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30일 용인시정연구원 신규 청사를 방문해 청사 이전을 완료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기흥구 기흥로 60-1 ICT밸리 C동 11층으로 이전한 용인시정연구원 신규 청사에서 연구원 일반현황 및 주요 연구 보고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용인시정연구원은 2019년 개원 이후 협소한 공간으로 인한 연구 활동의 제약과 접근성의 문제로 청사 이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지난해 청사 이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지난 3월 청사 이전을 완료하고 업무를 개시했다. 장정순 위원장은 “청사 이전을 통해 연구 환경이 개선되어 직원들의 만족도 및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져 연구과제의 질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용인특례시의 미래 설계를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용인도시공사는 30일 오후 2시부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용인대 경영학과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용인대학교 AI융합대학 경영학과 재학생 약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채용설명회에서는 진로탐색과 취업준비를 위해 용인대학교 경영학과 재학생이 용인미르스타디움에 견학오는 일정에 공사 취업 설명회를 함께 진행해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공사 직무를 소개했다. 설명회 주요 내용으로는 △공사 기관 소개 및 시설 안내 △채용 직무 관련 정보 △최근 입사자 의 취업 멘토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채용설명회가 공공기관 취업을 바라는 대학생 에게 좋은 기회일 것 같아 참석했다”며 “인사 담당자가 직접 채용 직무에 대해 설명해주셔서 도시공사 업무에 대해 잘 알게 됐다 또 입사자의 멘토링으로 취업 노하우를 알게 되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대학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인재 대상으로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해 인재채용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용인도시공사는 시민 체감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청년 고객 서비스 평가단’을 모집해 8명의 평가단과 30일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 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전달 및 평가단 활동 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8명의 평가단은 전 인원이 용인도시공사 시설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용인시 거주 청년으로 실제 이용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인 개선방안을 강구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평가단은 향후 용인도시공사의 주요 6개 시설에 대한 서비스를 평가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위촉된 평가단 여러분 모두 서비스 개선을 통한 용인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평가단 여러분의 개선의견을 반영해 용인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은 30일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마을버스 교통불편 해소와 신갈1지구 공공기여 방안 변경 문제를 지적했다. 임 의원은 먼저 마을버스 노선의 개편을 촉구했다. 마을버스는 지역 곳곳을 다니며 다른 교통수단과 연계하는 역할로 용인시에는 현재 357대의 마을버스가 116개 노선을 운행 중에 있으나 시민들은 마을버스가 부족하다며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첫 번째로 노선의 중복으로 버스업체는 이용객의 분산으로 수입이 감소하고 시민들은 동일 구간과 특정 시간대에 버스가 고르지 않게 집중되어 비효율적인 버스 노선이 운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로 마을버스와 타 대중교통 수단 간의 연계성이 부족하다며 일부 마을버스 노선은 경전철과 수인분당선, 간선 버스 등 주요 교통수단과의 환승이 원활하지 않아 시민 편의가 크게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용인시는 오는 6월 말 GTX-A 구성역의 개통에 맞춰 연계 버스노선을 조정하겠다고 밝혔는데 시민들은 다른 버스와의 배차 간격 및 환승 등 집에서 목적지까기 가기 쉬운 ‘도어 투 도어 서비스’를 더 필요로 한다고 강조하며 지역 주민의 실
(케이엠뉴스) 지난 4월 23일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이 개최한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스케치북을 열다Ⅱ” 전시회 오픈식이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렸다. 본 전시회에는 중증장애인 12명의 예비작가들의 작품 100여점이 전시됐다. 오픈식에는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한근식 관장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해 전시회 오픈을 축하했다. 이번 전시회 오픈식에서는 “스케치북을 열다Ⅱ” 두 번째 전시에 대해 설명하며 12명의 예비작가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장애인 예비작가들과 함께하는 컷팅식으로 전시회 시작을 알렸다. 이강범 예비작가는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을 만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꿈을 이루게 됐다”며 “앞으로 많이 연습해서 그림 작가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시기간동안 용인포은아트홀에는 지역사회에 보이지 않는 중증장애인들의 문화예술활동, 장애인의 능력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케이엠뉴스) 2024년 4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카페뜨랑슈아 기흥도서관점'이 지난 26일 개점됐다. 카페뜨랑슈아는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위해 운영되는 카페로 카페뜨랑슈아 기흥도서관점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한 네번째 지점이다. 민·관·공의 협력으로 준비되는 카페뜨랑슈아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의 카페 개점 준비금 후원과 용인시 기흥도서관의 장소 무상공유로 자리를 마련했으며 문디자인 여성기업을 통해 아름다운 카페 공간을 완성했다. 용인시 기흥도서관 별관 3층 휴게공간에 위치한 카페뜨랑슈아에서는 중증장애인 바리스타가 직접 만든 음료와 샌드위치, 제과제빵, 도서관 휴게음식 등이 제공되며 지속적으로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훈련과 실습도 진행된다. 장애인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카페뜨랑슈아 기흥도서관점의 첫 시작을 컷팅식으로 알렸다. 개점식을 통해 좋은 일에 좋은 손길이 더해지는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는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한근식 관장의 말처럼 올해 상반기가 채 지나기도 전에 많은 감사의 손길이 이루어졌다. 사람을 향하는 지속가능 나눔 실천으로 개점에 크게 기여한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와 마음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의회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8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3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상정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세입부분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세출부분은 예산액 3조 3335억 8583만 9000원 중 청소년미래재단 출연금 외 4개 사업에서 5억 2557만원을 감액했다. 이어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남홍숙 의원은 처인구 내 CCTV 설치 관련, 김희영 의원은 베이커리 전문점을 활용한 백옥쌀·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방안 관련, 임현수 의원은 마을버스 교통불편 해소와 신갈1지구 공공기여 방안 변경 관련, 박희정 의원은 용인시를 대표할 수 있는 지역축제 활성화에 대해 발언했다.
(케이엠뉴스) 용인소방서는 지난 16~1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개최한 ‘2024년 경기도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종합성적 ‘장려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으로 입상하는 대기록을 세웠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각 소방관서의 직원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개인 직무역량을 높이고 도민에게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9개 분야의 각기 다른 종목으로 구성됐다. 용인소방서는 최강소방관 등 총 7개 종목에 출전해 화재조사 분야 ‘최우수 1위’, 화재전술 분야 ‘우수 2위’에 입상하는 등 최종 종합성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용인소방서는 지난 2022년 ‘장려상’, 2023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안기승 서장은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통해 우리 직원들의 개인 직무역량을 강화해 한층 더 성장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좋은 성과를 이루어 낸 대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화재조사’ 분야에서 경기도 최우수 1위 성적을 거둔 용인소방서 이성열 대원과 조성범 대원은 제37회 전국
(케이엠뉴스) 용인도시공사가 운영 중인 용인미르스타디움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재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제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사가 협력해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평가·개선한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우수사업장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지난 2021년 4월 최초 인정을 받은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위험요인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은 물론, 안전·보건교육을 병행 실시하는 등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개선 노력으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재인정됐다. 용인도시공사 미르스타디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설물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용인특례시민들에게 확대 홍보 해 안전사고 및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용인도시공사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작년 10월부터 경기도가 추진 중인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서비스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도내 일부 지자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용인시, 수원시, 화성시, 안산시의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담당하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 광역이동서비스 시행에 따른 문제점 도출과 향후 경기도 광역이동 지원센터에서 광역 및 관내 배정 전면 시행 시 비 휠체어 고객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의견을 개진하고 4개 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용인도시공사 안윤길 교통환경본부장은 “경기도 광역이동 지원센터에서 광역 및 관내 배정 전면 시행에 대비하고 비 휠체어 고객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인근 지자체간 지속적으로 소통 및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