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이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이하 식넷)와 식생활교육활성화를 위한 전략적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3월 4일 평택시로컬푸드재단 2층 회의실에서 식넷과 평택로컬푸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시민 식생활 향상, 로컬푸드 생산·소비 확대, 그리고 골목상권과 로컬푸드 저변 확대를 통해 지역 공동체와 경제의 발전을 위한 뜻을 모았다.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에서 ▲식생활 교육 추진을 위한 계획 수립과 진행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 ▲식생활 교육 강사 양성 ▲푸드플랜 전문가 및 실무자 육성 ▲공유부엌, 급식시설 등 공동이용시설 운영과 관리 ▲로컬푸드 활용에 관한 교육 및 홍보 ▲식생활 교육 및 로컬푸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망 구축 ▲기타 식생활 교육과 로컬푸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등을 주요 협약 내용으로 체결했다. ❑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식생활교육 조례 제정 ▲식생활교육 기본 계획 수립 ▲식생활교육 강사 양성을 통한 로컬푸드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 식생활 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 협약에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 황민영 식넷 상임대표는 “생애주기
20대 여성이 퇴근길에 횡단 보도를 건너다 승합차에 치여 숨졌다. 단순 교통사고로 알았는데, 운전자 상태가 영 이상해 확인하니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고, 구속된 50대 운전자는 재판을 앞두고 있다 지난 12월 21일 저녁 7시 40분, 강원도 춘천 외곽 도로로 파란불이 켜지고, 여성이 횡단 보도를 건너는데 잠시 뒤 승합차 1대가 빠른속도로 다가와 그대로 받힌 여성, 아예 CCTV 화면 밖으로 사라진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충격이 얼마나 큰지 피해 여성은 무려 27m나 날아간 것으로 조사되었다. 사고 당시 목격자는그분(피해자)은 여기 쓰러져 미동도 없었고, 그냥 그대로 누워계셨고, 그다음에 구급차가 와서 심폐소생술을 했다고 말하였다. 퇴근길 버스를 타려고 횡단 보도를 건너던 27살 임 모 씨, 사고 충격에 중증 뇌 손상, 바로 목숨을 잃었다. 차량운전을 한 가해자는 53살 장 모 씨, 운전업 종사자였는데 무면허 운전이었고, 휴대 전화를 보다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사고 현장서부터 경찰 조사를 받을 때까지 장 씨 상태가 영 이상했고 음주 수치는 안 나오는데 술 취한 행동과 소리를 지른다든지 이상한 행동을 하면서 자꾸 졸고, 그래서 벌인 마약 검
김준경 평택복지재단 이사장이 3월 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전국기초단체복지재단협의회(NWFC)총회에서 제5대 회장에 선출됐다. 김준경 회장은 그간 전국기초단체복지재단협의회, 한국복지경영학회와 <커뮤니티케어와 사회적 경제>라는 주제로 실버아이 TV, YouTube 채널로 생중계되는 전국단위의 학술대회 개최 등 활발한 네트워크 활동과 평택형 커뮤니티 케어 모델구축을 위한 평택복지재단의 연구를 비롯해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기여를 인정받아 회원들 다수의 지지로 당선됐다. 이날 4대 회장 천안복지재단 김갑쇠 이사장의 퇴임사 및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으며, 김준경 회장은 취임사가 있었다. 취임사에서 김준경 회장은 “전국기초단체복지재단협의회는 세상을 위한 섬김과 아름다운 조화가 있는 곳”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힘들지만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총체적, 포용적, 포괄적인 접근을 모색하는 재단협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준경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회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면서 “한국사회복지의 또 다른 역사를 세워가는 전국기초단체 복지재단협의회 가족 여러분들과 함께 섬김과 조화의 아름다운 역사를 계속
문재인 대통령이 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전 직원에 대해서도 3기 신도시 토지 거래를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조사 대상은 청와대 수석을 비롯해 비서관과 행정관까지 전 직원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 문 대통령이 유영민 비서실장에게 청와대 수석과 비서관 그리고 행정관 등 전 직원의 3기 신도시 토지 거래 여부를 전수 조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 직원은 물론 그 가족들의 토지 거래도 함께 전수조사하도록 했다. 청와대는 이에 따라 이미 조사 계획을 세우고 이미 조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조사 기준과 대상은 이미 조사에 착수한 정부 합동조사단과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3기 신도시 전체에 대해서 청와대 모든 직원과 그 직계 존비속의 토지 거래를 샅샅이 조사한다고 한다. 청와대는 이와 함께 총리실 합동조사단을 도와주고 점검해나가기 위해 유 실장을 팀장으로하는 TF를 가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변창흠 국토부 장관에게 전 LH 사장으로서 이번 의혹에 대해 비상한 결의를 가지고 임해달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그제 이번 사건과 관련해 3기 신도시 전수 조사와 정부 합동조사단 출범을 지시한데 이어, 어제는 발본색
경기도가 과도한 통행요금 논란이 일고 있는 일산대교의 통행료 조정을 위해 일산대교(주)와 협상을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이를 전담할 전문가 TF(전담조직)가 출범했다. 경기도는 5일 일산대교 통행료 정상화를 위해 회계·금융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일산대교 통행료 관련 전문가 TF’를 구성하고 이날 첫 회의를 열었다. TF 단장은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맡았으며 김성진 변호사, 윤진수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사업본부장, 마성욱 삼우회계법인 대표 안성희 카톨릭대 부교수, 염성오 한국기업평가 본부장, 황우곤 PIA자산운용 대표, 유정훈 아주대 교수, 손의영 서울시립대 교수 등 법률과 회계, 교통 분야 외부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TF 출범의 목적과 방향성, 각 전문가와 연구진들의 세부적인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이한규 행정2부지사는 이날 열린 회의에서 “일산대교의 기형적인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회계·금융 등 전문분야의 치밀하고 복합적인 분석이 필요하여 각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 TF를 구성했다”면서 “일산대교의 과도한 요금 문제를 해결해 교통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2월 15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5일 도내 여성 창업인들을 만나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창업 활성화에 더 많은 역량을 투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 여성창업인 온라인 간담회’에 참석해 여성 창업인들의 목소리의 귀를 기울이며 지속적인 성공 창업사례 창출을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지사는 이날 “경제상황도 고용상황도 매우 어려워졌기 때문에 앞으로는 창업에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며 “전 세계적으로 대량생산에서 다품종 소량생산 사회로 이동하고 있는데, 그 안에서 새로운 창업의 기회가 많이 생길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선배들이 후배 창업가들을 잘 이끌고 적극 협력하면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간담회를 통해 모인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정책 방향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한 여성 창업인들은 대기업 등지에서 취업·창업경험이 있는 경력보유여성으로, 창업을 선택하게 된 이유, 험난했던 창업준비 과정, 창업 이후 마주한 현실적인 어려움과 극복과정 등을 생생하게 들려줬다. 생활방역물품으로 미국시장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는 5일, 수원시에 소재한 코로나19 신속 항원진단키트 제조기업인 SD바이오센서를 찾았다. 이날 조석환 의장, 김기정 부의장,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 등 3명은 진단키트 개발에 힘쓴 관계자들의 노력과 추진과정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의 말를 건넸다. SD바이오센서(대표 이효근)는 콧물 등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15분 만에 판별할 수 있는 신속 항원 진단키트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9월 WHO(세계보건기구)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고, 11월 전국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으로 국내 판매허가를 받았다. 작년 12월에는 수원시와 ‘코로나19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맺고 두 차례에 걸쳐 총 11만개의 진단키트를 시에 기부한 바 있다. 조석환 의장은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큰 규모로 도움을 주신 덕분에 감염취약시설과 선별진료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수원시의회에서도 민․관 협력체계를 공공히 해 코로나19 위기를 돌파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규민 국회의원이 3월 5일 ‘수도권내륙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염원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 ‘수도권내륙선’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을 시작으로 안성시, 충청북도 진천군을 경유해 청주국제공항까지 이어져 연장 78.8km, 사업비 약 2조 3천억원이 소요되는 노선으로 경기도 안성시, 화성시 및 충청북도 진천군, 청주시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챌린지에 안성에서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시작으로 조천호 안성 국가철도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과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이 참여하면서 ‘수도권내륙선 철도사업’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재차 힘을 실었다. 이규민 국회의원은 “수도권내륙선이 건설되면 경부선 위주의 교통수요를 분산시키고 새로운 개발축 조성으로 국토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20만 안성시민의 간절한 염원인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용인시는 오는 6월 말 정식 오픈을 앞 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가맹점을 모집한다. 배달특급은 배달앱의 독과점 체제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개발한 플랫폼이다.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기존 민간배달앱에 비해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올해 배달 특급의 중개수수료는 1%대이며 외부결제 수수료는 매출 구간에 따라 0.5~2.5% 수준이다. 월 매출 1000만원인 가맹점의 경우 기존 민간배달앱을 사용하면 한달 사용 수수료가 최대 160만원이지만 배달특급을 이용하면 24만원만 내면 된다. 지역화폐로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는 배달앱은 배달특급이 유일하다. 신청 대상은 용인시 관내 외식업 매장을 운영하며 배달을 병행하는 업체다. 가입 신청은 배달특급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 대표메뉴 사진, 메뉴판 이미지 파일을 첨부하면 된다. 가맹점은 상시 모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도입한 시스템이니만큼 많은 업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배달특급 도입이 실질적인 매출 상승 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 안착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