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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 나서

취업한파야 물렀거라~ 의왕새일사업 후끈 달아올라

 

(케이엠뉴스) 미취업 여성에게 상담·알선, 교육훈련, 집단상담,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전문기관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상황에서도 전년대비 62명 늘어난 788명 취업의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는 더 많은 여성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자신감과 능력개발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17회와 캐드·회계실무, 아파트경리사무원, 단체급식전문가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된 경력단절여성이 재취업 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인턴 참여자를 10명 더 늘려 28명을 지원하고 인턴 1인 채용 시 기업에 새일고용장려금 80만원을 추가 지급해 총 38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새일센터는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200명과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사업 40명을 새일사업과 연계해 상담·알선, 교육훈련, 집단상담,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찾아가는 새일센터, 찾아가는 새일 일자리발굴, 구인·구직여성 만남의 날, 동행면접 등의 사업으로 구직 기회를 넓혀주고 취업 후 고용안정과 일·가정양립을 유도하기 위해 여성 경력단절 예방·취업 전문상담과 아동놀이문화 매니저 양성 2개 과정을 신설하는 등 총 6개 과정의 사후관리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석일 일자리과장은“취업한파에도 새일센터는 더 많은 여성 일자리 발굴과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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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책과 문화가 공존하는 경로당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케이엠뉴스) 화성시가 지난 2일 봉담읍 수기3리 경로당에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와 ‘책과 문화가 공존하는 경로당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보 취약계층인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독서문화를 증진하고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기증된 도서를 경로당에 재기증하고 도서관 기관 대출 사업과 연계해 도서관이 보유한 도서를 경로당에 정기적으로 공급할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경로당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 지현 중장년노인복지과장, 박학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독서를 통해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다양한 세대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로당을 대표해 협약을 체결한 박학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책을 통해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