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성시가 지난 1일 안성맞춤시장 및 중앙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제안학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주민들이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해 필요한 사업을 제안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 도구로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상인회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제안학교’는 상인들이 직접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을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전통시장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여명의 상인들이 상점 영업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교육에 참여했다. 시는 당일 교육을 통해 예산 편성 등에 대한 상인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상인들의 직접적인 시정 참여를 유도해 보다 적극적으로 전통시장 발전에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 참여한 상인들은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구도심 활성화 및 전통시장 상권을 살리기 위한 사업과 안성시 전 시민들을 위한 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폭넓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일 교육에 함께한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4월 30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 안성시 장애인 평생 학습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 평생학습에 꽂히다. 평생학습이 꽃피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안성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시의 부서간 협업을 통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평생학습 체험부스와 다양한 행사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특히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부스를 운영해 장애인의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 그램을 소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 박람회를 통해 안성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역할을 책임질 준비가 됐다을 느꼈다”며 “장애인들에게 무한한 가능성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 도서관은 5~7세 어린이 대상 "도서관과 함께 1000책 읽기" 프로그램 5주년을 맞아 ‘도서관과 함께 1000책 읽자’라는 책을 출판했다. 이 책은 “도서관과 함께 1000책 읽기”에 도전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하루에 한 권, 책을 읽어주세요, 독서는 즐거워요”라는 주제로 독서의 즐거움과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했다. 안성시 도서관 직원 8명은 1000책 꾸러미 도서를 새 책으로 교체하는 선정 작업과 각 책에 대한 소개하는 글을 작성하는 등 7차의 회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며 기획했다. 책의 구성은 1000책 읽기의 목적, 1000책 선정기준, 왜 책을 읽어주어야 할까요?, 어떻게 책을 읽어주어야 할까요?, 이 책의 활용법, 1000권의 책 소개와 상황별 추천내용 등을 수록했다. 김보라 시장은 발간사에서 “창의력과 상상력의 원천인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독서는 좋은 습관 중 하나로 특히 어려서부터 형성되어야 하며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는 소중한 유산이다”고 전하며 “이번에 발간한 ‘도서관과 함께 1000책 읽자’가 독서 생활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시 가정마다 책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안성맞춤랜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미션게임 ‘남사당의 전설, 바우덕이’ 를 2024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오는 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우덕이’ 모바일 미션게임은 조선시대 여성으로 남사당 놀이패 최고의 위치에 오른 전설적인 인물 ‘바우덕이’를 모티브로 한 게임형 관광콘텐츠로 ‘바우덕이’가 9개의 미션을 완료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체험한다. 모든 미션을 완료할 경우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되는 특별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등의 이동통신 기기를 이용해 안성맞춤랜드 분수광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조인나우’앱을 설치 및 실행하고 안성맞춤랜드 분수 광장과 남사당 공연장 주변에 위치한 바우덕이 관련 외부 조형물 등을 직접 인식해야만 주어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본 게임은 안성맞춤랜드 외부에서 진행되는 게임인 만큼, 실외 활동하기 좋은 5-6월, 9-10월 2회 시즌제로 운영 예정이다. 이번 ‘바우덕이’ 모바일 미션게임은 참여자 중심의 편의를 강조한 리뉴얼 버전으로 모바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한 접근이 익숙한 새로운 소비층의 여행에 대한 욕구를 만족시키고 남사당
(케이엠뉴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리데이를 맞이해 지난 1일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된 2024 오리데이 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해 오리고기 시식회 및 체험행사 부스를 둘러본 후 축산농가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제22회를 맞이하는 오리데이 페스티벌은 농협경제지주·한국오리협회·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그간 반포 한강공원, 광화문광장 등 서울 근교에서 개최되어 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전국 최대 축산지역인 안성에서 개최해 더욱 의미가 있다. 본 행사는 그간 AI 발생으로 인해 소비 위축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오리농가를 돕고 오리의 효능, 안전성 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오리데이 기념 퍼포먼스 오리요리 시식 행사 오리고기 현장 할인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끌어냈다. 행사장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2022년부터 국민 육류 소비량이 쌀 소비량을 넘어서는 등 축산업이 중요 산업으로 대두되고 축산물이 국민의 소중한 먹거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제는 우리 축산농가들이 축산냄새 해결과 저탄소 축산 실현으로 시민과 상생하며 신뢰받고 사랑받는 축산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전했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지난 2003년부터 21년 동안 동결된 수도 요금을 올해 하반기부터 3년간 매년 15%씩 인상하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시 재정 건전성 확보 및 수도요금 현실화율 향상을 위한 조치로 지난해 안성시 상수도요금 현실화율은 68.9%를 차지해 생산원가 대비 낮은 판매단가로 118억원의 적자가 발생했으며 최근 3년간 누적 적자액은 314억원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수도 요금은 지자체별 취수 여건, 상수원 오염도, 시설 노후화 등에 따라 비용 차이가 발생하며 같은 비용의 수돗물을 생산하더라도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일수록 보다 효율적인 물 공급이 가능하다. 하지만, 인구밀도가 낮은 안성시의 경우, 여타 지자체와 같이 수돗물 공급에 큰 비용이 소모돼 수도 요금 역시 비교적 높게 책정되는 요인이 발생한다. 그동안 시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 및 서민 경제 등을 고려해 상수도 요금 인상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했으나, 20년이 넘도록 수도 요금이 고정됨에 따라 노후 상수관망 정비 및 상수도시설물 운영, 주요 시설 개보수 등에 필요한 예산이 부족해 불가피한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구체적인 수도
(케이엠뉴스) 최승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성시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일 안성시의회 제223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안성시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상속채무와 관련한 법률상담, 소송대리 등 법률사무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해당 조례안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19세 미만의 미성년자가 부모의 사망으로 상속 절차를 진행할 때, 복잡한 상속 절차로 인해 각종 채무를 부담하게 되는 경우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법적 절차를 몰라 본의 아니게 경제적인 빈곤 등 생활상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자는 내용이다. 조례는 안성시장에 상속채무 대상자 발굴과 법률 지원 등의 권리 보호의무를 부여했다. 법률 전문가의 직접 지원이 가능하도록 명시했고 아동·청소년 법률지원에 필요한 비용도 지자체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최승혁 의원은 “안성시와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이 무정한 사회절차로 인해 빚더미에 앉지 않도록 향후 주관 부서인 미래교육과와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과 함께 협력해 적절한 지원 시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지난 30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 공연장에서 안성시 장애인 단체연합주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성시지회(지회장 김학노) 주관으로「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어울마당으로 약 6 백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그러나 1부 기념식이 끝나고 점심 식사를 위해 기념식장 밖에 마련된 배식 자리로 옮긴 장애인들과 가족들은 식사 대열에 합류 배식순서를 기다렸지만, 배식 담당자들에게 제지당했다고 행사에 참석했던 장애인 부모 A 씨는 말했다. 이유는 내빈들에게 먼저 식사 준비를 해줘야 하기에 기다리라는 것이 이유였다. 고 말했다. 이 말을 전해 들은 장애인과 가족들은 장애인의 날에 행사를 마치고 시간에 맞춰 식사하러 왔는데 내빈들 먼저 챙겨 준다고 기다리란 말이 무슨 말이냐? 며 여기저기서 원성이 터져 나왔다고 전했다. 결국 일부 장애인들과 단체에서는 아예 굶거나 외부로 나가 밥을 사먹고 들어오는 등의 소동이 벌어졌다. 이에 장애인 부모 A씨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은 뒷전이 됐다면서 "내빈 챙긴다고 장애인을 홀대하는 상황도 이해할 수 없지만 음식이 모자라 맹물을 붓고 양을 늘리는가 하면 밥도
(케이엠뉴스)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와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5일 은 “안성3동 희망저금통” 모금 사업을 시작했다. 안성3동은 올해부터 소액 기부문화를 생활화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성3동 전용 후원계좌 활성화를 위해 “안성3동 희망저금통” 모금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저금통 50개를 희망하는 지역주민, 상가,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하며 12월까지 모금을 진행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희망 불씨의 역할을 하게 된다.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문주 민간위원장은 “이 사업으로 작은 도움도 소중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소액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죽산면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4월 27일 죽산면 두현리 75번지 일원 휴경지에 고구마를 심는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죽산면장,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사업은 관내 활용되지 않는 휴경지 약 500여 평에 농작물을 재배하는 사업이며 수확한 농작물은 관내 35개 경로당에 전달 될 예정이다 창태현 죽산면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농사철에 바쁜 와중에도 참여해 열심히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서 고생하신 죽산면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죽산면을 만드는데 앞장 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죽산면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명절맞이 떡 나누기,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 그린 안성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