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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동면 흔암리 신자채쌀 재배단지 벼 수확 행사” 개최

올 한해 농사의 결실을 도시소비자와 함께 나누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탄화미 등 유적이 발굴된 점동면 흔암리마을 일원에서 여주쌀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기 위해 도시소비자 초청해 여주 대표 벼 품종인 “진상미”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4일 한국 벼 재배 역사의 산실인 점동면 흔암리 마을을 알리고자 도시소비자 20여명을 초청해 손 모내기 행사가 진행된 장소로 130여일만인 오늘 수확을 기쁨을 나누고자 도시소비자 25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또한번 도시소비자분들을 초청해 여주쌀의 역사와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오늘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한 해 농사의 결실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환영 인사를 건넸다.

흔암리마을 이장님의 벼 수확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참여자들 모두 민복을 착용하고 벼 이삭 낫질, 전통 지게지기, 전통 탈곡기 체험 등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의 기쁨과 쌀 농가들의 노고를 잠시나마 경험했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식탁에 오르는 쌀이 얼마나 이들의 노고로 재배됐는지 느낄수 있길 바라며 오늘같은 행사를 통해 여주쌀의 명성과 전통을 홍보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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