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1일 조용호 오산시장과 만나 생활권을 공유하는 인접 도시인 화성과 오산의 공동 현안을 점검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시장은 최근 조 시장과 함께 삼미천과 문시천 일대를 둘러보며 양 도시의 협력 과제와 시민 생활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두 시장은 오산시가 요청한 오수관로 연계 사업이 악취 문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삼미천 횡단 보행교 신설, 금곡지구 하이패스 IC 신설 등 양 도시의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명근 시장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해법을 찾는 것"이라며 "조용호 오산시장과 함께 상생의 해법을 모색한 대화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갈등보다는 대화와 협력을 바탕으로 화성과 오산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일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동은 생활권을 함께하는 두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간 경계를 넘어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성축산농협(조합장 정광진)은 지난 15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안성축협 한우프라자에서 동광아파트, 계동, 중리동, 발화동 등 인근 4개 마을 어르신 18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안성축산농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0년부터 이어져 온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된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꾸준히 이어지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전통으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지난 15일과 20일 행사에 안성축산농협 임직원들은 바쁜 업무를 잠시 뒤로하고 직접 음식 배식과 식사 지원에 나서 어르신들을 정성껏 맞이하며, 담소를 나누며 가족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어르신 들를 즐겁게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매년 잊지 않고 챙겨줘 고맙다", "덕분에 올여름도 힘이 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광진 조합장은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오히려 저희가 더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오늘의 안성축산농협이 있기까지 지역사회에 어르신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안성시는 오늘 (7월 1일) 오후 6시 50분부터 9시까지 안성맞춤 아트홀 인근 아양도서관 옆 잔디광장에서 '민선 9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시정의 출발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영상촬영/김영진기자 이번 출범식은 '위대한 안성시, 당당한 안성시민'을 슬로건으로 민선 9기의 새로운 비전과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마련됐다. 이날 출범식 행사는 오후 6시 50분 안성 플루트 앙상블과 윈드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개식과 내빈 소개, 국민의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김보라 안성시장의 출범사를 통해 민선 9기 시정 철학과 향후 정책 방향이 발표되며, 윤종군 국회의원과 반인숙 안성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했다. 특히 민선 9기 출범을 기념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시민들이 안성시에 바라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상영돼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시정의 의미를 더했다. 이후 주요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기념 촬영도 진행됐다. 2부에서는 안성맞춤 여성합창단, 색소폰연합회,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세컨드 브레스', 안성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등이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을
안성시의회는 1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41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9대 안성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장에 반인숙 의원, 부의장에 김승택 의원, 운영위원장에 조민훈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어 열린 운영위원회(조민훈‧윤한웅‧박만식‧이용성‧소희경)는 윤한웅 의원을 간사로 선출했다. 원구성을 마친 안성시의회는 개원식을 열고 새로운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개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집행부 간부들이 참석했으며, 의원 전원은 법령을 준수하고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성실히 직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의원 선서와 윤리강령을 낭독했다. 반인숙 신임 의장은 "오늘의 영광을 무거운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동료 의원 여러분과 협력하여 신뢰받는 의회,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안성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의회는 이번 전반기 원구성을 계기로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지방의회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지난 24일 본보 특보 게재로 인해 안성지역 사회가 술렁이는 가운데 안성경찰서는 B씨가 고소한 사건을 안성문화원장 A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온 C씨를 스토킹 범죄를 추가해 C씨의 주소지 관할 화성 서부 경찰서에 이첩 해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피해를 주장하며 고소한 B씨는 최근 A씨와 부적절한 관계로 알려진 C씨의 부도덕한 언행으로 인해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며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B씨 측 주장에 따르면 C씨는 수차례 욕설과 비방성 발언을 이어갔음에도 A씨가 진정성 있는 사과나 책임 있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으며, 사건 이후에도 미안하다는 형식적인 표현 외에는 어떠한 반성의 모습도 보이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특히 B씨는 이번 사건으로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받아 여러 차례 실신해 119 구급대에 실려 간 것으로 전해졌으며, 주변 지인들과 지역사회에서는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기관의 책임자가 관련 논란에 휘말린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시민들은 공공성과 도덕성이 요구되는 문화원장 직책의 특성상 보다 책임 있는 해명과 태도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B씨는 안성문화원장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은 24일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8대 안성시의회의 모든 공식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중섭)에서 심사된 조례안 및 일반안건 15건을 의결했다. 특히 「위원회 위원장 직위 조정을 위한 안성시 6개 조례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의결됐으며, 나머지 14개의 안건은 원안 가결됐다. 본회의 종료 후에는 제8대 안성시의회 폐원식이 진행됐다. 폐원식에는 제8대 의원과 의회 사무과 직원, 김보라 안성시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는 영상 시청, 송덕패 및 감사패 전달, 재직기념패 수여 등이 이어졌다. 안정열 의장은 폐원사를 통해 “지난 4년간 제8대 안성시의회는 시민의 대변자로서 안성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의 조력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제9대 안성시의회는 특정 집단의 이해관계를 넘어 시민 전체의 행복을 먼저 살피는 대공무사(大公無私)의 정신으로 시민의 상식에 부합하는 의회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며 “여야를 넘어 협의와 협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안성시 문화원장 A씨와 관련된 고소 사건이 안성경찰서에 접수되면서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성시 공도읍에 거주하는 B씨는 A씨와 친분 관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여성 C씨를 상대로 욕설과 모욕성 발언 등으로 인한 피해를 주장하며 지난 18일 안성경찰서에 스토킹 혐의 등으로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건은 피고소인 C씨의 주소지 관할에 따라 현재 화성서부경찰서로 이첩된 상태다. B씨는 고소장을 통해 C씨로부터 지속적인 언어폭력과 명예훼손성 발언을 들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사실관계 확인과 수사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B씨는 안성문화원장 A씨에 대해서도 명예훼손 교사와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추가 고소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A씨 측은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주장에 대해 일부는 인정하며, 일부는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본 취재진에게 밝혔다. 경찰은 현재 접수된 고소 사건에 대해 관련 절차에 따라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며, 고소 내용의 진위 여부와 관련자들의 법적 책임 유무는 향후 수사 결과를 통해 가려질 전망이다. 지역 문화계에서는 이번 사건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김민주 더불어민주당 선임 부대변인이 어제 21일 오후 개인 SNS에 이권재 오산시장에게 12.3 내란에 대해 공식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김 부대변인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24년 12월 3일 내란 당일, 국회로 달려가 시민들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켰다며 망설임 없이 여의도로 달려갈 수 있었던 것은 5.18 광주항쟁 정신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산시 국민의힘과 이권재 시장이 1년이 넘도록 12.3 내란에 대해 사과도 하지 않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에 대해서는‘내란의 성공을 원했던 것인가? 또는 윤 어게인을 바라는 것인가? 라고 반문하며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이 시장에게 공식 사과를 요구한 배경에는 어제 있었던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23년형 선고와 법정구속이 이유로 꼽히고 있다. 이진관 재판부는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의 혐의로 한 전 총리에게 특검의 구형보다 더 높은 형량을 선고하였는데 사법부가 처음으로 12.3 계엄에 대해서‘내란’으로 확정한 것이다. 김민주 선임 부대변인은 “사법부가 이제 12.3 불법 계엄을 내란으로 공식 선언하였는바 이제라도 오산시 국민의힘과 이권재 시장은 내란에 대한 공식 사과를 하는 것이 오산시민에 대한 예의일 것이다.”라고 보도자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저서 『숨 쉬는 학교』 출판기념회가 지난 17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약 3천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리며 객석은 물론 통로와 로비까지 빈틈이 없었고 행사장 안팎은 발 디딜 틈 없는 인산인해를 이루며 밀도가 다른 지지세를 확인케 했다. 현장에서는 “경기도 교육의 변화를 갈망하는 민심이 유은혜라는 이름 아래 결집한 느낌”이라며 “출판기념회라기보다 출정식 같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 정도로 열기가 높았다. 경기도교육감 출마를 앞둔 시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저서 소개를 넘어 범여권의 모든 세력을 하나로 묶는 ‘통합의 장’이자 강력한 ‘대세론’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는 게 주된 평가다. 이날 행사에는 정계와 교육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대거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에는 추미애·한준호·김영진·김민기·김승원·김성회·김병주·이소영 의원 등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해 온 인사들과 문재인 정부 시절 국정 운영을 함께했던 김태년 의원과 이인영·홍종학·백혜련·진선미·이수진·박상혁·김원이·허영·남인순 의원과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조국혁신당 백선희 의원과 조국 대표와 각별한 관계로 알려진 최강욱 전 의원, 여경래 셰프,
안성소방서(서장 장진식)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난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16일 밝혔다. 음식점 화재는 튀김 등에 사용되는 식용유의 가열이나 배기덕트 등 환기시설에 쌓인 기름, 먼지 등에 불이 붙어 순식간에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특히 전선의 노후화, 콘센트 먼지 방치,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등 전기적 요인까지 더해지면서 화재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어 업주와 종사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겨울철 음식점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주방 내 가스레인지 주변에 소화기와 K급 소화기를 비치 ▲동‧식물 기름을 제거할 수 있는 필터 등 설치 ▲자동확산소화장치 및 가스차단기를 설치 ▲노후된 전선 교체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장진식 안성소방서장은 “겨울철 음식점 화재는 작은 부주의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한 영업환경 조성이 지역 사회 전체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