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과천시는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안전실천시민연합이 주관한 ‘제6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살예방사업 추진 실적과 성과를 종합 평가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자살예방 관련 우수 정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인구 30만 미만 시, 인구 30만 이상 시, 구, 군 등 4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를 실시한다. 과천시는 인구 30만 미만 시 그룹에 속해 조직, 예산, 인력, 사업, 자살률 등 5개 영역의 17개 지표 평가에서 총점 85.2점을 기록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과천시는 조직과 예산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자살예방사업의 안정적 추진 기반을 인정받았다. 2023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과천시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사망률은 16.4명으로, 전국 평균 27.3명과 경기도 평균 25.1명에 비해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30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자살예방사업의 성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케이엠뉴스) 충남도는 12일 예산읍 윤봉길체육관에서 도내 15개 시군 초등학생 3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충남 도전! 재난안전 골든벨’ 왕중왕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중도일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패자부활전을 포함해 1, 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심폐소생술 및 퀴즈왕 등 우수학생 20명, 우수교사 1명에 대한 시상식 순으로 진행했다. 15개 시군을 대표해 출전한 학생들은 생활 속 안전 상식문제 풀이를 통해 재난안전 기본 지식에 대한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정정당당하게 경쟁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충남과 대한민국의 미래인 여러분들의 후원자로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며 “어린 학생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을 이렇게 밝고 건강하게 키워준 교사들과 학부모님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12월 12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출범식을 열고,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단은 지난 6월 27일 인천-경기(시흥)가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첨단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생태계 고도화를 목표로 산·학·연·관이 협력해 체계적인 조성과 육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추진단은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공동 단장으로 구성하며,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통해 인천과 시흥의 강점을 결합해 케이(K)-바이오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출범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 유제범 인천시 미래산업국장, 이성호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등 관계자를 비롯해 서울대, 연세대, 인천대, 인하대 등 주요 대학과 인천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연구기관 및 바이오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바이오 특화단지 육성계획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는 12일 수원시의회에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2024 의정활동 우수의원 및 직원 표창 친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의 영예는 다음과 같은 공로를 인정받은 이들에게 돌아갔다. ▲ 수원시의회 사정희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매탄1·2·3·4): 공약 실천 공로 ▲ 수원시의회 정영모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영화·조원1·연무): 지역 현안 해결 공로 이날 표창은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 협의회장인 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장을 대신해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직접 전달했다. 이재식 의장은 표창장을 전달하며 “지방의회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해 주신 의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현재의 어려운 시국 속에서 민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의정활동에 충실히 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가 12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수원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수원시새마을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김동은 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회사 및 축사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새마을노래 제창 등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새마을회는 생명, 평화, 공동체 운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해왔다”며, “현재 우리 사회는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수원’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나라’를 이루어가는 일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장은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 한마음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열어가길 기대한다”며, “수원시 새마을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케이엠뉴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경기물류고등학교(평택 안중 소재)와 평택 포승(BIX: Business Industry Complex)지구 입주기업협의회를 포함한 4개 기업과 함께 맞춤형 인재양성과 채용연계형 현장실습 등을 추진한다.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12일 오후 평택 경기경제자유구역 8층 회의실에서 김승원 경기물류고등학교장, 이병창 포승BIX입주기업협의회장, 김구영 켄달스퀘어자산운용 대표이사, 최종만 다코넷 회장, 박경수 로지스월드 대표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평택 포승BIX지구 맞춤형 인재양성과 채용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경제청은 평택 포승(BIX)지구 입주기업과 경기물류고 간의 인적교류를 지원하고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등 기업의 인력 채용을 지원한다. 협약기업은 경기물류고등학교가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사와 학생의 기업체 견학 및 연수, 도제교육, 채용연계형 현장실습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기업은 기업에 필요한 맞춤교육을 이수한 우수한 인력을 조기 발굴하는 동시에 이들이 인근 지역 거주 비율이 높은 만큼 고용의 안
(케이엠뉴스)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치매극복 활동보고 및 송년 가족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년간의 활동보고 및 영상감상, ▲가족대표 소감 발표, ▲치매가족 자조모임 톤차임 공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치매 환자와 가족들은 지난 한 해의 추억을 되새기며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으며 치매가족 자조모임의 공연과 가족 대표의 소감발표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행사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웃음과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 중인 인지강화교실과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제작한 그림, 원예, 도예작품 등 약 50여점의 작품을 전시해 창작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포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환자 및 가족들에게 위로와 휴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김포시, 김포경찰서, 김포고용센터, 경기서북부하나센터, 남북하나재단,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북한이탈주민 등이 참여하여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정착지원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는 유관기관 및 단체의 올해 사업실적과 내년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각 분야에서의 경험을 공유했으며, 협력 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실무자 간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구성하고 개최한 실무회의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실무회의를 통해 협업 방안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는 2025년에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하여 자격증 취득 수강료 지원, 자녀 학습비 지원,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최첨단 교통도시를 목표로 추진한 ‘지능형 교통체계(ITS) 확대 구축사업’이 완료되어 오는 16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2회 연속으로 선정되어 국비 75억 원을 포함한 총 125억 원을 투입하여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관내 주요 도로에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반을 구축했다. 2022년 12월에 준공한 1차 사업은 8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김포시 도로망의 핵심 축인 국도48호선, 김포한강로, 간선도로 46.7km 구간에 교통상황 CCTV, 온라인 신호 제어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여 126개소에서 실시간 교통정보를 수집‧제공해 왔다. 아울러, 이번 2차 확대 구축사업은 40억 원을 투입해 1차 사업과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더 정확한 교통정보 수집, 과학적 분석을 통해 주요 교차로의 혼잡 완화 및 상습 정체 구간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교통시설물을 대폭 확충했다. 김포대로, 태장로, 대명항로 등 11개 도로 72km 구간에 CCTV 3개소, 스마트 교차로 18개소, 노변기지국(DSRC-RSE) 21개소,
(케이엠뉴스) 김포시 자율방재단이 2024년 한 해 동안 재난 예방과 대응에서 보여준 뛰어난 활동을 인정받아 ‘국가 재난관리’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자율방재단 활성화 평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자연재해 예방 활동과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 구축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올해 인도제설반, 빗물제거반, 무더위 그늘막, 온기텐트 사업 등의 활동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7.17.~18. 이틀간 400mm에 육박하는 집중호우 발생 당시 침수지역에 신속한 강제 배수로 추가 피해를 방지하는 등 긴급 대응 능력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10위, 경기도 2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김포시 자율방재단은 2008년에 설립되어 자연재해 예방, 재난 대응, 복구 활동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단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방재 활동으로 신뢰받는 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304명의 방재단원을 대표하여 민영관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수상은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헌신한 결과이며, 민·관 협력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