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명시가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돕는 ‘웰다잉 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웰다잉 지도사 양성 교육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삶의 존엄성을 지키고 가치 있는 삶을 위해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기한은 오는 5월 10일까지이며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광명시에 주소를 둔 광명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14일 개별 통지한다. 교육은 5월 21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국 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자격증 발급 비용 5만원은 본인 부담이다. 교육과정은 죽음에 대한 이해, 법률적 상속 및 유언, 연명의료결정법,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장례문화의 이해로 구성됐다. 서혜승 어르신복지과장은 “지역 사회에서 소중한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이 인생의 아름다운 마침표를 위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에서는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해 광명시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노
(케이엠뉴스)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광명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공유의 가치를 나누고 독서문화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2024년 광명도서관 신규 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은 5월 1일부터이며 20일까지이며 5인 이상 15인 이하의 광명시민으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광명도서관은 동아리 구성의 독창성, 개방성, 지속 가능성, 활동 계획의 적정성, 동아리실 운영 기간 종료 후 모임 지속성 등을 고려해 신규 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커뮤니티 활동공간 제공, 동아리 역량 강화를 위한 강사 지원, 동아리 재능기부 활동 지원, 동아리 작품 전시회 지원 등을 받는다. 정기적인 모임을 하지 않거나, 특정 영리 목적 및 개인적 내부 행사를 위한 경우, 초등학생 이하의 회원으로만 구성된 동아리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광명도서관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유성우 광명도서관장은 “자발적인 독서문화 공동체인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도서관과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공동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시가 철산역세권 주차 편의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인, 관계기관 등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29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주차 편의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광명시와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 철산역을 관리하는 서울교통공사, 주차장을 운영하는 광명도시공사가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고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이용자 편의를 위한 홍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청 주변 상가 희망 업체에 웹선불권과 선불주차권을 판매해 상가 이용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청과 철산역 주변 주차 편의가 향상되고 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협약이 실질적 효과를 내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시는 2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의 현역을 위한 인생설계’를 주제로 광명시민과 관계 부서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중년 행복 플러스’ 1차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광명시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시민의 목소리를 통해 정책을 발굴하고 강화하자는 취지로 4월부터 시작한 ‘청책 토론회’의 일환으로 열렸다. 청책토론회는 이날 포럼이 두 번째이다. 이번 포럼은 삶의 전환점을 맞은 50~60대 신중년들에게 노후를 대비하고 미래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해 이들이 삶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인생 후반기를 알차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포럼을 통해 신중년에게 필요한 정책과 사업 전략과제를 도출해 적절한 대안과 신중년 지원사업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목적이다. 이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황남희 연구위원은 ‘신중년의 삶과 행복, 생애전환기 정책방향’을 주제로 ▲인구 고령화와 신중년 ▲신중년 삶의 특성과 정책 니즈 ▲신중년 생애 설계 지원 정책 현황 ▲미래 정책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패스파인더비콥 김만희 대표는 ‘재미와 의미가 만난 가치 있는 중년의 삶’을 주제로
(케이엠뉴스) 충남교육청은 금년도 정기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아산지역의 가칭 탕정4중학교, 한여울학교 신설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가칭 탕정4중학교는 총 6,382세대의 공동주택 개발사업으로 유입되는 학생배치를 위해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일원에 31학급, 789명 규모로 통학 대책 확정의 조건부 승인을 받았으며 2027년 3월 개교해 탕정중, 아산갈산중과 함께 탕정학군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탕정4중 신설을 통해 기존 탕정중학교의 과밀해소와 탕정지역 내 개발되고 있는 탕정일반산업단지 공동주택,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공동주택, 탕정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로 유발되는 학생들의 원활한 배치가 가능하고 학군 내 학교 신설로 인해 통학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통학 대책 확정 조건부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아산시, 개발사업시행자와 적극적이고 면밀한 협의를 통해 통학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가칭 한여울학교는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 일원에 총 29학급, 166명 규모,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설 계획했으며 이번 심사에서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지역시설 개방 운영 계획 보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흥선동 주민자치회가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에서 자치역량 강화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주민자치회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워크숍은 8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자매결연지 연풍면과의 소통 및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지역 명소 방문과 트래킹, 연풍면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했다. 양 기관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오영경 회장은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지향해야 할 자세·비전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자매결연지인 연풍면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수경 자치민원과장은 “흥선동 주민자치회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주민자치회 성장의 양분이 될 다양한 행정지원으로 참여형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26일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30여명과 함께 청사 민원실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 간 소통의 시간과 문화 향유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송산3동 주민자치회와 동 주민센터의 3개월간 협업을 통해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송산3동 주민자치센터 홍보를 위해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작품을 기부해 전시 공간을 더욱 빛나게 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주민자치센터 인기 프로그램인 캘리그라피, 서예, 보태니컬아트, 어린이미술, 손뜨개, 유화 그리기의 작품 약 35점을 전시해 민원실을 방문하는 180여명의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도 상시 운영할 송산3동 주민자치센터 전시회는 수강생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주기적으로 작품을 교체, 민원실을 주민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석수 회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전시 공간을 마련해 주시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송산3동 직원들, 전시회를 위해 기꺼이 작품을 출품해 주신 수강생분들께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업해 진행한 이번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4월 5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의료시설에서 환자들에게 치유와 휴식 제공을 위한 치유원예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 4곳에서 120명의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식물을 키우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경험을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의료시설과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환자와 가족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과 소통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환자에게 희망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2024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에 ‘의정부 Re-born 네트워크’가 참여한 흥선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자원순환마을 만들기는 마을 쓰레기 및 자원·에너지 순환 과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주민들이 교육과 실천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의정부 Re-born 네트워크’는 엄마샘 아뜰리에품앗이 등 14개 단체로 구성됐다. 단독주택지 분리배출 거점시설인 흥선 에코리움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는 마을 공동체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의정부 Re-born 네트워크는 경기도로부터 최대 4천만원을 지원받아 흥선 에코리움 공간을 활용한 자원 순환 교육, 업사이클 교육, 분리배출 활동 등 자원 순환 거점 마을로의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져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마을 쓰레기 및 자원·에너지 순환 과제에 관심을 두고 솔선수범해 환경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이날부터 5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공시 대상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출 가능하다. 시 개별주택가격은 0.4%로 상승했다. 이는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에 따라 작년과 동일한 현실화율을 적용해 가격이 결정됐다. 각종 개발사업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택가격은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까지 신청인에게 이의신청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 내에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최산호 세정과장은 “공시된 개별·공동주택가격은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이의신청 기간 내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