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산시가 ‘가정의 달’ 5월에 개최하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앞두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안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오는 5월 개최하는 대규모 행사 대비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과 행사 주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축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다수의 인파가 몰리는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다. 안산시는 위원회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 사항 등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토록 했으며 축제 개최 전 행정안전부, 경기도,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호수공원 일원에서 ▲퍼레이드 ▲개·폐막식 ▲공연 ▲체험행사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5월 5일 안산호수공원 중앙무대 앞에서 ▲공연 ▲체험행사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
(케이엠뉴스) 이민근 안산시장이 세계 최대 산업기술 전시회로 꼽히는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석, 미래 신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안산시는 앞서 지난 18일 외투기업 유치, 국제교류 협력 등을 위해 시의장, 관내 기업체 관계자 등 20명과 경제사절단을 꾸려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독일 출장길에 올랐다. 시는 이민근 시장이 22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기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박람회장 내 별도로 마련된 세미나룸에서 진행된 투자유치설명회는 이 시장이 직접 피칭을 진행했으며 안산 사동지구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삼았다. 글로벌 외투기업 및 잠재 투자자 다수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설명회에선 첨단로봇·제조 기반의 신산업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비전 및 전략을 소개하고 지정 타당성 및 인센티브 등에 대해 다양한 질의응답을 이어 갔다. 이 시장은 “안산시는 국내 최고의 산·학·연·관의 혁신클러스터와 수도권 최대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한 자타공인 ‘기업 하기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야외 및 농업 활동 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일에서 14일 이내에 고열, 근육통, 소화기 증상 등을 나타내는 감염병이다. 의학계 등에 따르면,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지난해까지 총 1천895명의 환자가 발생한 바 있으며 이 가운데 355명이 사망하는 등 치명률이 18.7%에 달하지만, 아직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법은 ▲야외 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착용 등 피부 노출 최소화 ▲기피제 분사 및 돗자리 사용 ▲야외 활동 이후 즉시 몸 털어내기 ▲옷 세탁 및 샤워 등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야외 활동 후 1~2주 이내에 발열, 소화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 평생비전센터는 안산시민의 재무안정성을 위한 실용적이고 유익한 지식을 전달하고자 재무관리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후 준비 상담사와 진단지 작성 및 작성한 진단 결과지를 개별 제공해 재무와 노후 준비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재무관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다. 모집 과목은 ▲스마트하게 부동산 계약하기 ▲중장년을 위한 재무설계 ▲똑똑한 보험이야기 ▲합리적 소비 등 총 6차시 11개 과정으로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안산시 평생비전센터는 양성평등정책에 따라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남녀 모두에게 수강의 기회가 열려있으며 평생비전센터 누리집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평생비전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안산시 평생비전센터는 오는 30일까지 1층 빛가람홀 갤러리에서 ‘꽃그림 천아트 핸드페인팅’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꽃그림 천아트 핸드페인팅’ 전시회는 빛가람홀 갤러리에서 열리는 2024년 상반기 첫 전시로 여선 신명옥 작가가 참여한다. 신명옥 작가는 현재 여선갤러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행주미술공예디자인대전, 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대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상한 실력파 작가이다. 천아트는 천에 그리는 그림인 만큼 소품이나 인테리어, 패션 등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어 매력적인 미술분야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전시에도 커튼, 식탁보, 원피스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된 아름다운 꽃 그림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아름다운 꽃이 그려진 작품들을 감상하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평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박현정 평생학습과장은 “올해 첫 전시를 아름다운 꽃 작품으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다양한 예술 분야를 향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2일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및 줍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우리의 탄 생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탄소중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온실가스 저감 노력을 확산하고자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하는 것이다. 이날 ‘줍깅’ 활동은 단원구 중앙동 일대 및 금개구리 서식지를 대상으로 안산시, 안산환경재단,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직능단체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김민 환경교통국장은 “안산시는 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며 “시민의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이 지구를 생각하고 나아가 미래 세대를 지키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올해 1월부터 연명의료결정제도를 통해 삶의 마지막 순간 본인의 선택이 존중될 수 있도록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과 등록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자신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해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등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연명의료중단등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문서로 작성한 것이다.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올해 1월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관련 상담·등록 업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 ▲효송의료재단 서안산노인전문병원에서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 4월 기준 관내 연명의료 중단 등 결정 이행 가능한 의료기관은 ▲고려대학교부속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플러스의료재단 단원병원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 ▲더존의료재단 경희요양병원이다. 그 밖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가능 기관 및 연명의료중단 등 결정 이
(케이엠뉴스)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이자 안산시의 상징적 공연예술축제인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20회 행사를 앞두고 관객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광장’, ‘도시’, ‘숲’, ‘횡단’을 키워드로 하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수준 높은 공연프로그램은 물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해 안산 거리 곳곳을 화려하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에도 국내외 6개국에서 내로라하는 다양한 팀이 총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의 거리예술, 무용, 음악, 전시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느덧 스무살을 맞이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대표 축제이자 우리나라 최고의 거리예술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최고의 명성에 걸맞게 시민들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펼쳐질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면면을 미리 만나봤다.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프랑스 현대무용팀의 개막 공연 ‘환영’ 작품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장', '도시',
(케이엠뉴스) 안산시 단원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오는 5월부터 단원구 관내 4~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소 도포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 불소 도포 사업은 최근 탕후루 등 고당분 간식을 자주 접하는 아동의 충치 예방을 위해 운영되는 치과 진료 서비스다. 오는 5월부터 11월 말까지 단원구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21개소에서 실시된다. 의료계 등에 따르면, 불소 도포는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만들고 구강세균으로부터 보호해 치아우식과 충치 등 구강 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불소 도포 사업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유치원, 보호자는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 또는 단원보건소 구강보건센터 치과치료실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개별적으로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불소 도포 처치를 받을 수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불소 도포 사업을 통해 관내 아동들의 구강건강 증진과 충치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섬세한 치아 관리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구강건강 사업을 다양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19일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안산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최초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중요성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지난 3일 개정된 ‘안산시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및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우선 교육 대상자인 안산시 소속 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고 오는 6월과 10월에도 신청자를 받아 순차 추진할 계획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 점검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시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공무원과 시민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보건소는 심정지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개설해 매주 3회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위험군 환자 및 가족과 관내 어린이집, 학원, 지역아동센터 등의 종사자 등 응급처치 교육을 원하는 시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