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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부라 즐거워요” 2024 도시농업의 날 기념행사 열어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도시농업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식 및 시민행복텃밭 개장’ 행사를 지난 13일 도시농업공원 배곧 텃밭나라에서 개최했다.

‘도시농업의 날’은 지난 2015년 4월 11일에 도시농업 단체들의 기념일 지정 건의를 바탕으로 2017년 3월,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공포와 함께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2024년 도시농업의 날’을 축하하는 자리에는 조정식 국회의원,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이동현 도의원, 박춘호 자치행정위원장, 서명범 시의원과 도시농부들, 도시농업관계자, 농업인단체 등 내외빈 400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시흥시 솔빛동아리 풍물패의 텃밭 길놀이 도시농부 선언 낭독 엽채류 모종 심기 공연 초보 농부 텃밭상담소 7개 운영단체별 건강한 텃밭 가꾸기 기초교육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사회적 배려를 위해 17개의 실버 텃밭도 개장됐으며 도시농부들은 올해의 텃밭 농사가 잘되기를 기원했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공기정화식물 심어가기’ 체험이 진행돼 참가한 시민들이 체험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시흥시 시민행복텃밭은 총 3곳으로 민관이 협업해 운영되고 있다.

시민행복텃밭은 가족 단위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가 시민들은 도시농업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배려하는 시민공동체 문화를 키워나가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도시농업의 다양한 가치를 배울 수 있게 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며 도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미래 생명 농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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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려동물의 날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 개최!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댕댕이 운동회 등은 일반인들이 자신의 반려견과 경기에 참여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