼들이 판을치는 현실에 매우 불쾌하고 실망스럽다.라고 불만을 토로했
안성소방서는 안성시 대덕면 소재 삼창폐차장, 죽산면 소재 죽산종합폐차장, 공도읍 소재 안성종합폐차장의 지원을 받아 교통사고 대비 인명 구조 훈련을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교통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 및 신속하고 정확한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을 목적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구성됐다. 훈련은 3개 팀 9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훈련 내용은 ‘차량 안전화 훈련(차량 고정, 배터리 분리, 위험물 제거 등)’, ‘유압장비 사용 훈련(문 제거, 루프 절단, 구조진입경로확보)’, ‘복합 절단 및 인명구조 훈련’등 이 포함됐다. 특히, 훈련장에는 실제 폐차를 활용하여 구조대원들이 직접 차량을 해체하고 인명 구조와 초기 응급처치, 화재진압까지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교통사고 현장은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희열)은 6월 12일 지역 내 4개 아파트 단지(동신아파트, 안성하우스디NHF아파트, 우정에쉐르아파트, 한주아파트)와 함께 ‘생명존중 안심마을 만들기’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공모사업(노인복지 분야)에 선정된 「생명존중 안심마을 만들기 ‘안성, 안녕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마을 기반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는 동신아파트, 안성하우스디NHF아파트, 우정에쉐르아파트, 한주아파트 총 4곳이 참여하였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및 교육 실시, 노인 중심의 마을지킴이 활동,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 협력, 자살예방을 위한 자원 공유 및 프로그램 운영 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안성, 안녕지킴이’ 사업은 안성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및 역량강화 교육, 원예 활동, 문고리 홍보지 배포, 이마트 등 주요 거점에서 부스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한다. 이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
안성시 보개도서관 책문화센터에서는 7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약 4개월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정유정 작가와 함께하는「특별한 그림책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별한 그림책 만들기」는 보개도서관 책만들기 특화프로그램으로, 5년째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그림책 기획부터 편집, 제작 과정까지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다. 그림책의 개념을 알고 자신을 들여다보고, 이야기를 끌어내어 책으로 만들어내기까지 지난한 과정을 통해 자신의 내면 뿐만 아니라 동료의 세계, 넓게는 사회를 생각하고 대면하는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글과 그림에 관심 있는 성인 12명이며, 올해는 신규 참여자를 우선 접수하고 기존 참여자(2023~2024년)는 대기로 접수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접수는 6월 18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안성시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문화행사]-[도서관행사 신청]에서 가능하다. 정유정 강사는 안성시 그림책 작가로, 주요 저서로는 <겨울, 나무>, <오리가 한 마리 있었어요>, <딸기 한 포기>, <고사리 손 요리책> 등 다수의 그림책이 있다.
안성맞춤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지혜학교’ 인문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지혜학교’는 전국 문화시설에서 인문학을 통해 삶과 공동체를 위한 지혜와 통찰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총 200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대학 교양과정 수준의 깊이 있는 인문학 교육을 지역 사회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성맞춤박물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안성맞춤박물관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물관대학은 안성 시민을 대상으로 안성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이고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오는 6월 2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4회 강좌가 진행된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성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스스로 삶을 성찰하는 기회를 갖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박물관이 되게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따뜻한 공동체의 온기로 채워진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아카데미 수료식이 6월 11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안성 곳곳에서 희망의 씨앗을 심고 가꿔온 8곳의 마을공동체 「기좌리마을(보개면), 산수화아파트(공도읍), 대천1통마을(안성3동), 중부마을(죽산면), 신장마을(보개면), 인처골마을(서운면), 신촌마을(미양면), 청룡마을(서운면)」 8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여정을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마을들은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우리 마을'에 꼭 맞는 이야기와 비전을 찾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왔다. 마을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각 공동체의 강점을 발견하고 발전 방향을 세심하게 다듬어 가기도 했다. 또한, 이어서 진행된 리더십 워크숍과 비전 워크숍에서는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격려하며, 마을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깊이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은 그간의 배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축제의 장으로 그동안의 열정과 노력에 대한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시의 굳건한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수료의 의미를 더하는 순서로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8곳에서 소비촉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지역 상권 활력과 소비 진작을 위한 동시다발 소비촉진 행사로 안성시는 지역 상인회‧연합회와 함께 통큰세일 공모사업에 참여, 관련 사업비로 도비 1억 5백여만 원을 확보한 상태다. 주요 행사 내용은 페이백 및 경품 추첨으로 기간 내 구매 후 영수증을 환급처에 제출하면 최대 20%를 온누리상품권 또는 사은품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에서 세부 일정 및 행사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통큰세일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자극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비촉진 행사가 침체된 지역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통시장은 물론 올해 처음 지정된 골목형상점가 및 골목상권 등 새로운 지역상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6월 12일, 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 지역의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관심학교와 초·중·고 인증학교 코디네이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25 안성 IB 초·중·고 관심/인증학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IB 인증학교인 개산초, 죽산중·고 IB코디네이터가 IB 관심학교인 어울초, 양성초, 양성중, 일죽중, 가온고, 안성여고 6교 IB코디네이터에게 관심학교로서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에 대한 조언 및 후보, 인증학교 도약을 위한 역할에 대해 컨설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성 IB교육 네트워크를 통하여 ▲안성 초·중·고 IB프로그램(PYP-MYP-DP) 간 연계 ▲IB 수업공개 및 교사연수 운영 지원 ▲IB 후보학교로의 발전을 위한 지원 등에 아낌없는 협력을 약속했다. 이정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전국 유일의 초·중·고 IB연계 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안성 리더그룹을 응원하며 이번 네트워크 협의회를 계기로 체계적인 IB 운영 리더십팀을 구축하여 연계를 강화하고 안성 IB교육의 실천력있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6월 12일(목) 오후 5시, 안성시의회 의장실에서 안성시의회(안정열 의장)와 안성시건설기계연합회(회장 안정훈), 안성시가 함께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과 최호섭 운영위원장, 박근배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연합회 안정훈 회장과 임원 3명, 안성시 교통과장과 회계과장을 비롯한 실무 담당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건설, 장비 임대료 체불방지, 지역장비 사용 활성화 등 그간 연합회가 줄곧 제기해 온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정훈 회장은 “주기장 부족으로 인한 무분별한 도로변 불법주기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사업장 이전까지 강요받는 상황에 처해 있다”며, “시는 조례만 만들고 너무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유감을 표했다. 이에 대해 안성시는 공영주기장 관련 조례가 이미 시의회를 통과했으며, 현재 적합 부지에 대한 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또 다른 현안으로 건설기계 장비 임대료 체불 문제를 언급하며, “관급뿐 아니라 시 발주 공사에서도 체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관련 조례와 규정들을 사급공사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개정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2일, 안성경찰서, 안성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광덕초등학교와 협력하여 광덕초등학교 후문 일대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교직원·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피켓 캠페인과 학교폭력예방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안성교육지원청은 단위 학교 중심의 예방 교육은 물론 지역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실질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또한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정우 교육장은“학교폭력은 학교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교육지원청은 경찰서, 학교, 학부모 등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