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문화원은 한·중·일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동아시아 평화공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월 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동아시아의 평화를 함께 염원하고 공감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진흥기금 지원으로 안성맞춤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오는 9월 6일(토) 오후 3시부터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1부 한·중·일 평화공감 공연과 2부 정태춘·박은옥 평화공감 콘서트로 나눠 진행된다. 1부 공연에는 의선중국전통공연단의 중국 전통사자춤과 일본 부토춤 명인 서승아 무용가의 공연, 안성스마트합창단의 합창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후 진행될 2부 공연에는 한국대중음악사의 거장인 정태춘·박은옥 가수가 전하는 평화공감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날 정태춘·박은옥 가수는 ▶시인의 마을 ▶회상 ▶촛불 ▶윙윙윙 ▶집중호우사이 ▶민들레 시집 ▶북한강에서 ▶봉숭아 ▶떠나가는 배 ▶92년 장마, 종로에서 등 대표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 관람은 사전예매한 시민만 가능하며, 예매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 공연·전시예매 카테고리에서 ‘동아시아 평화공감 콘서트’를 클릭, 좌석을 지정·예매하면 된다. 콘서트 관람료는 무료이며, 문의 사항은 안성문화원 031-673-2625로 전화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3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5년 안성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안성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50여 곳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안성이 수도권에서 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마지막 도시 중 하나이며, 입주기업이 경쟁력을 선점할 마지막 기회’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안성시의 투자환경과 정주여건, 분야별 지원 전략을 직접 소개했다. 또한, 제5일반산업단지와 제2안성테크노밸리를 비롯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동신 일반산업단지 등 관내 주요 산업단지계획에 대해 홍보했다. 행사는 안성의 투자 환경 및 산업단지계획 발표와 함께 현장 상담 중심의 8개 부스가 별도로 운영됐다. 상담 부스는 제5일반산업단지, 동신산단(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제2안성 테크노밸리를 비롯해 KOTRA,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관련기관이 참여해 입주 조건, 지원 정책 등을 안내했다. 이날 시는 설명회 현장에서 관내 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
(케이엠뉴스) 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2. 오전 8시부터 일죽면 행복마을관리소에서 85세 이상 어르신 30명에 ‘어르신 생신밥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열고 직접 생신밥상을 준비하고 배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죽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위해 진행 중인 여러 사업 중 하나로써 홀로 지내시는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생신상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위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 7시부터 약 2시간가량에 걸쳐 부녀회원들 30명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조리 기구 앞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여러 사람의 땀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생일상은 해당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달됐다. 정성훈 일죽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며 따뜻한 일죽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기영 일죽면장은 “매번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먹거리 지원사업을 진행해 오신 새마을부녀회 회
(케이엠뉴스) 안성시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찾아가는 금빛미용실’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가 마을 복지사업 활동 중 어르신들의 불편을 파악하면서 추진됐다. 평소 마을 어르신들의 머리를 다듬어드리던 석암마을 이지석 이장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금광면 세 개 마을 네 가구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가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지석 이장은 침대에 누워 지내는 어르신의 머리를 정성껏 다듬으며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머리를 손질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의 단정한 모습에 얼굴 가득 웃음을 지었고, 한 어르신은 “미용실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해 늘 속상했는데, 집에서 머리를 해주니 마음이 시원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지석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찾아가는 금빛미용실은 작은 손길에서 시작됐지만,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돌봄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웃음 가득한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케이엠뉴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로부터 안성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복지관에서 열린 전달식을 통해 이뤄졌으며, 후원된 온누리상품권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 전경환 지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거복지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해 주신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에 감사드리며, 상품권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 안정 지원’이라는 임무 아래, 보금자리론, 주택연금, 전세자금보증 등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케이엠뉴스) 안성시보건소는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 1. ~ 9. 7.)을 포함한 9월 한 달간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와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안성시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 및 관리법을 알리기 위해 매년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안성시보건소는 ‘워크온과 함께하는 레드서클, 자기 혈관 숫자 알기 걷기 챌린지’를 오는 9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기간 내 누적 걸음 수 15만 보 달성을 목표로 하며(하루 최대 8,000보 인정), 목표를 달성하고 만족도 조사를 한 참가자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인 2040세대를 대상으로 한 직장 방문 캠페인도 하고 있다. 방문 캠페인에서는 혈압, 당화혈색소, 혈중지질 등 개인별 기초 검사를 하고, 심뇌혈관질환 관련 홍보물품을 배부한다. 이와 함께 카드뉴스, 동영상 등 비대면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도 강화한다. 카카오톡‘안성시보건소 고당 교실’을 통한 메
(케이엠뉴스) 안성시보건소는 의료접근성이 낮은 외국인 주민에게 결핵 검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9월 28일(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외국인주민지원센터(아양점)에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평일 건강검진 참여가 어려운 외국인 주민을 위해 주말에 이동 검진차량(대한결핵협회)을 활용해 무료로 흉부 X-선 촬영 등 결핵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 결과 결핵 유소견자로 판정되면 정밀검사 안내 및 치료 연계를 통해 신속한 진단과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는 언어·문화적 장벽으로 검진 접근성이 낮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언어로 번역된 홍보문을 제작·게시해 외국인 주민들이 검진 일정을 쉽게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도 우리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만큼, 질병 예방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적극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번 검진을 통해 결핵 조기 발견 및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9월 17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1층에서 안성 시민을 대상으로 만성 피부질환 무료 검진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검진은 한센병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조기 발견·치료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한센복지협회 피부과 전문의가 보건소로 방문하여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 잘 낫지 않는 피부질환에 대해 진료와 투약 처방, 관련 약품을 무료로 지급한다. 피부질환 진료가 필요한 안성 시민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보건소로 방문해 현장 접수하면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한센병은 만성 감염성 질환으로 남녀 구분 없이 어떤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 말초신경계 등 상기도 점막을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며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도 장애로 남길 수 있는 병으로 초기 예방이 중요하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피부질환으로 장기간 치료가 안 되는 경우나 피부에 반점, 피부감각 둔화, 근육 쇠약, 시력장애, 심한 신경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꼭 피부과 전문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볼 것”을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지난 8월 29일 오후 2시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민·관 주거복지 역량 강화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거복지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거 위기가구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성시 읍·면·동 주거복지 담당자와 각 기관의 사례 관리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주거복지 제도 및 정책 이해, 임대주택 유형 및 입주 방법 △안성시의 주요 주거복지 사업 소개 △최근 사회적 이슈인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방안 등 실무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성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주거복지 지원사업과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제도가 함께 소개되어, 민·관 실무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현장 실무자들은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 많았다”며 많은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이 함께 주거복지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주거복지 안전망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금광호수 청록뜰에 ‘안성시 1호 상시 운영 푸드트럭존’을 조성하고, 9월 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동안 금광호수(하늘전망대)를 찾는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시설이 부족해 불편하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관광객의 요구를 반영해 지난 5월,'안성시 음식판매 자동차 영업장소에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관광객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시 영업이 가능한 푸드트럭존을 마련했다. 푸드트럭존은 금광면 오흥리 청록뜰(오흥리 산72-5)에 조성됐으며, 안성시민 대상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총 3대의 푸드트럭이 입점했다. 입점 푸드트럭에서는 커피·음료, 츄러스, 회오리감자, 아이스크림, 크레페, 뉴욕핫도그 등 다양한 간식을 판매한다. 평일에는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의무 영업을 통해 방문객 편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푸드트럭존 운영을 통해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의 의견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