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금광 호수 주변에 위치한 S 모텔 관계자가 조경업체를 시켜 농어촌공사 소유의 유지에 식재된 수령이 수십년된 소나무와 아카시아나무 등 수십여 그루를 불법으로 벌목한 사건이 발생했다. S 모텔 관계자는 안성시 금광 호수 주변 저수지에 수령이 수십년 된 소나무와 아카시아나무 등을 무단으로 벌목한 후 경관 조명을 설치하는 등 물의를 일으키고 있어 저수지 주변 유지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6월 S 모텔 측이 구두로 주변 나무가 건물을 침범하는 등 피해가 있으니 가지치기를 해도 괜찮은지 농어촌공사 관계자에게 문의했다고 말했다. 이에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민원에 의한 단순 가지치기로 생각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단순히 가지치기를 하는 것으로 알고 승인을 해 주었다고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말했다. 하지만 S 모텔 측은 지난해 11월 조경업체에 주변 정리를 맡겨 수령이 수십년 된 소나무와 아카시아나무 등을 무단으로 마구 벌목한 것이다. 불법으로 벌목된 소나무는 수령이 족히 20여 년이 넘는것으로 소나무의 절단면을 살펴보면 고사목이 아닌 멀쩡한 나무를 벌목한 것으로 밑둥을 잘라 벌목한 것도 아니고, 밑에서 1m 높이로 잘라 경관
급속한 성장을 거듭하며 “100만 도시 화성”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화성특례시로의 발돋음을 코앞에 두고 있는 화성시 정명근시장의 2023년 발자취와 화성시의 성장 배경을 파헤친다. 화성시가 이토록 성장을 거듭할 수 있는 배경은 무엇이었으며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지 정명근 화성시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았다. 올해 인구 100만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향후 특례시장으로서 계획은? 이란 첫번째 질문에 정명근 시장은 “무엇보다 화성시가 살기 좋아졌기 때문”이라고 자신있게 밝혔다. 특례시가 되면, 행정·재정·사무 특례로써 총 16개 권한을 확보하게 된다. 건축물 허가 및 택지개발지구,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해제, 농지전용허가 및 물류단지와 관련된 업무에서 현행 도지사의 권한 일부를 이양 받게 되며, 지방의회 승인을 받아 지역 개발채권을 발행할수 있게된다. 시민이 체감하고 필요로 하는 행정이 수행될 수 있는 자치권한을 발굴해 나가야하고, 내년에 대한민국 특례시장 협의회 준회원 가입하고, 4개 특례시 (수원, 고양, 용인, 창원)와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 등 특례시의 다양한 자치권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