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백경현 구리시장은 29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관계자 등 27명과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백경현 시장은 무단투기와 불법소각을 감시·계도하고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감시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노력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업무 수행 시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에서 운영하는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은 총 7개 조 19명이며 상습 투기지역과 방치폐기물 실태를 파악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미래교육센터는 이번 5월 용인홍천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청덕중학교, 이현중학교, 용인신촌중학교, 상하중학교, 죽전중학교 총 6개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박람회 ‘내 꿈의 스케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박람회 ‘내 꿈의 스케치’는 다양한 직업 분야의 전문가와 관내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18개 직업체험 부스에서 중학교 2학년 청소년 총 1,5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청소년 진로박람회는 사전 워크북 활동을 통해 자신의 관심사, 나의 진로유형, 직업가치관 등의 ‘나다움’을 미리 탐색하는 시간을 보내고 청소년진로박람회 당일에는 18개의 직업체험 부스에서 직업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한 이해와 가능성을 넓히고 직업과 관련된 핵심 활동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향후 진로 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청소년진로박람회 ‘내 꿈의 스케치’가 청소년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자기주도적 직업체험 기회를 통해 변화하는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청소년들의 진로 로
(케이엠뉴스) 양주시는 지난 26일 시가 발주하는 공사현장 근로자의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발주공사 담당자 및 계약 담당자 등 47명을 대상으로 발주공사 담당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0년 1월 16일 전부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건설공사 시 발주자의 산업재해 예방조치 및 책임이 강화되어 사업 담당자의 관련 법규 인지 및 안전보건 직무능력 향상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마련했다. 특히 안전보건공단 건설안전부장을 초빙해 건설공사 발주자의 의무 이행 및 건설현장의 위험요인 자율점검에 중점을 두었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건설업 관련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중대재해처벌법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건설업 중대재해 사례 및 안전대책 등에 대해 다뤘다. 시 관계자는 “건설공사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사업전체에 영향력이 있는 발주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전문 강사를 통한 안전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이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선진 장사행정 서비스 추진에 나선다. 29일 군에 따르면 품격 있는 장사 서비스 제공과 신속 정확한 장사업무처리로 선진 장례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자 무연고 사망자 장례비 및 공영장례 서비스 등을 지원키로 했다. 1기당 146만원의 공동묘지 분묘 이전비를 비롯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1기당 70만원의 화장 장려금도 지원하는 등 경제적인 도움과 군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400여명에게 화장비를 지원하는 등 군민이 만족하는 맞춤형 장사행정 구현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군은 공설장사시설인 가평 추모 공원에 대한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이용자에게 양질의 장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조경 관리와 시설 개보수 등 추모 공원 시설 정비사업은 물론 신규 시책으로 스텐드형 키오스크 2대를 제작 설치하는 등 추모객의 이용 편리와 호응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또한‘가평 추모공원주차장 조성 및 시설 확충’을 추진해 부족한 주차시설과 향후 봉안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추모 공원확충 면적은 총 1만2천800여㎡로 주차장이 3천250㎡, 봉안시설 등 부지가 9천540여㎡로 변경되면 이용에 한층
(케이엠뉴스) 가평군이 지역소멸 위기를 지역소생의 기회로 전환 시킬 ‘접경 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서태원 군수도 군민들의 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 서 군수는 지난 주말 조종면에서 개최된 민·관·군 화합 한마당 축제 현장을 직접 찾아 군민들과 군부대 장병들에게 접경 지역 지정 필요성과 접경 지역 지정만이 가평발전의 원동력임을 알리는 홍보문을 배부하며 서명운동 동참을 촉구했다. 이날 서 군수는 “수도권 인구감소 지역인 가평군만이 이번 정부의‘세컨드 홈, 1세대 1주택 세제 특례’에서 제외된 안타까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접경 지역 지정이 꼭 필요하다. 접경 지역 지정에 대한 재정지원과 세제 혜택으로 지역소멸의 위기를 벗어나 지역소생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범군민 서명운동에 많은 참여와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이달 22일부터 6월 말까지 약 2개월간 군 전체인구의 50%인 3만1700여명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범군민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범군민 서명운동 기간 각종 행사장에 서명 홍보부스와 온라인 서명을 위한 QR 존을 설치하고 군청 및 각 읍면 민원실에 서명부를
(케이엠뉴스)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카타르 도하,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현지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총 103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12월 걸프협력이사회와 한국 간 FTA 체결로 중동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중동시장 특유의 할랄인증 등 무역 장벽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중소기업 10개사와 현지 바이어를 연결해 상담, 통역, 다양한 수출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수출상담회 결과 카타르 도하에서 54건의 상담으로 412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 및 154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와 7건 2만 5천 달러의 현장계약 추진 실적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49건 상담으로 429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 및 136만 달러의 계약추진, 6건 7만 5천 달러의 현장계약 추진 성과를 각각 거뒀다.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동 시장에 첫 진출하게 된 김포시 소재 A기업은 도하 및 두바이 바이어와 현장에서 바로 7건의 샘플 오더 9만 2천500 달러 규모를 체결했으며 샘플 수출이 마케팅에 잘 접목된다면 연내 약 35만 달러의 수출이 진행될 전망이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은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2024년 ‘5060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주얼리 메이킹 자격증 과정’, ‘펫 푸드 전문가 자격증 과정’으로 강좌별 모집 정원은 15명이다. ‘주얼리 메이킹 자격증 과정’은 5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16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펫 푸드 전문가 자격증 과정’은 5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6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신청 자격은 40세 이상 동두천 시민이며 수강생 선발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강좌별 세부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6일 2024년 중앙동 주민자치 특색사업인‘중앙동 상인과 함께하는 꽃밭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꽃밭조성’사업은 중앙시장 주차장 한쪽에 시민이 찾고 보고 생동감 넘치는 주위 환경이 필요해 유휴공간에 꽃밭을 조성해서 어둡고 삭막한 주위 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유재학 주민자치위원장은“중앙시장 상인과 함께 꽃을 심어 시민을 위한 쉼터로 탈바꿈한 것에 뿌듯하다”며 경기 침체 및 일상에 지친 지역주민에게 도심 속 힐링 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도시 환경개선 및 주민 공동체 활성화에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밝혔다. 김태화 중앙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주민자치 특색사업 추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하다”며 “금번 사업으로 지역주민에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과 정서적 안정감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충남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드론동아리 ‘비행공무원’이 29일 도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제1회차 모임을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 핵심인 드론 운용기술을 습득하고 공공행정 접목으로 디지털 행정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비행공무원’은 지난 3월말 출범했으며 도청 내 다양한 연령과 직급을 가진 공무원들이 ‘드론’이라는 하나의 관심사로 모인 ‘순수 연구동아리’이다. 이번 1회차 모임에서는 ‘드론의 이해와 활용 특강’을 주제로 백석대학교 무인항공센터 최영철 책임연구원의 드론 기초 강의와 드론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드론 업무담당자 외 드론을 접할 기회가 없는 공무원들이 야외에서 직접 드론비행 체험을 가져 다양한 행정업무에 드론 활용사례를 넓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 ‘비행공무원’은 드론 활용 홍보영상 제작, 행정 콘텐츠 토의, 각종 드론경진대회 참가 등 매달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택중 도 건설교통국장은 “동아리 회원 59명이 선착순으로 모집될 만큼 충남도 공무원이 드론에 대한 관심이 크다”며 “동아리회원 전체가 무인멀티콥터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꾸준한 활동으로 전
(케이엠뉴스)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4월 29일 충남경찰청을 방문해 충남도경 지휘부와 함께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치안 정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지난 21년에 출범한 1기 충남자치경찰위와 도경이 협력해 △전국 최초 ‘주치자 응급의료센터’ 개소, △스토킹 등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한 ‘스마트 안심벨’ 보급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암행순찰차’ 지원, △현장 지역경찰관까지 복지포인트 지급 확대 등 가시적인 성과에 대해 논의했고 2기 출범 후 충남 도민의 안전 향상을 위한 자치경찰 주요 추진사항 등 역점업무에 대해 도경 지휘부와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2기 자치경찰위 위원들은 112종합상황실 및 과학수사 부서를 방문해 ‘보이는 112신고’ 등 경찰신고 처리 과정 및 감식 등 과학수사에 대해 직접 살펴보고 경찰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히는 시간도 가졌다.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은 “제2기 자치경찰위의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자치행정과 경찰행정에 덕망이 깊은 여러 위원들께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도민 안전을 위한 치안에 지식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 말했고 이종원 자치경