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차순임 의원은 전기차 충전소 화재사고 예방 강화를 목적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의 화재관련 안전시설 설치비용을 지원 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을 주요내용으로 한 「화성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 차순임 의원은 “매년 전기차 화재 발생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특히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날 경우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동탄 지역의 아파트 입주민들의 불안감이 계속 되어왔다.”며 “본 조례 개정을 통해 전기차 충전소의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보호 장치가 마련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11월 기준 화성시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는 전체 1,037개소이며 이 중 48%인 502개소가 동탄권에 설치되어 있다. 그 외 봉담권(봉담, 매송, 비봉, 정남)에 148개소, 향남권(향남, 우정, 팔탄, 장안, 양감)에 138개소, 병점권(병점, 진안, 반월, 기배, 화산)에 126개소, 남양권(남양, 마도, 서신)에 79개소, 송산권(송산, 새솔)에 44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소방청이 지난 9월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기차 화재는 총 62
화성산업진흥원이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관’으로 선정되며 지난 1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2년도 가족친화 우수 기업·기관 포상 및 인증수여식’에서 가족친화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유연근무제,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한 가족친화 관련 법규 요구사항과 인증 기준을 통과해 공공기관 중 상위 20개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 △유연근무제 도입 △가족사랑의 날 △문화가 있는 날 등 임직원을 위한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해 전 직원이 가족을 위한 시간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진흥원은 가족친화제도를 통해 직원들이 업무 능률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화성시 중소·벤처기업 또한 가족친화 기업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기관으로서 모범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의 가족친화기관 인증은 오는 2025년도 11월 30일까지 유지된다.
화성시는 15일 09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열고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날 화성시청 본관 5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열린 긴급회의에서는 제설 상황에 따른 대응책 마련은 물론 익일 출근 시간 결빙에 대비한 제설 대책 등을 마련했다. 시는 먼저 18시 이후부터 제설 취약구간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취약구간에 대한 제설제 살포 및 민원 접수 구간에 대해 긴급제설을 실시하였으며, 16일 02시부터 출근 시간 결빙으로 인한 교통체증을 대비해 도로 전 구간에 제설재를 사전 살포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15일 밤부터 영하권 기온으로 다시 떨어져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까지 관측되는 지역이 있어 출근 시간대 도로 결빙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안전 및 교통 체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한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아울러 “한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및 농업‧축산‧해양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꼼꼼히 살펴봐야한다”고 강조했다. 화성시는 이날 대설주의보 발효 직후부터 재설 취약구간에 자동염수분사장치 35개소를 가동하는 한편 도로 전 구간에 대해서는 제설차량 83대를 활
화성시의회 ‘수원 군 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는 1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영수 의원과 정흥범 의원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하였으며,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으로부터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화성시로의 수원 군 공항 이전 결정 철회를 위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대응할 것에 뜻을 모았다. 김영수 위원장은 “화성시로의 수원 군 공항 이전 계획은 화성시민들에게 일방적으로 피해를 전가하려는 행태”라며 “특위 활동을 통해 수원 군 공항 이전을 저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정흥범 위원장은 “화성시민 간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수원 군 공항 이전 계획은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며 군 공항 특위를 통한 의회의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한편, ‘수원 군 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김영수 위원장과 정흥범 위원장을 포함하여 공영애, 김경희, 김상균, 김상수, 김종복, 배정수,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이은진, 전성균, 조오순, 차순임 의원 총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26년 6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화성시의회는 15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화성시 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참석하여 새마을회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화성시새마을회에서 주최한 해당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화성시장,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및 각 사회단체 회장단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지도자 표창, 영상보고, 우수 읍면동 시상 등의 식순이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김경희의장은 모범 새마을지도자 8명에 대해 의장상을 수여했으며,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오늘과 같은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건 함께 잘살고자 노력했던 새마을정신이 있었다. 이러한 새마을 정신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따듯한 화성시를 구현해주신 새마을회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화성시 남양읍이 지난달에 이어 또 한 번의 후원물품 공유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남양읍은 14일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사)글로벌쉐어로부터 1억 원 상당의 화장품 세트를 기탁 받았다. 지난달 1억 원어치의 생필품 후원에 이어 두 번째 통 큰 후원으로 해당 물품은 피부관리와 화장품 수출전문 기업 본에스티스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이에 남양읍은 인근 지역인 진안동과 병점 1동, 병점 2동까지 후원물품을 공유하고 지역 내 한부모가정, 기초생활 수급자 등에 지원하기로 했다. 김문수 남양읍장은 “글로벌쉐어 덕분에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자원을 적극 공유해 화성시가 하나의 복지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설립된 글로벌쉐어는 외교부 소관 비영리 국제구호 NGO단체로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고통을 받는 세계의 이웃들을 돕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앞장서 오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도서관은 ‘2022년 1인 1책 쓰기’ 출판기념회를 12월 1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 1인 1책 쓰기는 화성시민의 문학적 역량을 개발하고, 작가로 발돋움을 지원하고자 올 4월부터 운영한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에게 에세이 분야 연계 강좌를 16회에 걸쳐 제공했으며, 도서 출판도 지원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출판 작품 소개, 축사, 도서 전달식, 소감 발표 및 작품 낭독식 등의 다양한 코너가 함께 어우러져 모두에게 풍성하고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올해 출판된 도서는 △괜찮아, 끄떡없어(김선아) △입으로 가꾸는 마당(노숙희) △캄캄한 밤 빛나는 우주(류아적) △반짝반짝 빛날 이 순간(맑은 글; 김보경 그림) △내 마음의 게시판(서경옥) △괜찮은 오늘(이경선) △사람 때문에 살고 싶다(이말숙) △소리 지르는 아이(이선미) △감정에 감성을 더하니 내 삶이 움직였다(차은영) △마음산책-다시, 내게로(해진) 총 10권이며 화성시민의 삶과 일상, 성장, 인생 2막 등 모두가 공감할 만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출판 도서는 현재 화성시립도서관 소장형 전자책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나중에 화성시립도서관에도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13일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롤링힐스 호텔에서 열린 제1회 화성시 사회공헌 포럼에 참여해 화성지역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부금 천만 원을 화성시사회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HU공사는 화성시 산하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적합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지난 3월 장애인 활동 지원을 위해 화성시아르딤복지관, 해원학교에 기부금을 전달했고, 8월에는 침수 가구 지원을 위해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에 기부금 전달과 함께 임직원이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기부금은 화성시사회복지재단에서 2023년 약 100여 명의 관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해 생일파티와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HU공사의 임직원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해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등의 세부 활동을 추후 논의할 예정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기부활동이 지역사회의 미래세대인 아동 청소년에게 좋은 추억을 쌓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을 위해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2월 18일(일) 13부터 18시까지 유앤아이센터에서 청소년참여한마당 ‘꿈을 향한 그 열두 번째 이야기 <꿈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꿈틀’은 연간 화성시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끼를 발산하는 축제의 장으로, 수련관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이다. 2009년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설립을 시작으로 올해 열두 번째를 맞이했으며, 지역사회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 청소년동아리 공연, 시상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앤아이센터 1층 로비에서는 양초, 손난로, 눈사람, 리스카드 등 크리스마스 관련 11개의 만들기체험과 호빵, 팝콘 먹거리 그리고 인생네컷 사진부스가 준비되어있다. 또한,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동아리 공연도 볼 수 있다. 2부 행사는 지하3층 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참여자치기구 연간활동 발표회, 모범청소년 및 우수활동청소년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유앤아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화성시청소
화성시는 14일 에이치알그룹(주), ‘사단법인 위드인 사람과함께’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초등학생 5명에게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월 10만원씩 정기지원을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 김대호 사단법인 위드인 사람과함께 대표, 신호룡 에이치알그룹(주)대표, 박종명 경기언론인협회장 등 참석하였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따뜻한 후원 덕분에 아이들에게 희망이 자라날 것”이라며, “시에서도 가정형편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