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평택형 청년정책 추진

청년 희망 도시 평택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2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평택에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청년 희망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한 평택형 청년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청년인구는 작년 12월말 현재 평택시 인구의 29.7%, 160,024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중에서 10번째이며 매년 청년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평택시는 일자리, 살자리, 설자리, 놀자리 등 4대 추진전략으로 청년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해 우리시 특성에 맞는 제1차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그 중 평택시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을 위해 평택역세권에 연면적 843.79㎡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평택시 청년지원센터를 조성 중에 있으며 올 7월중 개소예정으로 청년문화 활성화에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신규사업으로 청년의 주거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청년 1인 가구에 월 20만원씩 12개월간 지원하는 청년월세지원 시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활발한 청년구직활동을 통해 노동시장 진입을 강화하고자 교통비 지원 사업,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 등 24개 사업추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청년들의 현장을 살피며 일자리 중심의 청년정책을 뛰어넘어 주거, 교육, 복지, 예술문화, 참여 확대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청년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 할 것”을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기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